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멍든덴 직빵이야"
하며...두번째 데이트날 당신이 꺼내놓았던 바세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를 탔어요...
점점 높아져만 가는 가을 하늘을 보며...
마치 하늘을 날듯 두팔 벌려....
쿡...그러다 결국 넘어지고 말았죠...
또 내 무릎에 멍자국이 하나 더 생겼어요...
당신이 선물해준 바세린을 꺼냈죠...
이상하죠..
바르면 바를수록...
자꾸 내 심장 한쪽이 욱씬거려요.
분명 무릎에 난 멍자국에 바르는건데...
왜 자꾸 내 심장이 아픈걸까요..
첫댓글 옴마니 반메훔... -0-
언니 자전거는 무신 자전거 이제 35일 남았다지..... ㅎㅎㅎ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