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낮부터 늦은 새벽까지 더웠습니다.
댁으로 귀가는 잘 하셨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간에 대성황리에 9월 모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오후 1시쯤에 창원에 도착하여 싸부님 & 싸모님과 함께 허여멀건 아구탕을 첨 먹어봤네유.
보기와는 다르게 맛나데유. 오래살끼라고 100세주도 한잔 먹었습죠~~
그렇게 점심먹고 하니 시간은 좀 남고..... 이글님 댁 근처의 주남저수지로 싸부캉 둘이서 땡볕에서 돌아댕기며 사진도 좀 찍고..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님 댁 근처 마트에 들러 군것질거리 좀 사들고 역시나 여전히 1등으로 도착하여~~
궁시렁 궁시렁 하던중 노탐님 오시고~~~ 방 바닥에 궁디 좀 붙일라 하니 bpx님 도착하시고~~~
이제는 궁디 좀 붙여도 되긋지 하는 순간 밥 먹으러 가자고~~~~
그렇게 돼지국밥 및 소머리국밥으로 저녁을 먹던중 두목님 등장하셨습니다. ㅎㅎㅎㅎ
오랫만에 오셨다고 ...... 제가 펠라와 연을 맺은지 얼추 7~8년 된것 같은디.... 그 사이 한번도 못 뵈었으니...ㅎㅎㅎ
뭐 하지만 사진상의 그 강렬한 인상은 그대로 이시더군요~~ ㅎㅎㅎ
두목님께서 양주 #@$@# xo를 들고 오시고 한잔씩 한잔씩 입으로 들어갈때 마다 분명 앰프(알레프5, 47연구소 파워, bpx님 걸작 암
프 421a)를 바꿔가미 들었는디... 알콜 섭취량에 비례하여 귀는 점점 먹통이 되어가고 결국에는 모두 같은 소리라는 결론에 ㅋㅋㅋ
bpx님께서 깜짝 등장시키신 47연구소 (범생 싸부왈 오타쿠용이다~~) 파워는 bpx님 말씀에 lm3886소자를 이용한 빠워이다.
가격은 마이 비싸다 똥글뱅이 6개는 기본으로 달고 가자. 50와트 출력이라는 소개와 함께 소리는 화사하고 노탐싸형
말씀으로는 앞에 뭔가 장애물이 걷혀진 소리 같기도 하다 (난 행복하다 막귀이니까...) 전원부는 원통형이고, 실제 출력부는
얼마전 공구한 mini usb 암프 정도의 크기이며 특이한 것은 출력부의 발열이 거의 없다는거............
그 이상은 몰겠습니다. 뭐 알아도 표현할 능력이 없슴돠~~ ㅎㅎ
bpx 님의 421a 암프
실물을 보고는 음 뽀대가 난다... 생각이었습니다. 케이스 및 기타 노브등 대부분의 구성품이 특주품인 관계로 관련 제반비용이 상
승 했던점 추후 공제등의 기회가 생긴다면 bpx님께서 좀더 비용절감에 신경쓰신다고 하셨습니다.
모임 끝날때 쯤.... 오디오 랙에서 421a 적출하고 나서 실제 외관을 좀더 자세히 보니 이거시.... 왜 케이스와 관련된 비용이 상승했
나? 그 이유가 딱 나타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ㅎ
소리는 글쎄유. 풀렌지의 영향이었는지 몰겠습니다. 지가 듣는 6v6 하고 큰 이질감 없이 들었슴돠~~~
이 모두는 양주의 영향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언제부턴가 모임을 하면... 음악얘기는 뒷전이고 사람사는 야그쥬..ㅋㅋㅋㅋㅋ
bpx님의 421a 앰프의 뽀대를 보고 싸부님과 노탐님은 얘전의 케이스 제작(삽질)과정을 야그하시고... 뭐 욕실에서 물뿌려가며 사
포질 했니.... 우리는 케이스 가공도 드릴로 구녕뚫고 다시 직소로 오려냈니..ㅋㅋㅋㅋ 그러다가 자작프로젝터 야그도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빠질수 없는 잔차 얘기도 나오고~~ ㅎㅎㅎㅎ
날 잡아서 이글님 창고를 한번 습격해야하는디 말이쥬..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님 저 프리 없어유~~~ 놀고 있는 프리 하나 주세유~~~ ㅎㅎㅎㅎ)
11월 모임에는 선선하겠쥬?
더위에 오시느라 고생들하셨고유~~ 11월 모임에는 좀더 많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유.
1. 기기 시연 준비중인 이글샵~~ 주인장이신 이글님~~ ㅋ
2. 렉안에 숨겨진 421a ~~ 렉에 설치하기 보다는 대리석위에 펼쳐놓은게 훨씬 이쁘다는 결론~~
3. 여기가 창고쥬~~ ( 이글님 저 프리 없어유~~~~)
4. 창고 2
5. 421a 불 지피기 시작합니다~~
6. 깜짝 등장하신 47연구소표 빠워~~~ ( 범생싸부, 노탐싸형 손,발 찬조출연)
7. 야그들 중이십니다~
8. 421a 외관~~
9. 421a 외관~~
첫댓글 가장 중요한걸 빼 묵었네유. ㅋ 저녁은 이글님께서 쏘셨습니다유~ 잘 먹었습니다~ ㅎ
참석못해서 죄송함다...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염...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슴다...
그나저나 무심양 사진 넘 멋져요...
11월달에는 오실거쥬?
저도 창원 살았으면 좋겠어요..ㅜ.ㅜ
너무 부러워요..
저도 창원 살았으면 좋겠어요..ㅜ.ㅜ
너무 부러워요..
개인적으로 여유있으면 창원이 서울보다 살기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에유.
사진 좋네요
4706의 47연구소 앰프의 정보는 여기 입니다.
http://www.6moons.com/audioreviews/47labs5/gaincard.html
bpx님 11월달에는 워떤 깜짝 손님을 보여주실지 기대됩니다. ㅎㅎ
부럽습니다...
즐거움이 여기까지 보여지네요...
다음엔 저도 꼭 참여할꺼구만유....
태풍이 온다는데 다들 잘 지내시길~~
그럼 11월달에는 제가 심심하지는 않겠는데유?
그날 분명 아이스크림도 산걸로 기억하는데 먹은 기억은 없네요 누기 먹었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싸부님 댓글보고...아~~ 아이스크림.......아흑...
못가봐서 죄송함다.
저녁을 이글님이 쏘셨군요. 지난번 7월 정모 때도 밥 사셨는데...
두목님, 오랫만에 뵙습니다(온라인으로 ^^) 다음 번에 꼭 얼굴보고 인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정모가 되었다니 다행임다. 전 제가 없으면 안될 줄 알았는데.^^
무심양, 쌩 유!! 이글님. 감사함다. 참석해 주신 분들 고맙슴다.
즐거운 음악 생활!
ㅋㅋㅋㅋ 저는 한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유~~
더많은 회원분 얼굴 뵈었으면 좋았을 텐데 못 오신분 들은 아쉽읍니다..
오방 회장님 참석못 하신 심정 이해해드릴게요.....다음에 맛난거아시죠 ㅎㅎ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약간 물컹해서 얼려서 드릴려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
어땋케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 가는바람에 맛난 아스크림을 못드렸네요..
가시고난뒤 냉장고에보니 맛있게 얼어서 있던데 .ㅎㅎㅎ.요즘 퇴근하고 한개씩 정리하고있읍니다.. 모두감사 합니다
이글님....저 프리 없다니께유~~~ ㅋㅋㅋ
무심님~~?????????????? 진작에 찍어두신거있으신가요 그럼 가져가시면되지유,, 뭘물어보세요.. 언제든지전화주세요
그리고 범생님 장식장 필요하신거면 가져가세요~~~ 참 범생님 음악파일 다시 한번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