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었으며 만약에 파노라마 사진의 왜곡없게 촬영이 각 구간별로 전체를 이동한다면 레일을 깔고 촬영하는것이 더 안전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눈으로 보는 만큼의 크기로 평면 파노라마를 담고 싶습니다.
그래서 렌즈의 왜곡이없는 구간에서 촬영하여 한장으로 만들고 싶었던것이며 중형카메라로 담은듯 멋진 사진을보며 좀더 연습해야되며 제가 파노라마 계산기를 봐도 정확하게 응용을 못하겠는 부분이 24-70에서 각 구간별 촬영장수를 어떻게 계산하여 결정하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각도만 나와있으니 잘 모르겠으며 조언을 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첫댓글 전건수님..
제가 알려드린 메뉴얼은 잘 읽어보셨는지요..
그 메뉴얼만 잘 읽어보셔도 답이 있으실 텐데요..
1. 다시점 파노라마
카메라를 이동해서 이미지를 겹치게 촬영하여 하나의 사진으로 만드는 방법인데요..
입체물은 안됩니다...다만 입체물이 원거리에 있어서 입체물이더라도 평면화 된 것들은 문제 없습니다.
이 방법은 A3 용지를 A4 복사기로 복사를 할때의 방법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즉..A4 복사기로 A3 용지를 3번 정도 복사 한 후에 겹처지는 부분을 이어서 제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하지만 입체물일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화장품 케이스나 사각휴지박스 같은것을 눈앞에 두고 보는 시점을 좌에서 우로 옮기면서 입체물을 관찰해 보세요..
시점을 좌측에 두면 입체물의 좌측이 보이구요.
시점을 우측으로 옮기면 입체물의 우측이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로 븥이게 되면 입체물의 좌측면도 보이고 우측면도 보이는 보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잘 붙지도 않습니다..
멀리있는 입체물은 거의 무한대에 있는 입체물을 말합니다..
광안대교 같은 것을 레일을 깔고 이동하면서 촬영을 하게 되면 서로 이어지는 부분이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가능한방법이라면 아주 촘촘히 거의 90%정도는 겹치게 촬영하면서 이동을 하면 그래도 자연스럽게 제작은 가능할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
이전에 고기만 선생님이라는 분이 약 4차선 도로 밖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벽에 그려진 그림을 촬영해서 제작하신 적은 있습니다....아주 많이 촘촘하게 촬영을 해서요..
어떠한 렌즈를 사용하시던지 이미지가 약 30% 겹치게만 촬영하시면 됩니다...
정확히 30% 겹치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것은 25% 어떤것은 30% 어떤것은 35% 이렇게 겹치게 촬영해도 잘 붙습니다.
물론 노달포인트는 맞추어야 하구요..
원거리일 경우는 노달포인트는 무시해도 상관 없습니다.
큐빅판 각도기에 각도를 설정하지 마시구요..
좌측부터 한장을 촬영하고 두번째 촬영할때 이전에 촬영된 범위에 약 30%겹치게만 촬영하시면 됩니다..
이미 렌즈별로 30%를 겹체게 촬영하는 촬영장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메뉴얼 끝부분에 가면 렌즈별 몇장을 촬영을 해야 하는지 나와 있구요..
암튼..
이런거 무시하시고 실험을 해보세요..
10월 13일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브이알클럽 전국 모임에 참석하느라 여수로 내려 가는데요..
꼭..필히 참석해 주시면 안되나요..
한번만 만나서 설명 들으시면 속 시원하게 다 풀릴 수 있으실 텐데요..
이런 기회 그리 흔치 않습니다...
파노라마쪽 고수님들은 전부 모이시거든요..
여수 어느 장소에서 몇시에 모입니까?
편한 저녁시간되십시오.^^
10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돌산대교 주차장에서 집결을 합니다..
1박 2일 코스구요..
전건수님 곡 한번 뵈요..~~
예. 출발하겠습니다.^^
아..결국 뵙게 되네요..
운전 조심 하시구요..
여수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