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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BUPURI : 부푸리 공식카페
 
 
 
카페 게시글
여기는 빡돌이~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빡돌이 추천 0 조회 231 12.01.30 00:10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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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30 13:38

    첫댓글 겨울철 단차바닥에서 한가지 꼭 숙지해야하는것이 있습니다
    50cm에서 없던입질이 80cm에서 나오기시작한다 라면....
    위에서 말씀하신 시각적효과도 있겠지만 집어제입자의 밀도라고보시면됩니다.
    겨울철목줄길이를 늘려준다라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시면알수있습니다.
    밥의사이즈를줄이면 입질이빨라지는이유도 같은맥락이라고봅니다
    우동주위서 집어제입자밀도가 높다고 보면 절대 우동을 먹지않습니다 일부먹성좋은놈들은 먹겠지만......

  • 12.01.30 23:51

    단차소꼬즈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맛간붕어님이 말씀하시는 집어제 밀도가 맞습니다.
    집어제의 밀도 외에도 입자가 하강하는 구간이 길어지면서 3차원적인 집어력이 더 강화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정설은 집어제의 밀도..
    두번째로 찌의 움직임을 근거로 밥사이즈를 줄여주되 목내림폭은 같도록 하는 것이 정설이지요. 가장 주의해야하는 점이 밥의 과다 투여입니다. 실컷 모아놓고 밥을 과다투여하고 우동에 집중성을 없애버리면...5분이면 받을 입질에 20분씩 소요되기도 합니다. 전반적 운영의 문제....
    우동 주위의 집어제입자 밀도 또한 같은 맥락이겠지요. 밀도가 높으면 더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 너무 퍼지면 입질받는데에 오래 걸리고.

  • 작성자 12.01.30 16:21

    맛간붕어님의 말씀 고맙습니다.
    그러나 맛간 붕어님의 말씀과 저의 글이 보는 시각점은 다르네요
    집어제의 밀도로 극한 상황을 풀어나간다는 것은 좀 내용상 맞지가 않네요
    즉 집어제의 입자밀도와 크기는 극한 상황에서 대체하는 패턴의 방법이 아니라 집어간 헛챔질 및 모임의 많음과 적음에
    차이에서 이루어지는 패턴이라고 봅니다.
    목줄의 길이를 늘려 시각적 효과를 나타내는 낚시방법 행위중엔
    집어제의 입자간 밀도와 크기 및 밥 양조절에 따른 행위로 기본 페턴를 알고 유지 하는 것이고
    저의 글의 핵심은 이중 활동도가 있을만한 아주 낱마리 붕어를 집어가 된 곳에 유인하는 행위패턴이라
    보시면 됩니다.

  • 12.01.31 00:00

    집어제의 적정한 입자밀도는 당일 고기의 활성도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찌의 움직임이 근거가 되고요.
    헛챔질의 주요원인인 몸질(우와즈리)과 과도한 집어는 밥의 투여량, 밥달기, 밥을 안정적으로 조정등으로 맞추어 갑니다. 사실...극한상황에서도 낚시는 기본기를 벗어나는 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2.01.30 17:40

    제 답글을 오해하신듯하네요....
    아주극한상황이던 활성이있는상황이던 겨울철단차바닥낚시를 접하신분들에게 빡돌이님께서올려주신 글중
    포인트1에 내용에 첨부하여올려드린것뿐입니다
    그리고 집어제의밀도로 극한상황을 풀어가라고 한적도없습니다
    제글을 잘읽어보시면 50cm에서없던 입질이 80cm에서나오는 이유를 올려드린것뿐입니다
    오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12.01.31 00:01

    ㅎㅎ 좋은 글 들 주셨네요.

  • 12.01.31 00:23

    미천한 실력에 약간의 덧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중층우동세트의 경우 윗 목줄을 5~8cm 정도가 기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이유야 다들 아실 것 같고요.
    일반적으로 단소꼬에서는 위는 15로 시작
    찌는 0.8mm~1mm의 무크톱으로 수심3m 기준으로 편납3.5cm 정도의 찌를 선택합니다. 만일 위의 상황처럼 대류가 강하다면 편납을 더 먹는 찌를 쓰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원줄의 휨이 안그래도 약한 표현을 다 잡아먹습니다.) 대류가 적다면 조금 더 가벼운 찌를 쓰기도 했고요. 활성에 따라 판단합니다. 원줄은 0.7호가 기본이지만 저는 0.6호 씁니다. 목줄은 위0.4호 아래 0.3호, 0.25호를 쓰기도 하지만 정신건강상 거의 0.3호

  • 12.01.31 00:22

    단소꼬에서 위를 15cm 로 시작하는 이유는 활성도가 좋은 시기처럼 집어밥이 휘둘릴 일이 없기때문과 조금더 집어력을 강화하기 위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어찌되었든 윗바늘은 12~20cm가 기본입니다. 아래는 40~80cm. 낚시 시작전 주변 낚시인이나 수온, 대류, 라이징 등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시작목줄 길이를 판단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위 15/아래60으로 시작합니다. 목줄의 두께는....상황에 따라 직진성을 주기위해 조금 두꺼운 것을 쓰기도 하지만...0.3호를 쓰심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대류도 대류고 까칠할 터이니..ㅋㅋ 직진성 보다는 대류극복과 붕어의 경계심완화가 우선인듯 합니다.

  • 12.01.31 00:21

    바늘의 경우 윗바늘은 경량성인 당고형 6~7호, 아래는 2~4호. 기본은 아래 3호로 시작하지만 바늘을 가벼운 것과 무거운것 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상황이 많았습니다. 윗 바늘을 경량성인것을 쓰는 것은 만이 고민해 봤는데...아래 바늘이 닿아서 무게가 감쇄된 상태에서 윗바늘이 무거우면 아랫 목줄에 원하지 않는 휨이 생김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아랫목줄의 휨이나 의도하지 않게 텐션이 죽어버리는 것을 막기위함이 아닐까.......

  • 작성자 12.01.31 11:43

    바닥 단차세트 낚시 및 바닥 세트낚시의 기본 미끼용 밥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사실 바늘의 무거움과 가벼움에
    따른 대류등의 낚시 상황 대처도 있지만 바늘 보다 우선시 되는 기본은 미끼용 밥의 무게 입니다.
    단차 낚시의 기본 미끼용 밥은 아주 가벼운것 가벼운것 무게감이 있는것으로 구분되며
    일발 > 젤루다 > 우동 > 여곡 > 글루텐까지 입니다.
    이것은 바늘의 선택 우선보다
    이낚시에서 흡입용 미끼의 무게 중시로써 가벼울수록 극한 상황 무거울수록 좋은 상황으로 고기들의 활성도를
    뜻합니다.
    단차가 많이 벌어 질수록 아랫목줄의 상황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기존의 목수보다 한목 및 반목을
    더찾 내는 것입니다.

  • 12.01.31 00:29

    투척에 관해서는....터치가 들어오지 않거나 워낙 연속적이지 않거나 개체수 자체가 많이 딸리는 곳임을 알때에는 정상투척 후 가끔 몇번 조금 멀리 던지기도 합니다만,....재고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빡돌님 집어가 아주 안되는 상황을 가정하신 것으로 어느정도 건드림이 나오면 점투척 하시겠죠? 매번 풀캐스팅하게되면...문제가 아주 많아집니다. 그 문제는 아주 잘 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참.....초보 주제에 주저리주저리 ㅋㅋㅋ

  • 작성자 12.01.31 11:22

    이글은 정말 극한 상황속에서 행하여 졌던 바닥 단차세트에서 목줄길이의 변화만으로 그 상황을 바꿀수
    있었다라는 것을 글로 올린것 뿐입니다.
    그리고 맛간붕어님과 날붕님이 올리신 글의 내용은 바닥 단차세트의 기본적 내용입니다.
    그 기본도 모르고 저가 바닥 단차세트 낚시를 했겠습니까?
    그 기본 바탕에서 극한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하나의 행위이며 그것이 목줄 길이에 변화를 주었다라는
    내용 입니다.
    바닥 단차세트 낚시의 기본에 대한 내용을 답글로 다시올려주시니 고맙습니다.
    사실 기본 보다 더 깊은 내용을 글로 남기셨네요 머리 어지럽네요

  • 12.01.31 15:07

    넹^^ 아랫목줄을 바꿔주시는데 수심과 찌맞춤을 다시하는 귀차니즘을 이기신것 자체가 열심이라는 반증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극한상황에서 위의 기본세팅에서 답을 찾아가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변화는 붕어의 입부터 입니다. 우선은 슬로프(즈라시)폭으로 변화를 줘보고, 다음으로 글 주신대로 3종류 정도의 우동이 준비되어 있다면, 우동을 먼저 바꿔보죠 ㅋㅋㅋ그다음 바늘무게와 목줄길이, 찌등의 순서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어쩐지는...뭐 전반적인 밸런스에 문제가 없다면 다 스킵하고 한번에 하나의 변화를 주는 것이 헤매지 않고 좋지요. 빡돌님의 경우에는 목줄길이가 정답. 판단이 빠르고 실행이 빠른게 정답^^

  • 12.01.31 15:14

    저였다면 기본 아래본줄 60cm에서 슬로프폭(즈라시폭)을 0.5cm 조정하면서 건드림이 나오는 구간을 찾아 보았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슬로프폭이 1cm차이로 희비가 갈리죠. 목표는 내가 보고 입질과 몸질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의 찌움직임을 만드는 것이고 그 다음 헛빵이나, 몸걸림, 정흡비율로 정밀하게 조정해 갑니다.....테스트필드의 상황은 조황이 극악한 날은 하루 종일 낚시해도 1~3마리에서, 좀 나으면 5~10마리, 대박나면 15마리 정도 입니다...최악의 상황에서 오히려 목줄을 줄일때도 많습니다.낚시에 정답은 없지만, 정설은 있죵~ 정설은 거기서 부터 답을 찾아가라는 로드맵 같은 것...공부는 정설먼저...

  • 12.01.31 00:30

    본 글은 "여기는 빡돌이"메뉴로 옳겨집니다. 정책상 기법공략 난에는 저만 정식적인 내용을 올리게 되어있는데....제가 실수로ㅋㅋㅋㅋ 빡돌님 죄송여~

  • 12.01.31 09:16

    날붕님!
    단소꼬의기본을 정확히알고계시는듯합니다 열심히열공하시더니....대단하십니다.
    그러나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중 하나가 그날낚시에 바로적용하는것입니다
    기본적인것과 대처방안이 머리뒤에있으면 쓸모가없습니다
    머리앞쪽에 있어야합니다(무슨얘기인지 이해하시지요?)
    분명히 목줄을 늘려야하는상황임을알고있는데 한번더 한번더 한번더........점점더 멀어집니다 그러면
    그날 낚시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합니다.......

  • 12.01.31 14:56

    아는것과 행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루 낚시에 답을 찾기 위해서 바늘과 목줄을 5번 이상, 찌를 3번, 원줄을 2번 씩 바꾸어가면서 해보기도 합니다.
    (배우는 중이라 이론도 중요하지만 체감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상황은 인지했는데 "한번더...한번더..."ㅋㅋㅋㅋ 낚시의 최대의 적은 귀차니즘 인것 같네요.
    ㅋㅋㅋ

  • 12.01.31 11:32

    좋은 글..잘 봤습니다. 저도 열심히 적용해 보겠습니다..모든건 붕어맘이라..엄마..말구요..ㅎㅎ

  • 12.01.31 15:15

    ㅋㅋㅋ엄마라ㅋ

  • 12.01.31 15:18

    아 뭔가 낚시에 대해 서로 얘기하는 이런 분위기....좋습니다 ^o^~

  • 작성자 12.01.31 17:11

    안동에 얼른 어분 파워와 마이크로 부탁 드립니다. 없어서 미치겠당 그린어분 녹여서 사용중 ㅋㅋㅋㅋ

  • 12.01.31 22:05

    어익쿠~ㅋㅋㅋ

  • 12.01.31 22:05

    어익쿠~ㅋㅋㅋ

  • 12.01.31 19:27

    오랫만에 긴토론을 보는군요. 같은 조건을 서로 얘기하면서 주안점만 다른부분인데도 재미는 있군요.
    님들의 화이팅에 박수를 보냅니다. 빡돌님! 빨리 날풀려서 노지에서 함 봐야징!!

  • 12.01.31 22:05

    음 기본을 다시적어서 댓글을 달은 것은....조금씩 틀어져 있는 부분들이 보여서 입니다.
    예를들어 윗목줄 0.8호, 아랫목줄 0.4호...극한상황에 조금 어울리지는 않죠^^
    단차를 늘림으로서의 시각적 효과....롱캐스팅...등등...중급이상 분들은 가감해서 들으시겠지만 완전 초보자분들은 정확하게 말씀드리지 않으면 일반상황에서도 낚시가 어려워 질수 있잖아요?
    빡돌님께 드리는 말씀이라기 보다는...저보다 더 초보이신 분들을 위해서 적은 거여요 ㅋㅋㅋ
    빡돌님께는 제가 알려드릴것이 없습니다. 제 공부도 허덕거리는 상황이라 ㅋㅋ

  • 작성자 12.02.01 09:16

    날붕님 바닥 단차세트와 바닥세트 낚시의 차이점을 먼저 보시죠
    - 바닥 단차세트 외바늘 바닥 낚시로 단차40cm~80cm 주어서 하는 낚시입니다.
    - 바닥세트낚시 두바늘 바닥 낚시로 단차5cm~최대7cm까지 주어서 하는 낚시입니다.
    - 두바늘 바닥 세트 낚시는 목줄의 굵기가 동일 해야하며 동절기에 따라 가늘어 지는것이 당연
    채비 발란스중요
    - 바닥 단차 세트 낚시는 항시 외바늘만 즉 아랫바늘만 바닥에 닿는 상태로 윗 바늘 목줄굵에 따른
    채비 발란스 영향력은 없음
    즉 바닥권에 양바늘이 닿는 낚시엔 목줄 굵기에 따른 채비 발란스가 중요하지만 외바늘 만 닿는 낚시엔
    윗 목줄에 따른 채비 발란스의 영향력은 전혀 없음

  • 작성자 12.02.01 09:24

    즉 저가 왜 윗목줄을 0.8호로 사용했지의 이유는 너무 간단 합니다.
    1. 윗 목줄과 아랫목줄간 의 엉킴 방지 입니다. 상호 굵기 달라 굵은 목줄이 가는 목줄의 유연함에 같이
    놀아 남지 않음으로 엉킴현상이 현저히 없어 지게 됩니다.
    2. 윗 바늘은 집어제를 달아 사용하는 역활만 합니다. 이상황에서 집어간 윗바늘에 입질로 인한 후킹시
    윗 바늘의 목줄이 잛은 관계로 쉽게 터짐 현상이 일어날수 있음을 보다 굵은 목줄을 사용하여 터짐 현상을
    최소화 시킨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닥 단차세트 낚시간 및 중층 단차세트 낚시간의 목줄 운용방법중 하나로 보아주세요

  • 12.02.01 20:14

    우선 제가 누굴 가르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ㅋㅋㅋ 그럴 실력도 안되고요....
    무엇부터 말씀드려야 할까...물론 낚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저의 낚시에 대한 태도는 연습이 아니라 수련입니다....즉 정확한 낚시에 대한 기준과 그것을 몸에 베이게 하여 그것을 제품에 적용하여 정확한 떡밥을 만드는 것입니다...저에게 낚시는 취미가 아니라 연구와 탐구의 대상이고 밥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원론적인 기준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기준은 처음 낚시를 배우시거나...저처럼 낚시공부를 하시는 분들께 아주 중요한 로드맵이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원론적인 말씀 드리겠습니다.

  • 12.02.01 22:31

    바닥단차세트, 바닥세트낚시, 두바늘 바닥세트낚시...는 원명칭은 단차소꼬즈리와 세미단체세트 정도로 들리는 군요. 두바늘바닥세트낚시는 밸런스소꼬즈리에서의 하위분류 정도입니다. 세미단차세트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세미단차세트는 정확한 기법으로 분류되어 있지않고 단차소꼬즈리에서 변형되어 사용되는 기법 정도로 밸런스소꼬즈리와 단차소꼬즈리로 크게 기법을 나눌때 단차소꼬즈리로의 하위변형기법 정도로 분류됩니다.(내머리에서는요 ㅋ)
    두바늘 바닥 세트낚시는 밸런스소꼬즈리 기법의 세트 변형으로 아래 글루텐등을 사용하죠. 같은 맥락으로 이도 밸런스소꼬즈리의 하위변형기법.

  • 12.02.01 21:03

    이렇게 정리하면 두가지만 말하면 되겠지요. 단차소꼬즈리와 밸런스소꼬즈리(상위개념은 소꼬즈리기법, 하위 분류기법은 기타등등...),
    *가정 : 단차소꼬즈리(단소꼬)를 하려한다. 대류가 있다. 까칠하다. 개체수가 적다. 겁나춥고 활성도 떨어져있다.
    라인의 호수를 줄임은 자연스러운 연출과 붕어의 경계심 완화도 있겠지만 대류의 영향을 줄이기 위함이 큽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때 전체 밸런스에서 윗목줄 08호는 매우 튀는 채비입니다. 추가적으로 윗 바늘8호도 튀는 채비입니다. 결국 윗목줄을 기본정설인 12~20cm보다 과도하게 짧아 그만큼의 힘을 받을때 완화폭이 줄어 호수가 올라가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 12.02.01 21:40

    그러한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활성도가 더 좋은 여름과 가을의 쵸친우동세트낚시의 경우에는 윗목줄을 5~8cm로 쓰는데 상황에 따라 가감하기는 하지만 원줄보다 두껍게 쓰진 않습니다. 각 목줄호수에 차이를 줘서 목줄트러블을 방지하는 것은 옳으십니다. 이쯤에서 뒤집어 생각해 볼까요? 집어바늘을 덥썩덥썩 먹을 정도로 활성도가 있다면 굳이 어려운 단차소꼬즈리를 할 이유가 있을까....저는 집어밥을 먹는 비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양당고(쵸친양당고오와세 또는 밸런스소꼬즈리)를 고려합니다. 단소꼬는 생각보다 어려운 기법입니다, 생각 많은 기법이 연구되고 창시된 이유는 맞는 상황에 맞는 기법을 하기위함이라고 생각하는 일인..

  • 12.02.01 21:18

    "제가 이렇게 하세요 이게 정설입니다"라고 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빡돌님과 저사이에 무슨...)
    하지만 엄한기 낚시에서 채비 밸런스는 그만큼 중요하기에 이렇게나 장문의 두서없는 글을 드리는 겁니다.
    용어에 일본어가 많이 섞이는 것은.....중층낚시가 그만큼 대중화되지 않아 각기법의 정확한 한글 명칭이 없습니다. 조금 후에 대중화가 급격히 일어날때 쯤에는 용어의 대단위 정리가 필요하겠죠...일본이 싫은 것은 두째치고 정확하게 배우거나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더 문제이기에 원어를 그대로 썼습니다. 기존 정설에서 벗어나도 낚시는 낚시, 정설대로 해도 낚시는 낚시입니다.(뭐 저에게는 그 이상이지만)

  • 12.02.01 21:29

    정설은,,,이유가 있습니다...제가 일본이 싫어도 수십년 그들이 누적한 데이터를 송두리째 무시하고 우리대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일본에는 아무 감정이 없습니다. 일본인 친구 많음 ㅋㅋㅋ)
    일본은 더럽고 치사해도 배워야 하면 그대로 배우고 인정해야 할 것은 인정합니다. 그들은 배우면서 곧 더 우월해 질것이라는 꿈꾸면서 참습니다. ㅋㅋㅋㅋ ....지금 저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합니다. 매일 글을 쓰면서 고민합니다. "내가 누굴 가르칠 실력인가...이 어드바이스는 맞을까...내글에 정석에서 벗어난것은 없는가...혹시나 내 글을 보고 따라한 사람이 남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을까????"

  • 12.02.01 21:47

    아참.....가장 중요한 것을 잊었네요...목줄이 터지지 않으면 원줄이 터집니다.
    원줄 06에 목줄 08이면...원줄이 상대적으로 많이 길어서 완충력이야 있겠지만 리스크는 충분한듯...

  • 작성자 12.02.02 00:59

    낚시는 투척 기본은 바늘의 하강 각도를 뜻합니다. 커브낙하냐 폴링낙하냐
    그 각도에 이은 목줄 길이와 굵기 변화에 따라 원줄에 대한 영향력은 크게 없습니다.
    단 바닥 단차세트 낚시 및 중층 단차세트낚시에 한에서죠

  • 12.02.01 22:46

    추가적으로 저 낚시가르쳐 주시는 분께 단차소꼬즈리에서 윗목줄이 긴 이유를 물었습니다. 답변은 이렇습니다.
    천천히 낙하하는 어필구간을 길게하여 목표층 위쪽부터의 붕어를 아래쪽으로 끌어내림의 역활이 주요하다.라고...
    즉, 편납에 달려내려간후 편납의 낙하속도가 느려질때(찌가 서기시작해서 부터...) 그 위 쪽에 위치한 붕어도 아래쪽으로 끌어내리는 역활을 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이개념은 오와세 양당고와 같습니다. 밥조정과 압조절로 천천히 목내림 시키는 과정의 중요성. 즉 오와세양당고가 숙련되지 않으면 단차소꼬즈리 또한 힘들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으로 알아들었음...

  • 작성자 12.02.02 01:27

    오와세 양당고 죽도록 했죠 지겨울 정도로 단차 소꼬 즈리 힘들죠 다 처음엔 힘이 들지 않나요
    변형 나즈미 낚시도 죽도록 했죠
    찌 목 따고 오므리 고무무게 제단하여 찌상단 끝부분 맞추고 그 오므로 무게로 바닥 수심 체크 하고 한목 날아 갔니
    한목 더 있니 하면서 말이죠 무려 3년전 으악 날붕님 이건 오와세고 나즈미 글이 아니잖아요
    세트는 기본입니다. 양당고 보다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세트 입니다. 전 그렇게 배웠습니다.

  • 작성자 12.02.02 00:57

    날붕님 저의 글을 정확히 읽고 뎃글을 달아 주세요 세미 단차가의 간격이 얼마죠 저의 바닥 세트 낚시의 단차는 5 ~7cm입니다. 세미단차 전 사실 잘 모릅니다. 정설 정설이 낚시 몇십년 하신분에 대한 저의 배움이 단순히 정설이라 표현 하시니 기분좀 마이 어짢네요 정설이라니 빡돌이 위에 누가 있는지 생각 해 보세요 정설 허참 중층낚시의 1세대분입니다.
    수많은 경험 노련 이것을 정설로 평정하는 날붕님의 생각이 좀 물이 낮은 웅덩이 처럼 느껴 지네요

  • 작성자 12.02.02 01:08

    더이상의 뎃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전 사실 떡붕어 낚시에 대한 지식과 경험 정말 부족하고 날붕님 한테도 쳐지고 있다고 생각 듭니다. 하지만 저가 확신하고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윗분의 가르침과 지도가 없이 이렇게 올릴실력
    도 되질않고 감히 어딜 글을 올리 겠습니까?
    저의 빡돌이가 간다 "동계 부푸리면 다할수 있다에" 맵글을 읽어 보십시요
    무려 1년전 올린 글입니다.

  • 작성자 12.02.02 01:22

    날붕님 배움의 스승이 있으면 빡돌이 한테도 배움의 스승이 있습니다.
    누가 맞고 틀림이 아니라
    저가 올린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 하시 마시고 존중 하고 미쳐 저보다 못한 회원들은 글도 못 올리고 그냥 눈팅만 하라는
    것인지 상호 이제 그만 하시죠

  • 12.02.02 10:20

    무슨 뜻인지 아주 잘 알아들었습니다^^* 제가 쓴 글 중 낚시관련 내용에는 개인적 감정이나 지식은 일체 없이 객관적으로 적은 것이니 감정 상하시지 말구요. 참고만해주세요. 제 관점은 "소위 정설이라는 것이 이러이러한데 왜 그럴까?"에서 시작합니다. 각 기법에 대한 분석과 공부를하다보니 제가 고지식해 졌나봅니다. 곧 우리 회원분들을 위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서 "기법공략"난에 올리겠습니다.

  • 12.02.03 23:24

    음,그렇습니다.제가 미지막이죠? 제 삶의 표제. 최선이란없다. 그저 최선을 향해 노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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