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제8 부두(釜山港北港第八埠頭)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에 있는 군용 및 일반 공용 부두.
개설
부산항(釜山港)은 북항(北港), 남항(南港)[1974년 부산항에서 분리됨], 감천항(甘川港), 신항(新港)으로 구성되어 있다. 1876년(고종 13) 부산항 개항 당시의 항구가 현재의 북항이다. 북항은 1876년 부산포(釜山浦)라는 명칭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무역항으로 개항한 부산항이 근대적 무역항으로 개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북항은 제1 부두를 시작으로 제2 부두·제3 부두·제4 부두를 건설하고, 1970년대 들어와서 컨테이너와 다양한 화물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특수 목적 부두인 제5 부두·제6 부두[컨테이너 부두]·제7 부두·제8 부두 건설과 1980년대 이후 신선대 부두·우암 부두·감만 부두 등 컨테이너 부두 신설을 통해 항만 설비를 확대하였다.
건립 경위
부산항 북항 제8 부두는 6·25 전쟁 당시부터 미군 군수 물자 수송지로 이용되던 항만이다.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으로 8부두를 통해 들어온 물건들은 부산의 서면 공구 상가와 국제 시장[깡통 시장]으로 흘러들며 부산 경제의 한 축을 구성하였다. 이후 화물 종류별 전용 부두 건설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1975년 3월 8일 부산항 북항 제8 부두의 공사를 시작하여 1980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부산항 북항 제8 부두는 기존 부산항의 각 부두에 산재해 있던 특수 시설물을 통합하여 특수 화물 전용 부두로 축조되었다. 총 공사비는 126억 원이 소요되었다.
변천
정식 준공 이후 신선대 매립지로 이전한 해군 제3함대를 비롯해 국군수송단, 해경 등이 나눠 사용한 부산항 북항 제8 부두는 전통적으로 특수 화물을 취급하는 군용 부두로 기능하였다. 2006년 미 하야리아 부대의 부지가 부산광역시로 반환되며 물자 수송을 담당하던 미군 837수송사령부가 대구로 옮겨가자 부산항 북항 제8 부두의 기능과 역할에 변화가 발생하였다. 2008년 4월 1일 85번·86번 선석(船席)[계선(繫船)시키는 시설이 있는 접안 장소]을 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함에 따라 일반 공용 부두로 시설 개선 공사를 하였다.
구성
부산항 북항 제8 부두에는 1,001m의 안벽과 7만 334㎡의 부지가 조성되어 있다. 1,000톤급 2선석, 5,000톤급 1선석, 1만 톤급 1선석과 1만 5,000톤급 3선석 등 총 7척의 선박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다.
현황
부산항 북항 제8 부두는 현재 총 4개 선석 중 2개 선석은 군용 전용 부두이며, 2개 선석은 일반 부두로 이용하고 있다. 군용 전용 선석은 국군수송단과 미군이 군수 물자 하역 부두로 운영하고 있으며, 85번·86번 선석은 소형 화물선 3척을 수용하는 공용 부두로 운영하고 있다. 용도 변경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에서는 부산항 북항 제8 부두 85번 선석은 5,000톤급 화물선을 수용하여 컨테이너 화물과 잡화를 처리하고, 86번 선석은 1,000톤급 선박 2척을 동시 접안시켜 하역 작업에 활용하고 있다. 두 선석의 야적장 면적은 1만 2,000㎡이다.
참고문헌
『부산시사』2(부산직할시사편찬위원회, 1990)
최해군, 『내 사랑 부산 바다-부산항 변천사』(부산광역시, 2001)
「군용 제8 부두 일반 부두 전환」(『부산 일보』, 2006. 5. 26)
「부산항 8부두 공용 부두 활용, 소형 화물선 3척 수용」(『부산 일보』, 2008. 4. 7)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부산항만공사(http://www.busanpa.com)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배의 크기를 확인해보자.길이308m~폭 50m 높이50m .컨테이너 운송 화물선중 2번크라스급이다.최고큰 선박은 우리나라 현대상선.한진해운,중국 차이나쉬핑.미국 MSC ,일본 NYK.등 여러선사에서보유하고있는 310m+60m+60m 급이다 상상해보시길.....
수상 오토바이 두대가 여름을 예고한다.(재트스키)
크레인 붐 사이로 선박 한척이 조금늦어 공간 정확히 맞추지 못했다.
화물 가득싣고 출항하는 선박~~~ 해무(안개)해치고 대양을 향하고있다.
우리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안개낀 부산항과 저건너 히뿌옇게 보이는 영도....
바로앞에 신선대 부두와 감만부두
감만부두
어느세 야릇한 아카시아 향기가 풍겨온다 ...계절의여왕 5월에.......
북항대교 건설현장과 겸사겸사찍었는데 북항대교는 따로 건설현장 사진란에 올리겠습니다.
이곳이 시민부두입니다. 차가 없으면 거의 오기가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곳이죠.
여기 계신분들 95%는 낚시하시는 강태공분들이시고 나머지 5%는 배타시는 선원분들입니다.
모든 부두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개방 되어있는곳이
바로 시민부두입니다. 그런데 이곳을 이야기 하면 아시는분들이 거의없더군요...그럴만하도 하기는 합니다.
그냥 시민공원이 아닌 시민"부두"임을 증명하는 사진입니다^^
신선대 부두입니다. 북항대교 건설하기 이전에는 큰배를 보면서 선적하는 모습을 다볼수있어서 매력있던 곳이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공사때문에 전체적으로 보기는 힘들게 됐네요.완공되면 더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대신 북항대교 야경보기엔 제일 좋은곳이 되겠죠.
오늘 영도 사진 많이 찍네요.
한진조선소입니다. 잘보시면 배조각이 ㅋ
중앙동 방면입니다. 보이시는 배가 대마도 가는 고속페리입니다.
제가 멀미를 안하는데 저배를 타고 처음으로 멀미했습니다..ㅡㅡ;;
5부두와 범일, 문현동 방향입니다. 잘보시면 서면 롯데호텔이 숨어있습니다.
초량방향입니다. 이제 곧 저곳의 컨테이너들이 치워지겠지요.
감만 부두입니다.
감만 우암동 방향입니다.
유니온스틸입니다. 엄청나게 크죠. 구봉산게시물에 보시면 크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그냥 찍어봤습니다;;
줌땡긴 중앙동 샷입니다. 왠지모르게 썰렁해보이네요.
앉아 쉬면서 담배피면서 문득...찍은사진입니다. 파노라마라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보너스 1샷 저 배는 지금 정박중인데 낚시꾼을 보고 비키라고 고래고함을 지르고 황급히
북항대교 건설현장과 겸사겸사찍었는데 북항대교는 따로 건설현장 사진란에 올리겠습니다.
이곳이 시민부두입니다. 차가 없으면 거의 오기가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곳이죠.
여기 계신분들 95%는 낚시하시는 강태공분들이시고 나머지 5%는 배타시는 선원분들입니다.
모든 부두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개방 되어있는곳이 바로 시민부두입니다.
그런데 이곳을 이야기 하면 아시는분들이 거의없더군요...그럴만하도 하기는 합니다..;;
그냥 시민공원이 아닌 시민"부두"임을 증명하는 사진입니다^
신선대 부두입니다. 북항대교 건설하기 이전에는 큰배를 보면서 선적하는 모습을 다볼수있어서 매력있던 곳이었습니다.허나 지금은 공사때문에 전체적으로 보기는 힘들게 됐네요. 완공되면 더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대신 북항대교 야경보기엔 제일 좋은곳이 되겠죠.
오늘 영도 사진 많이 찍네요.
한진조선소입니다. 잘보시면 배조각이 ㅋ
중앙동 방면입니다. 보이시는 배가 대마도 가는 고속페리입니다.
제가 멀미를 안하는데 저배를 타고 처음으로 멀미했습니다..ㅡㅡ;;
5부두와 범일, 문현동 방향입니다. 잘보시면 서면 롯데호텔이 숨어있습니다.
초량방향입니다. 이제 곧 저곳의 컨테이너들이 치워지겠지요.
감만 부두입니다.
감만 우암동 방향입니다.
유니온스틸입니다. 엄청나게 크죠. 구봉산게시물에 보시면 크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그냥 찍어봤습니다;;
줌땡긴 중앙동 샷입니다. 왠지모르게 썰렁해보이네요.
앉아 쉬면서 담배피면서 문득...찍은사진입니다. 파노라마라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저 배는 지금 정박중인데 낚시꾼을 보고 비키라고 고래고함을 지르고 황급히
낚시대를 걷는 모습이재밌어서 남겨봤습니다. 결국 한분은 낚시대를 잃으셨습니다...;;
재밌어서 남겨봤습니다. 결국 한분은 낚시대를 잃으셨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강서구 가덕도까지 교량7개를 포함해 총 52km의 부산 연안 바닷길이 이어집니다.
부산항주변 부두의 콘테이너와 대형크레인의 조화...우리나라 최대의 항구답습니다.
멀리해운대구 고층아파트와 이기대 둘레길...그리고 그 앞바다에 오륙도섬이 보입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쓰...일본여승무원의 서빙모습도 한컷합니다.
부산항앞바다 하늘위에 닫힌 창문이 보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활짝열고 바다의 내음을 흠뻑 들이켜 마시며 여행의 꿈을 창문에 그려봅니다.
인생은 짧고 추억은 길다.
여행은 다리 떨릴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 떨릴때 하는 것입니다.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은빛파도 물결이 넘실댑니다. 사랑싣고 행복싣고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하늘의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하늘을 쳐다보며 사는지...
켜켜이 쌓인 세월을 제쳐두고 오늘만큼은 눈이 시리도록 맑고 하얀 구름하늘을 쳐다보자.
하늘을 보면 푸르고 맑습니다. 눈부신 하늘아래서 삶의 칼라들은 오직 사랑으로만 그려내고 싶습니다.
오직 추억으로 물들이고 싶습니다. 오직 그리움으로 채색하고 싶습니다.
부산항을 떠난지 1시간10여분만에 드디어 대마도의 히타카츠항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일본 대마도로 가는 비틀노선..히타카츠로 향하는 배입니다. 비틀은
JR쿠슈 고속선주식회사 소유이며 200석~230석의 좌석이 있습니다.
2014년 5월22일에 개통된 부산항대교(북항대교)의 모습입니다.
새털같은 구름속에 북항대교는 시원하게 하늘을 가르고 있습니다.
부산남항 전경(06.9.30)
사진 앞이 영도...... 건너편이 자갈치 쪽.....오른쪽에 있는 다리.. 부산대교... 다음이 영도대교.....
파란색 바닷가 건물 (사진 크게헤서 자세이 보면 지붕에 갈매기 형상)이 자갈치시장 새건물...
구부러진곳 바다가운데 일직선으로 배가 줄지어 있는 곳 일자 방파제.....
파란색 ㄷ자 지붕이 부산공동어시장....그다음 남부민 등대 방파제....]
아래 사진은 위사진의 남부민 방파제 바깥 남외항에 영도와 송도(남부민도)를 있는 남항대교
모습 아직은 상판일부와 교각만 보입니다...그넘어 백사장이 송도해수욕장...
사진아래 부산 북외항 간만부두에 대형 컨테이너선박이 접안해 있는 모습.....
그 넘어 바다가 광안리 광안대교....
그 넘어 끝 해운대 동백섬이 멀리......
2022-01-18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