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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PURI 노양식의
B2B fishing(14년 6월_피싱로드)
본격 시즌시작의 신호탄!
BUPURI m미터권 양당고 오와세 블랜딩과 운영
연중 먹성과 힘이 완연하게 좋아지는 시기는 단연 가을이지만 다음을 꼽으라면 필자는 6월 초의 시기를 꼽겠다.
5월에 큰 일교차와 수온변화로 자리를 못잡던 붕어들이 6월에 들어 자리를 잡고, 왕성한 먹이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본격시즌을 맞아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는 기법은 무엇일까? 바로 양당고, 그것도 속도와 정확도를 앞세워 미터권 양당고로 본격 Club BUPURI의 스터디그룹 회원들과 함께 그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기법의 선택시점
-6월~10월 :일조량이 충분히 좋고, 먹성이 완연하게 좋아지는 시기.
-유의점 : 채비의 교체, 자리비움, 소음 등으로 리듬 끊어지게 되면 빨리 모인 만큼 집어군의 응축도 빨리 흩어지게 된다.
부상을 컨트롤할 수 없다면 혼란스러운 낚시로 변질되기 쉽다.
채비의 선택
-낚싯대 : 혼잡도가 낮다면 투척의 정확도와 속도 위해 8~9척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해당필드의 붕어가 충분히 소음에 적응되지 않았거나, 혼잡도가 높은 경우에는 중장척으로 먼곳의 붕어를 직접노려 혼잡한 필드상황에서 자신만의 격리된 집어군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
-찌 : 톱이 0.8~1.0mm 스트레이트 또는 테이퍼이며 다소 긴 글라스 무크 톱이나 PC무크톱 이 장착된 찌로 찌의 스트록을 최대한 활용한다. 톱의 특성상 다양한 움직임을 표현하는데 입질의 쉬운 구분을 위해 다소 짧고 통통한 몸통이 좋다고 생각한다. 감당하는 편납량은 0.25mm 두께의 편납으로 1.5cm 정도. 찌맞춤은 통상 7눈금이다.
-원줄 : 0.6~0.8호. 통상 0.7호로 진행하고 대류나 바람이 강하다면 0.6호로 낮추고, 붕어의 사이즈가 크거나 힘이 좋다면 0.8호까지 올린다.
-목줄 : 0.3~0.4호. 20/27cm로 스타트하고 상황에 따라 양목줄 함께 단계적으로 3cm 씩 가감한다.
-바늘 : 양바늘은 당고형 5~6호,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을 준비하고 가벼운 것으로 스타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가벼운것은 사스케 6호, 무거운 것은 당고히네리나 바라사 6호이다.
가벼운 것으로 낚시를 진행하다 개체수가 많고 활성이 좋아휘둘리고 안정이 안된다면 밥을 과도하게 조정하기 보단 무거운 바늘도 바꾸어줘서 떡밥의 자유낙하속도를 바늘무게로 컨트롤 한다.
이것은 의외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떡밥의 블랜딩
[더블당고 200 + 부활 200 + 파워펠렛마이크로 25 + 슈퍼젤 5(저활성시 3)] 입자 간 섞은 후
[물 125]를 넣고 20여회 저어주고 5분 후 사용.
당고떡밥의 기본성질은 더블당고에서 빌려오지만 미터권 낚시에서 빠른 부풀음과 가벼움을 만들어 내는 역활은 부활이 담당한다. 가볍고 부풀음이 빠른 부활이 후계열 떡밥의 50%나 투입됨으로 집어후 발생하기 쉬운 부상방지와 적당한 무게감, 집어력 강화를 위해 파워펠렛 마이크로가 추가되고, 부대낌 속에서도 적당한 속도로 부풀며 심남김과 바늘과의 결착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슈퍼젤이 들어가는 이미지이다.
결과적으로 부풀림이 좋으면서도 심남김은 확실한 떡밥으로 완성되고 그 조정폭이 넓다. 근본적으로 입자감과 충분한 점성이 있으니 컨트롤하기가 편한 밥이다.
단, 기본적으로 슈퍼젤 5cc를 투입하고, 활성과 먹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면 3cc로 줄여서 제조한다. 가벼움과 확산을 살려 더 강하게 어필한다는 개념이다.
잠깐! 슈퍼젤은 그 설계부터 점착형 가루우동과 점력제의 역활을 낭비없이 동시에 하도록 연구되었다. 그러나 슈퍼젤은 균일한 풀림과 심남김에 도움을 주는 것이지 기존의 점력제와 같이 과도한 점도나 풀림억제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미터원 양당고 떡밥의 활용팁
워낙 빠르고 호쾌한 낚시이지만 변화에 민감한 얕은 층의 붕어이기에 떡밥이 쉽게 상황과 어긋날 수 있다. 아래의 시행착오가 반복되는 필자의 쓰디쓴 교훈을 나누어 보고자한다.
-고르게 저어주고 숙성시간을 지킨다 : 숙성시간은 옵션이 아니다. 처음에 물이 덜 흡수된 상태로 조급하게 낚시를 시작하면 목내림이 어렵거나 유지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이것을 기준으로 밥을 조정하고 나면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결과적으로 과한 조정이 되어 되돌리기 어려워진다.
-떡밥제조의 연속성 유지 : 사이클이 빠른 낚시이니만큼 위와같이 정량을 제조하면 30~40분 내로 소진되게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떡밥이 1/2정도 남으면 새로운 한 그릇을 만들어 놓고 짜낸 수건으로 덮어 놓는다. 1/4정도 남게되면 현재사용 중인 떡밥의 물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새로만든 떡밥을 조정하고 두 떡밥을 섞어주어 사용한다. 숙성시단 엄수와 같은 맥락으로 좋은 상황을 연속적으로 이어가고, 붕어의 위화감을 줄여주고 싶다면 꼭 시행해야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밥은 조금씩 덜어서 사용하고 조정한다 : 빠른 사이클에 비하여 제조된 밥의 양은 비교적 적다. 한번에 모두 조정했다가 엇나가면 새로운 한 바가지를 제조해야 하므로, 손물추가나 조정밥의 추가는 일부를 덜어서 시도하거나 그릇 한쪽에 따로 모아서 시도한다.
-밥을 추가하는 조정은 마지막에 한다 : 밥달기의 압력과 형태, 사이즈조정, 부드러움 조정, 그릇안에서 조정도 대응한계에 다다르면 그 때 밥을 추가하는 조정으로 넘어간다. 성급한 조정밥의 추가는 상황만 혼란스러워 진다. 게다가 추가된 밥이 물을 흡수해서 안정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낚시의 연속성이 끊기게 되기 십상이다.
-조정밥의 추가는 모밥에 약간의 손물을 먼저 준 후에 : 모밥에 약간의 손물을 주고 밥을 추가하게 되면 나중에 들어간 밥이 모밥의 물을 빼앗아 흡수하게 되어 안정된 후 수분이 부족하다면 사용자가 물을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조정밥을 먼저 모밥에 섞고 손물을 추가하게 되면 물성 자체가 오버되어 유지력이나 입자감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상황별 밥달기의 형태
밥의 조정정에 밥달기의 형태만으로도 직전의 투척에서 찌움직임을 근거로 밥의 사이즈와 형태를 결정핟고 밥을 다는 압력과 만지는 횟수만으로 개선된 상황을 만들어 본다.
-유지력강화 : 겉을 매끈하게 정리한 물방울 형. 건드림이 빈번하게 나오면 목내림이 얕아진다. 이러한 형태로 확실한 목내림을 만들어낸다.
-상태유지와 먹이기 : 겉이 매끈하게 정리된 원형. 쿡 쿡 거리는 움직임이 나오면 다듬어진 원형으로 위쪽에서의 불필요한 확산은 줄여주고, 붕어가 먹기쉬운 형태로 만들어 준다.
그릇안에서의 밥조정
밥달기의 형태나 밥달때의 만지는 횟수, 압조정으로 대응한계를 벗어난다면 그릇안에서 밥을 조정한다.
-눌러서 공기빼기 : 손등으로 눌러주어 공기를 뺀다. 누르는 강도와 횟수로 목내림 폭이 달라진다. 가볍게 누르는 것 만으로는 확산이 크게 줄지는 않지만 공기를 완전히 뺄 정도로 눌러준다면 확산량도 다소 줄어든다.
-가볍게 반죽하기 : 그릇 벽면에 가볍게 반죽해 준다. 강하게 문대버리는 것이 아니라 떡밥끼리 살짝 비벼준다는 느낌이다. 3번 단위로 시행하며 단계적으로 떡밥의 유지력과 비중이 올라가며, 확산량은 조금씩 적어진다.
-손물주기 : 5손가락의 한마디 정도씩만 물에 담궜다가 뺀 손으로 당장에 사용하기 위해 일부 덜어놓은 떡밥을 살살 버무리듯 만져준 후 잠시 후 사용한다. 이것의 횟수로 수분의 양이 순차적으로 늘어난 떡밥이 된다. 수분이 많아져서 유지력이 떨어지게 된다면 “눌러서 공기빼기”와 “가볍게 반죽하기”를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입질의 구간과 상황
-3구간 : 찌가 서고 찌맞춤 눈금(7~6눈금)을 지나면서 들어오는 짧고 강단있는 입질. 가장 빠르게 히트시킬 수 있는 구간이지만 잡아내거나 헛챔질 후에는 안정을 기하지 않으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다음 투척에서 의식적으로 깊이 목내림 시킨다. 편납이 자리잡고 낙하하는 떡밥에 바로 반응한 붕어의 입질구간이다. 집어층(타나)이 완성된 상태에서는 큰 사이즈 보다는 중간 사이즈 이하의 붕어일 확률이 높다. 이구간에서 헛방비율이 높다면 입질을 거르고 2구간의 입질을 노린다.
-2구간 : 수면위 3~4눈금 근방에서 들어오는 입질로 반눈금~한눈금정도의 입질의 강도를 보인다. 히트율은 1구간 보다 높은 수준이고 연속적인 히트가 가능한 구간이다. 집어와 층안정이 어느정도 이루어 지면 이구간에서 집중적인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양바늘과 밥의 무게가 모두 찌에 걸리면서 낙하하는 구간이다. 붕어의 사이즈는 크고작은 것이 혼재한다. 다만 이 입질에서 계속된 헛방이 나온다면 걸러내고 3구간의 입질을 노린다. 부상의 기미와 안정의 중간적 상태로 적절히 운영한다면 이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
-1구간 : 수면위 1눈금 또는 0.5눈금으로 목내림이 거의 완료되고 한숨쉬고 들어오는 강한 입질. 히트율이 가장 높으며, 집어층이 매우 안정된 상태이다. 목내림 과정 중 소란스러움 보다는 약간 멈칫 멈칫 하는 움직임이 나온다. 연속적인 연타의 비율이 높고, 부상의 위험도 적을 뿐더러 사이즈도 좋다. 이 구간에서 헛방이 연속된다면 밥의 사이즈를 줄여보거나 밥을 부드럽게 조정하여 본다. 너무나 이 구간 만을 집중적으로 노린다면 자칫 개체수가 부족해지거나 맹해질 수 있다. 2구간과 3구간의 입질을 상황에 따라 병행하며 진행한다.
잊지말자! 폭조는 흥분과 안정 경계에 놓여있다. 과도한 안정이나 과도한 흥분은 오히려 조과를 떨어뜨리므로 완만한 물결처럼 1,2구간과 3구간의 경계를 자연스레 넘나들도록 한다.
*주의* 기법의 이름과 개념에 맞도록 되돌림은 보지 않고 목내림이 완료되면 건드림이 있어도 바로 회수한다. 마음이 앞서서 기다리면 먹는다고 되돌림을 보게되면 사이클에서 뒤쳐지고 무엇보다 애서만들어 놓은 층이 벌어져 버리고 만다. 습관과 본성을 억누르고 칼 같이 회수하자!
수동 그린낚시터에서의 실조
화창한 토요일. Club BUPURI의 즐거운 스터디가 있는 날. Club BUPURI는 기법과 주제를 놓고 주기적으로 모여 즐겁지만 진중한 분위기에서 항상 기법을 연습한다. 필자는 떡밥을 달 때 사용하는 가장 주요한 손가락 중 하나인 검지를 업무 중 다쳐 무려 15바늘을 꼬맨상태로 출조에 나선다. 모든 낚시가 그렇지만 미터권 양당고는 밥의 형태와 압조정, 스피드가 매우 중요한데 이상태로 낚시가 될까라는 의구심과 함께 낚시를 시작한다. 오전 혼잡도는 30% 수준. 일조량은 좋으며, 바람은 없다.
혼잡도가 낮으므로 낚싯대는 8척, 찌는 타쿠미 세미롱무크 편납량은 1.9cm. 일조량이 좋으므로 오후 대류를 가만하고 라인의 강도가 좋다는 전제하에 원줄 0.6호. 목줄은 0.3호 20/27cm. 표준적인 상황 판단을 위해 양바늘 타쿠마 6호를 세팅하였다. 정상적인 집어와 안정, 히트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와중에 혼잡도는 점점 늘어나 오후 2시경 부터는 혼잡도가 무려 80%에 육박하게 되었으나 꾸준한 템포유지로 건드림은 이어가는 상황. 여기서 난관에 부딫혔다. 아무리 손가락 부상으로 압조정과 밥달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난관은 넘어서라고 있는 법.
이러한 절차를 거쳤음에도 상황은 조금 나아지는 듯하나 원하는 대로 큰 개선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미련을 안고 이대로 연재를 할까 하다가 일요일에도 다시 출조하여 상황을 보고자 하였다.
난관극복을 위한 2일째 출조
비슷한 상황을 직면하기 위해 같은 필드에 어려지기 시작한 같은 시간대인 오후 1시경 낚시를 시작. 혼잡도는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이거나 약간 낮은 70%정도. 전일과 같은 세팅에 찌는 편납량 1.4cm의 타쿠미 배틀시리즈 아사타나 PC로 교체. 어제 사용한 찌보다 몸통이 짧고 통통한 편이다. 어지러운 표현을 어느정도 정리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바늘은 사스케 6호로 바늘 사이즈는 확보하고 무게는 가벼운 바늘로 시작.
낚싯대 길이, 원줄, 목줄길이, 떡밥블랜딩도 완전히 같고 실제 찌움직임과 현상도 상황도 같다. 즉, 찌나 바늘의 무게로는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남은 것은 어제 간과한 목줄의 길이. 물속의 상황을 곰곰히 이미지해 보았을 때 주변인은 까칠하다고 목줄을 늘리지만 그것이 아니라 바늘이 휘둘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바늘을 무거운 것으로 교체해보지만 이것으로 개선되는 것은 미미한 상황이였으니 목줄을 2~3센티 씩 단계적으로 줄여나갔다. 결과는?
15/22센티에서 연타를 기록하였고, 아랫바늘을 다시 1센티 줄여 15/21센티에서 호쾌한 입질을 즐기게 되었다. 상황도 몰라보게 안정되었으며, 개체수가 조금 빠졌다고 생각되면 다시 5cm 씩 늘려 상황을 만들어 가고 다시 5cm줄려 잡아내는 상황을 연속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다시금 기본이지만 간과했던 부분을 찾아냈다. “바늘이 휘둘린다고 생각되면 밥을 무리하게 조정하거나, 무거운 바늘로 교체하기 전에 목줄의 길이를 먼저 순차적으로 줄여본다.” 미터권 낚시에서의 목줄 5cm의 차이. 붕어에게는 50cm의 차이만큼 큰 것은 아닐까? 우리가 항상 간과하기 쉬운 것. 붕어는 사람에 비하면 엄청나게 작고 섬세한 생명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번 호을 마친다.
마지막으로 스터디에 참가하여 땀흘리며 연습하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재에는 없는 날붕 이야기....
최근의 각기 다른 필드들의 정보를 모으고 직접 조행해 보면, 올해의 트렌드는 분명 안정입니다.
예년과 다른 패턴으로 붕어의 성향이 바뀌어 간다는 것을 체감해 갑니다. 올해에는 양당고의 경우 차카쵸칭(작은찌와 짧은 목줄을 이용한 쵸칭), 밥도 점도높고 부드럽고 질척한 터치가 대세가 되어갈 것으로 생각되며, 도로로세트 보다는 움직이는 밥에 반응이 더욱 좋아져서 다테사소이가 제등낚시의 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터권 낚시의 경우, 짧은 우동목줄을 이용하기 보다는, 먹성은 없고 번잡한 층의 아래쪽에 먹이활동을 하는 붕어를 노리는 평년보다 긴 우동목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바늘과 우동도 무거운 것이 메인이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또한 수면으로 부터 50cm 내외 층의 가츠케도 매우 주요한 기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낚시가 매우 어려운 한해가 될 것 같지만, 상황을 캐치하고 정확히 대응하는 자와 일반적으로 하던대로 하던 자의 조과차이가 더 두드러지는 한해를 예상합니다. 부푸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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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여 줄께 있는대 어찌 시간내기가 힘드내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전화드리겠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사진과 동영상은 내일계속....
딱 이걸로 두분이 피터지게 붙은거임...ㅎㅎ
요즘 참샘은 마이크로 50으로 늘리고 슈퍼젤 3cc정도가 베스트인듯...
올해는 필드마다 개성이 강해서 빠른 필드컨디션 파악과 정확한 대응이 필수가 되버렸음... ㅡ,.ㅡ;;
네 마이크로와 수퍼젤 가감만으로 대부분 필드에 적용이 가능할 듯
양당고 오와세 낚시는 교육도 받았고 실전경험도 있는데 미터권을 해보고 또 설명을 들어보니 이제야 뭔가 오는 느낌이 생겨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스터디 당일 중간에 아주 이상적인 상태를 만들어내셨습니나. 그정도의 상태를 유지시키시면 젊은 찬구들 양당고에도 밀리지 많으실 정도이세요^^
미리알고 대응했으면 좀더 쉽게 했을 탠데..
기법은 읽고 외우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됨.
머리로 아는걸 할 줄 안다고 생각하면 발전이 없고 필드에서 교장선생님만 됩니다^^
잡지에서 읽고 바라케양당고를 공부하는 차원에서 냉정지에서 떡밥을 그대로 사용해보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직업이지만 제가 좋아서 하다보니 조금 더 잘 정리해 보고 싶었습니다.
냉정지는 잡어 성화가 심한데 그정도에 운영하셨다면 왠만한 필드에서의 대응은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별말씀을. 시즌마다 미묘하게 다르니 참고로만 활용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