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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나안 땅 도착 및 지리적 경유지 (12:6)
6절: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3.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약속의 확인 (12:7)
7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4. 아브람의 계속된 이동과 경배 (12:8-9)
8-9절: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그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제단을 먼저 쌓는 인생
본문 : 창12:4-9
우리의 삶에서 가장 먼저 세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 하나로 떠난 아브라함, 그가 도착한 가나안 땅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제단을 쌓는 일이었습니다.
아직 정착하지도 못했고, 먹을 것도, 집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집보다 먼저, 밥보다 먼저, 사람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 제단은 단지 돌무더기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겠다는 고백,
이 땅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신앙의 표시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똑같이 바쁜 세상 속에서 무언가를 계속 쌓아갑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얼마나 쌓고 있습니까?
혹시 제단은 무너진 채, 인생의 벽돌만 쌓고 있는 건 아닐까요?
아브라함은 약속만 있고 현실은 불확실했지만,
하나님을 먼저 찾는 믿음의 본을 보여줬습니다.
저도, 여러분도 오늘 다시 그 제단 앞에 나아가길 바랍니다.
말씀 앞에 무릎 꿇고, 기도로 돌을 얹고, 믿음으로 불을 지피는 삶 —
그것이 제단을 먼저 쌓는 인생, 하나님이 복 주시는 인생입니다.
제단을 쌓는 인생
본문 : 창12:4-9
서론: 생존을 위한 세 가지 –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여기는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
바로 입을 옷(衣), 먹을 음식(食), 그리고 살 집(住)입니다.
이 세 가지는 시대와 문화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생존의 필수 요소입니다.
의(衣) – '나는 어떤 옷을 입고 살아가고 있는가?'
옷은 단순히 몸을 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적 지위, 자존감, 소속감 등 인간의 정체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옷 한 벌을 고를 때에도 자신을 표현하고, 보호하고, 구별짓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입어야 할 옷은 단순한 패션이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3장 27절은 “그리스도와 합한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아무리 멋지고 고급스러운 옷을 입어도, 하나님의 의의 옷을 입지 않으면 우리는 여전히 벌거벗은 존재입니다.
식(食) – '무엇을 먹고 사는가? 무엇으로 배부른가?'
먹는 문제는 인간의 삶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하루 세 끼를 챙겨 먹고, 건강한 음식을 찾고, 요즘은 '먹방'과 '맛집' 정보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의 배만 채운다고 참된 만족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배부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영적인 양식에서 비롯됩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에 도착했지만, 먼저 밥을 먹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으며 ‘말씀의 떡’을 먹었습니다.
주(住) – '어디에 머물며, 무엇을 집이라 부르는가?'
집은 단순한 건물이 아닙니다. 안정감, 소속감, 안전, 평안을 상징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집, 더 큰 공간, 더 좋은 위치를 원하며 평생을 노력합니다.
하지만 시편 90편 1절에서 모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도착했지만 자기 집을 짓지 않았습니다.
그는 장막을 치고, 영원한 집이신 하나님과 함께 머물렀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0절은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기 때문”이라.
여러분, 의식주는 분명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 바로 제단을 쌓는 삶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모든 현실적인 필요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 합니다.
생존을 넘어, 영원한 생명을 위한 삶 — 제단을 쌓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론1. 믿음으로 순종하는 인생 – “말씀을 따라 떠난 아브라함” (12:4-5)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창 12:4)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에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철저히 하나님의 약속만을 의지하며 떠났습니다.
그것은 보장되지 않은 여행이었고, 목적지도 막연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겐 ‘말씀’이 있었습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아도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노아 역시 보이지 않는 심판 앞에서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했습니다.
비가 내린 적도 없는 시대에,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했고,
그 믿음이 그와 그의 가족을 구원했습니다. (히 11:7)
아브라함도, 노아도 ‘말씀을 따라 움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결과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론2. 제단을 먼저 쌓는 인생 – “예배의 우선순위” (12:6-8)
"여호와께서 나타나시니 아브람이 그에게 제단을 쌓았더라" (12:7)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12:8)
아브라함은 땅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 말은 곧, 그는 예배를 삶의 중심에 두었다는 뜻입니다.
그는 땅을 먼저 소유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임재, 인도하심을 먼저 붙들었습니다.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할 때,
먼저 한 일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왕상 18:30)
엘리야는 예배가 회복될 때 나라가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무너졌다면, 무너진 제단부터 다시 세워야 합니다.
제단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능력이 있고, 응답이 있습니다.
본론3.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사는 인생 – “현실보다 약속을 붙든다” (12:7, 9)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12:7)
"아브람이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12:9)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직 자식도 없고,
그 땅에 가나안 족속이 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말씀이었지만,
아브라함은 그 말씀을 믿고 계속 나아갔습니다.
믿음은, 지금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기준으로 현재를 해석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께 받은 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형들의 미움, 노예로 팔림, 억울한 감옥 생활이었습니다.
요셉의 인생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헛되지 않다.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하다.”
아브라함도 같은 믿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제단을 쌓고 그 약속을 따라 살았습니다.
결론 : 무엇을 먼저 쌓고 있는가?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거대한 집을 짓고 있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무언가를 쌓고, 무언가를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길 원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을 ‘먼저’ 쌓느냐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제단’을 먼저 쌓았습니다.
그의 인생이 복된 이유는 '무엇을 소유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먼저 세웠는가'에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삶의 기초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니(마7:24)"
우리는 지금 무엇 위에, 무엇을 먼저 쌓고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제단이 무너진 삶은 다시 세워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의 삶 가운데 제단이 무너진 부분이 있습니까?
열왕기상 18장의 엘리야처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제단을 먼저 쌓는 인생은 결국 복의 근원이 되는 인생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 인생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제단을 먼저 쌓는 자를 책임지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믿음의 제단을 다시 세우십시오.
기도의 돌을 다시 얹으십시오.
말씀의 나무를 다시 올리십시오.
예배의 불이 다시 타오르도록 삶을 들이십시오.
그러면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
“내가 네게 복을 주고 너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창 12:2)는 말씀처럼,
여러분의 인생 또한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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