안녕! 전례부 친구들. 주일학교도 이제
새 학기가 되었어요.
그러고 보니 학교에서도 새 학기,
주일학교에서도 새 학기네요.
친구들은 요즘 학교에서 새 학년이 되어
새로운 친구들도 있고, 새로운 만남도
있는데 기분이 어때요? 수녀님은 말이죠.
새 학기가 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갑자기 추워진 꽃샘추위로
기분 좋은 분위기를 방해하는 감기가 있어
친구들에게 전해질까 걱정이 되네요.
친구들, 감기 조심하구요, 학교나 학원이나
외출할때 옷을 든든히 입고 다니세요.
감기에 한번 걸리면 너무나 힘들고 입맛도 없어서
친구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것도 많이 많이 못 먹죠?
주일학교에서도 미사를 드리는 분위기를
해치는 감기가 있어 걱정이예요.
뭐냐구요? 썰렁한 미사전례분위기나
갑자기 부는 태풍처럼 떠드는 소란스러움이
주일학교 미사 분위기를 방해하는
감기인 것같아요. 감기는 전염도 되는데
미사 드리는데 방해되는 분위기의 감기가
주일학교 친구들에게 전염되면 예수님께
기도하려는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되어
그 친구들이 기도를 제대로 못해서
예수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워 하실
까요?
사순시기인 요즘 더욱 미사드리는
분위기를 방해하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전례부 친구들의 힘이 필요해요!
그럴려면 준비운동 좀 해야겠지요?
이렇게 말이죠. 으싸~~으랏찻차~~~
준비운동 모임 날짜는 - 3월 6일(토) 오후 2시예요!
전례부 친구들 많이 많이 모이고,
서로들 연락해서 한명도 빠짐없이 만나요!
기다릴께요...
전례부 지킴이 *^^*
첫댓글 눈이 앞길을 막아서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못 가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눈이 녹으면 갈께요.
가겠습니다,, 예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