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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자유게시판 스크랩 도성성곽답사 남산타워로 가며(12.12)
숲길(吉) 추천 0 조회 18 10.01.07 09: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제 남산타워가 가까이 보인다.

지난번에도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과 이 길을 갔지만 그 사이에 상황변화가 생겼다.

그 때는 남산산악회를 지나 산으로 해서 순환도로를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나무계단으로 성곽을 넘어 성곽 안으로 가게 되었다.

세상이란 시간에 따라 이런 변화가 있나 보다. 같은 길이라도 그 때 가보지 않으면 다시 갈 수 없는 법이다.

이 길을 조선시대에 갔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까?

예전에 조선시대에 선비들도 정초에 새해 마음을 되잡기 위해 성곽답사를 했다고 한다.

수백년 뒤에 우리가 이렇게 다닐 줄 상상했을까?

 

 

뒤돌아 보니 순환도로에서 오는 길에 자동차가 오고 있다.

지난번에 오던 길이다.

 

 

성곽 너머로 보니 이런 풍경이 있다. 저 분들 어떻게 저리 가게 되었을까?

봄이 되면 나도 한번 저렇게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또 할일이 생긴 것이다.

저렇게 숲을 다니면 어떤 식물과 곤충, 새들이 있을까?

 

 

성곽위에 덩굴식물들이 살고 있다.

 

 

갑자기 이 빨간 열매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나중에 나겠지..

 

 

이제 관광버스도 보이고 남산타워도 보인다.

 

 

겨울이 되니 나무사이로 서울 풍경을 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이렇게 줌으로 당겼는데 좌측 부근에 서울대병원이 있는 것같다.

 

 

여기는 또 어딜까? 숙제로 남겨 놓는다.

 

 

저기는 창덕궁이 있는 응봉산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저기 기와집이 많이 있는데 남산한옥마을로 보인다.

 

 

여기는 주차장도 있고 화장실도 있었던 것같다.

 

 

내려오는 사람들이 꽤 보인다.

 

 

이 길은 성곽 바로 안쪽으로 난 도로인데 남산타워까지 갈 수 있다.

 

 

뒤돌아 보니 저 노란버스가 저기까지 올라오는 버스이다.

 

 

남산타워가 잘 보인다.

 

 

뒤돌아 보니 성곽 밖으로 도로가 보인다.

 

 

이렇게 성곽 사이에 느티나무가 성곽을 대신하고 있다.

 

 

여장의 모습이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본다.

 

 

이렇게 전동휠체어를 타고 오르는 사람도 있다.

 

 

여기가 목멱산 봉수대터인가 보다.

 

 

 

겨울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남산타워가 멋지다.

 

 

드디어 남산 팔각정이 보인다.

 

 

2등 삼각점이라는 표지가 있는데 길의 기본이 되는 표지인가?

 

 

겨울나무 사이로 서울 전경을 볼려고 했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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