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갖은 양념에 무쳐 먹는 나물로서 부드럽고 향이 독특한 강원도 지방의 전통음식이다.
곤드레는 태백산의 고지에서 자생하는 산채로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예부터 구황식물로 많이 먹어온 곤드레는 강원도 정선과 평창의 특산물로 매년 5월에 채취한다.
곤드레의 어린 순은 데쳐서 나물, 장아찌, 튀김으로 먹거나 생으로 쌈을 싸서 먹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곤드레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곤드레 잎의 생즙은 세척효과가 있고,
뿌리는 말려서 달여 먹으면 신경통에 좋다.
곤드레는 한방에서 지혈, 소염, 이뇨작용, 지열, 해열, 소종 외에도 민간에서는 부인병에 치료약으로 이용한다.
곤드레는 부드러운 잎으로 골라 깨끗이 씻는다.
끓는 물에 뚜껑을 열고 곤드레를 살짝 데쳐 찬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짠다.
청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등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준비한 곤드레를 양념장에 무친다.
곤드레나물 꽃(엉겅퀴 꽃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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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피시피 레시피>
첫댓글 ㅎㅎㅎ 형수님이 해주면 디기 맛날낀데..........함장님 기대할께요^^
곤드레~~~ 만드레~~~~
헤롱헤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