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문고)도서구입비 지원을 제외시킨 것에 대한 문제제기

[이문수]

 

면단위 도서관(문고)은 면단위 농촌아이들의 창조적 성장을 돕는 필수 환경이고 면단위 농촌아이들의 지혜와 지식의 창고인 도서관(문고)은 정말 중요한 문화 공간입니다. 그러므로 농촌사회가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이다. 그런데 참여정부의 출범이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화 시대로 많은 것들이 지자체로 넘어가면서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및 관심도에 따라 중점사업 분야가 달라지면서 진안군 면단위 지역 아이들의 교육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도서관(문고) 지원사업이 2005년도 분권교부세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특히 진안군청 예산계에서 2004년도 국고지원이 선정된 시설 및 사업을 제외시킨 것입니다. 또한 진안군청 도서관(문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문화관광과 하태식계장님을 비롯한 몇 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산에서 제외시킨 사유를 납득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이렇게 진안신문에 기사 제보를 하는 것은 면단위 도서관(문고)이 미래를 위한 최선의 투자 영역이며 농촌사회정책의 최우선 항목으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