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간식 같이 먹어요~ ( 세번째 시간 )

[박서린 (바오로)]

청.청.해.(청소년 청년의 해)를 맞아 주일학교 친구들 다같이 간식 먹는 시간을 올해 세번째로 가져보았습니다.
- 때 : 청청해 11월 16일 토요일.
- 장소 : 지하식당
- 메뉴 : 정통 오믈렛 라이스(Omelet Rice) / 전설의 비전 어묵탕

오늘도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주일학교 친구들의 간식 준비를 위해 많이 모여 주셨습니다.

단체 메뉴로 하기에는 난이도가 높은 메뉴인지라 초반부터 재료 준비가 한창입니다.

뽁고~ 뽁고 또 뽁고~~

오늘 메뉴를 위해 계란 지단 만들기에 있어 학부모회 최고의 테크니션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계란 지단이 점점 쌓여 갑니다~~^^

한땀 한땀 오므라이스 한그릇이 만들어 집니다.

정통적인 오므라이스는 아니지만 보기에는 정말 멋집니다!

제작 과정이 일체 비공개인 전설의 비전 어묵탕과 함께 상차림을 시작합니다. 사진 찍는 사람이 어묵탕 담당이라 사진을 못 찍어 하는 말이 절대로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같이 모여 앉아 식사전 기도를 드립니다.

형태가 어떠하든 '맛' 만큼은 정통 오믈렛 라이스임을 친구들 표정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간식 시간~~

친구들이 먹는 시간 동안 주방에서는 정리 작업으로 바쁩니다.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옥자 미카엘라]

맛있게 먹는 아이들 모습에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