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논평] 안철수교수 측의 비열한 노이즈 마케팅.

[평택소사벌]

[논평] 안철수교수 측의 비열한 노이즈 마케팅.

박측 정준길 공보위원이 안측 금태섭 변호사에게 (핸드폰으로) 전화한 것은 지난 4일 오전 7시~8시 전후다. 

만약 이떄의 통화내용이 그렇게 심각했다면 그날 즉시 터트렸어야 안철수 교수의 상식에 맞을 것이다. 

그런데 왜 며칠이 지난 오늘일까.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안철수 교수와 문재인 후보 사이의 지지율이 극도로 좁혀지고 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철수 교수와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역전되고

거기에 더하여 문재인 후보가 컨벤션 효과까지 누리게 되면 안철수 교수가 설 땅은 없어진다.

그러나 오늘의 안측 금태섭 변호사의 기자회견으로 

그나마 겨우 기사회생하던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모조리 안측 금태섭 변호사의 기자회견으로 쏠리게 되어 졸지에 민주당 전당대회가 떡이 되어 버렸다.

작전이라면 제대로 성공한 것이다.

안측의 초조함의 발로일까. 아닐까.

아무리 살펴도 (만약 작전이었다면) 안측의 여론 관심끌기 전략은 일단 성공한 것 같다.

비열한 냄새가 천지를 진동한다.

2012.09.06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