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살고있는 남해군의 관광지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서울 토박이이지만 대학생활을 하면서 방학마다 남해여행을 왔었고, 지금은 본가가 남해라서 자주 놀러오고있어요. 그래서 누구보다도 남해 구석구석을 잘 알고있다고 자부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해 여행오시는 분들이 많이 가시는 곳 위주로 추천해드릴게요.
남해하면 독일마을 아닌가요? 사실 남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독일마을이죠! 하지만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사람이 많은 단점이 있어요. 특히 여름 휴가철엔 주차장 들어가는것조차 힘들답니다. 반면에 상주은모래비치나 송정솔바람해변 같은 해수욕장은 비교적 한산하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남해군에서도 섬이 있나요? 네! 남해군도 엄연히 섬이랍니다. 다리로 연결되어있지만 육지와는 다른 매력이 있죠. 대표적인 섬으로는 금산과 다랭이마을이 있어요. 두군데 모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기 때문에 산책삼아 다녀오기 좋아요.
가족끼리 가기 좋은 맛집은요? 저는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에게 보리암 근처 식당인 산마루식당을 추천드려요. 음식맛도 좋고 사장님 인심도 후하셔서 항상 기분좋게 식사하고 온답니다. 메뉴는 해물파전, 도토리묵, 비빔밥 등 다양하니 입맛따라 골라드세요!
이번 주제는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었는데요! 남해 곳곳을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주자는 부산입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