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청계산
HDP 산악회 mem들과
산행 시작되는 길 .. 스토아가 일단 원시적이다
오르는 길에 남한강을 ...황사때문 조망이 시원찮다 파란하늘이 그립다 지도도 한번 스타디하고.... 우린 2코스짜리로 당첨
형제봉에서 mem들 eom & choi Dir. IS.Kim과 오랫만에 만난 기념으로 ㅎㅎㅎ
정상의 주막.. 쥔장은 슬팔면서 중계사도 같이한다고 함 감로주 한대포 2,500원
이름은 몰라도 넘 이뻐서
정상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꽃이 적게 나왓지만 그래도 이쁘다
하산중 뒤로 정상을 보고 한장 ...... 그리고 이 푸르름을 보셈 5월의 싱그럽고 싱싱함을 ㅎㅎ
거북이 약수 ,,,,헌데 물 수질 검사는 작년에 했다고 함 그래도 한잔씩은
승주골 주차장
양평청계산(110514)
청계산 (658m)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양서면 국수리 날씨 11-20C 황사조금 한독산악회 12명 산행코스시간 : 4시간 20분 ( 8시30분 출 12시50 하산완료 ) 국수역-국수봉-형제봉-정상-형제봉-거북이약수터-승주골-국수역
산에 간다허는데 안 따라가고 다른 일하면 하루내내 찜찜하고 꼭 후회하게 된다. 어쩔까 망설이다가 몸을 추스리고 배낭메고 나오다
청계산은 중앙선 국수역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굴다리 터널을 지나 우측 국수봉으로 방향잡고 형제봉까지 약 1시간10분 오르며 형제봉에서 정상까지 1.8km로 한시간 더 갑니다.
바위나 까다로운 곳은 전혀 없으며 흙 산으로 길 따라 오르면 됩니다 너무나도 푸르른 나뭇 잎들이 산소를 풍풍 뿜어 내고 있어 기분도 상쾌하고 눈이 시원해집니다.
아쉬운 것은 황사가 조금 있어 파란 하늘과 매치된 남한강 조망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습니다.
청정산이라는데 중앙선 역이 생기면서 사람들에 점차 치여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정상 주막에서 감로주 한사발 ( 2,500원 )로 목축이고 다시 형제봉을 통과 승주골로 하산하였습니다
서울 근교로 아직은 깨끗하고 조용한 느낌이 드는 곳 무엇보다도 음식점이 별로 없어 지저분하고 시끄럽지가 않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오솔길 나만의 여유로운 산책 시골스런 정감에 꼿치고 싶으면
청계산이 빙고입니다. |
출처: I HAVE A DREAM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스키
첫댓글 좋은 곳에 잘 댕겨 오셨군요. 계절이 계절 인지라 연초록빛 풍경이 출연자들을 한층 돗보이게 하네여. 청계산이라... 좋은 정보라 여겨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