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 / 사랑의 휴일 원곡: ‘holidays’ 프랑스 샹송가수, ‘미셸 폴나레프’ (Michel Polnareff)의 노래 예전에 샹송 좋아하는 친구가 들려준 이후 많이는 들었으나 불어는 young몰라서 (불어에 능하신 커피두잔님 생각납니다) 노래 시작할 때 holidays~외에는 전혀 가사가 기억이 나지 않는데다가 제목도 holiday?(끝에 s자는 빼먹고...) 긴가민가한 노래입니다. 다만 기억나는 것은 시작부분에 원 가사가 holidays oh holidays (홀리데이 쏘호 홀리데이ㅆ~ 따다다다 단단...) 인데 이것이 제 귀에는 ‘홀리데이 서울 홀리데이’로 착각하기도 하여, 이 양반이 서울로 휴가 다녀가서 ‘서울’을 가사에 넣었나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한 기억도 나네요... 최근 문득 이 노래가 뇌리를 스치고 자주 떠올라 검색해봐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는데 우여곡절 먼 길 돌아 찾았지만 불어라 부르기 힘들어서 혹시 번안곡이 없나 했는데 다행히 박인희 님이 불러주셨네요. 다만 holidays의 좋은 어감과 기억은 살리고 싶어 아주 약간의 개사? 를 했습니다. 저 역시 폰 녹음.녹화 버튼만 누르면 연습 때 잘 되던 것도 버벅... 다행인 건 폰 터치하며 반복하여 지웠다 썼다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감사할 일입니다. **아울러, 맘껏 즐길 수 있는 휴일이 앞당겨지기를 바라는 맘을 보태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모두들 건강하시길 또한 바라겠습니다. ------------------------------- [ 가 사 ] 사랑의 휴일이면 (holidays oh holidays) 그대와 함께 떠나요 괴로움과 슬픔 잊어 버리고 산과 바다로 떠나요(holidays) 그대와 손을 잡고 푸른 언덕을 넘어서 바람을 따라가요 노래 부르며 아름다움을 찾아요 사랑의 휴일이면(holidays oh holidays) 그대와 함께 떠나요 괴로움과 슬픔 잊어 버리고 산과 바다로 떠나요(holidays). 그대와 손을 잡고 푸른 언덕을 넘어서 바람을 따라가요 노래 부르며 아름다움을 찾아요(holidays) ..(간주).. 사랑의 휴일이면 (holidays oh holidays)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봐요 이뤄지는 꿈 파란 꿈을 꾸어요~ (파란 꿈 속으로 holida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