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올해는 어린이 날이 비오는 날.
모처럼 연휴라 우리도 나들이를 갑니다. 여름비 마냥 바람을 몰고오는 비 때문에
아름다운 연풍성지를 후다닥 둘러보고 문경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아쉬움으로 가득합니다.
문경세재를 옛길로 접어들어 구불 구불~풍성한 신록으로 가득찬 자연을 눈에 담고 비에 젖을까 오미자터널로 피신합니다.
점촌과 문경사이 석탄을 실어나르던 석현터널을 개발하여 관공목적 터널로 재탄생시켜 별빛터널과 신기한 트릭.도자기 판매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란다
이렇게나 커다란 오미자를 보셨나요?
여기서 기린아저씨를 만나다니요!
알록달록. 오색빛깔의 우산이 예술입니다
비 바람에 내 머리가 휘날리지만 사진에 담느라 빗방울이 대수랴~~
에고~~무서워라...
숙소에서~~ 비 때문에 별은 잠자러 가고
별하나 방~ 우리 부부
웃는 모습이 이쁜 가영이~
아침으로 만든 떡꾹. 아침상모양이 넘 빈티가 나네~~
별 둘 방~
가영이와 가람이.
5월 6일
아침엔 다행이 비가 그치길래 또 내릴까 무서워 먼저 레일바이크타기로 합니다.
저 뒤에 오는게 가영이네 식구가 탄 바이크
열심히 바퀴를 돌리느라 제대로 운동하시는 할아버지~
엄마는 발 운동하느라 힘들어도 얼굴은 치즈~
점심식당~
공원입구에서전동차를 이용하여 1관문을 아주 편하게오르는 시민들. 1인당 2,000원인데 오늘은 무료입니다
~~오픈세트장에서 하차라니 시간이 짦은면에 요금이 비싸다는 평입니다. 그래도 재미있네요,,,,,
짜잔!!! 주흘관에 도착.
1관문(주흘관)/ 2관문 (조곡관)//3관문 (조령관)
비만 오면 나타나는 폭포
교귀정을 배경으로 ~~사진찍기가 귀찮은 한 사람은 누구?
용추 라는 글자가 바위에 새겨져 있어요.
울 엄마와 여행하는 날은 꼭! 비가 오는날?
아니요!
담에는 해님이 방글방글 웃는날이 될 것이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