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연 출판사 간판 달다.
생생연은 강의실을 기준으로 하면 고창전통시장 주차장 쪽이 뒤다. 주차장에서 생생연으로 들어오는 좁은 문 옆에는 땅위에 놓인 작은 고무통 연못이 있고 위로는 키위나무가 올라가는 아취가 있다. 아취 위에 생생연 간판이 붙어있다.
예전에는 주차장이라 건물이 없어서 멀리서도 생생연 간판이 보였으나 이제는 생생연 앞에 고창전통시장 편의시설을 짓고 있어서 생생연 간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전통시장 입구의 안내 전광판 앞에서 오른쪽을 보면 이층건물이 생생연이다.
생생연을 앞뒤로 나무와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서 지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해서 생생연 간판을 보게 할 생각이다.
강의실 현관은 주차장 반대편에 있는데 버스가 다니는 한길에서 소방도로로 조금 들어와서 있다. 이쪽에는 땅을 파고 만든 쌍둥이 연못이 있다. 땅을 파고 비닐 깔고 그 위에 흙을 다시 채워 연못을 만들었는데 흙속에 깔린 비닐이 찢어졌는데 물이 자꾸만 샌다. 내년에는 땅을 다시 파고 고무통을 묻고 연못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는 반쯤 열린 대문이 있고 그 위에 생생연 출판사 간판을 붙였다.
생생연은 생활생물 연구소에서 따온 생생연이기도 하지만 생각하고, 생각하고, 연구한다는 뜻으로 생생연이라고 이름 지었다.
간판을 달고 보니 좋은 책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힘으로서 인체에 대해서 보다 더 많이 알아서 보다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지금은 “우리 몸의 비밀” 15권 시리즈로 계획하고 있지만 어쩜 더 늘어날지도 모르겠다.
2012.11.18. 林 光子
첫댓글 축하합니다
생생연출판사의 앞날이 우순풍조이길 기원합니다
곧 출간될 선생님의 책 기다려지네요
봄에 출판하려고 합니다.
아직도 구상중이예요.
어떻게 꾸며야 할까 많이 고민한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