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은성 산오름회 기념컷을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1.일 시 ; 2012년 1월 12일(목)
2.오름산 ; 청계산 매봉(582m)
3.소요시간 ; 3시간 30분(10;15∼13;45)
4.참가인원 ; 8명(사진참조)
5. 참고사항;
1) 아침 공기는 수은주 지시가 -10℃였으나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맑고 좋은 날씨였고요.
2) 평시 산을 사랑하는 일부 산우들께서 일정이 중복되어 2월로 약속하고 불참하시여 조금은 아쉬웠고요.
3) 산오름은 처음 30여분 동안은 숨 고르기에 바빳지만 쉬엄쉬엄 대화하며 Star Box Coffee와 곳감이 엔어지원이 됬고요
주변경관을 두루 두루 친교 함에 내가 께어 있슴에 행복했고요
4) 정상에 올라 기념컷 후 명당자리 잡아 앉아 오늘이 있슴에 감사와 행복감에 취하는 시간이 있었지요
- 여러분 학꽁치+ 곰치+ 매실초장이 셋트 요리인 싱싱한 회를 부산 해운대에서 야간열차에 직송해 온걸
꿈엔들 알리요 그냥 죽여줘요 거기에 오가피주 한잔 으흠-------!!
- 새벽에 일어나 Star Box Coffee를 내려 보온통에 넣고. 오골계 알 1줄을 정성 뫃아 삶고 파리과자점에서
막구운 영양빵 1박스을 가슴에 않고와서 먹으라니 내노으니 눈물이 맺치고 목에 걸리니 으흐흐 호호!!
- 추위에 떨릴세라 한결같이 준비해 오는 그님은 양주500cc 호도알 1박스 곳감 과자하며 가슴 벅찾고
우리만 먹기 미안하여 이름모른 새들에게도 친구하자며 손위에 올려 보시하니 기분 그리 좋을 수 없었소.
- 오늘도 퍽이나 행복하고 감사했고요 새에게도 보시도했으니 천당과 극락은 예약했지 시퍼요ㅎㅎㅎ.
5)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어 함께 산행하지못한 날개소리부부께서 식사라도 함께하려 차편을 서로 어긋나면서까지
시골 두무마을에서 점심을 위해 장시간 기다려 주심에 감사했으며 게다가 오늘 호스트를 각오했는데
금년네네 행복과 감사하며 살라고 행복과 감사께서 잔치상 비용을 전담하셨지 뭠니까.
함께함에도 배려해줌에도 그저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차 이심사위원님의 파리 루불박물관전시회를 절찬리에 마치고 사르코치대통령과의 장시간 알연도 축하드립니다.
6) 금년도 산오름회도 잘 진행이 되고 은성회 회원들 모두께서도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즐겁고 웃슴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즐겁게 임진년 새해 흑룡의 기세 속에서 산행을 하면서 날으는 새에게도 보시를 했으니 첫 산행한 은성회 회원 모두들에게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주어질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해 보입니다. 행복과 부자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했습니다.
유관 산악회장님과 능인 산악대장님의 그 부지런함에 놀랍습니다. 학꽁치에 곰치까지 컨트리 맨 & 우먼 넘 마음씨가 좋습니다. 용아는 없어도
희철이 엄니 계시니 산악회 모임이 더욱 따뜻합니다. 행복과 감사의 윗트는 또한 백미입니다. 웃다가 웃다가 신분당선 타고 헤어졌지라우. ♥ ♠ ♣
능인의 글솜씨가 우찌 그리도 달필인가!사진도 언제 그리 찍었는지!영하의 10도가 아니라 산행에 딱좋은 영하2~3도 정도?로 느꼇고,그놈의 학꽁치 회가 맛이 기막히드만 또 기대하면 염치가 코치도 없는건가? 내려올때는 갑자기 왜그리 추운지 들고 뛰느라 바빳지만---, 푸짐한 말 잔치에 아쉬움을 떨치고 일어섰어요.신분당선과 분당선 연장덕에 편했지요.2월에 만나요!
여기 참석 하지 못한 동기생들 참으로 이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새 들도 우리의 착한 마음을 알아주고 손안에 함께 놀아주니 오! 감사 이루 말 할수 없었다오. 학꽁치는 부산역에서 특별열차 타고 온 남도별미라오. 함께 나눔이 이리도 행복인제. 마누라와 옛골을 두고 서로 자기가 옳다고 우긴 결과 내가 틀려 느티나무 까지 되돌아 왔지 뭐유. 아뭇튼 말 잘 들어야 히여. 행복 했었다우.
함께하진 못했지만 우리 내무장관이 참석 했으니 좋았읍니다. 학꽁치 맛을 못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