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기도회 참여하면서
매년마다 11월이면 많은 한국교회가 나아가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찬양을하고 중보기도를 한다. 저도 올해는 다니엘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
여러 교회에서 찬양으로 섬기는 팀들이 벅찬 감격과 기쁨으로 찬양을 할 때, 아는 찬양은
너무 반갑고 때론 박수치며 손을 들고 찬양을 한다. 하지만 모르는 찬양엔 다소 멋적고
감흥에 소외되는 부분도 있지만 찬양의 분위기에 이런 감정들은 금방 사라지고 신기하게
곡조에 곧 적응을 하며 따라 부르게 된다.
기도회는 한국의 각 지역 교회의 기도 제목을 매일 순차적으로 스크린에 올려서 함께
따라부르며 기도를 하게 된다. 이런 중보의 기도는 분명히 천지에 하나님의 뜻과 나라가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여겨진다.
그리고 질병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주님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며, 함께 아파하며 저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헌금을 한다. 함께 울고 아파하는 주님의 지체를
향한 사랑의 모습에 우리 주님도 감동하고 역사하실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강사들을 통하여 말씀의 은혜를 받는 시간이다.
세상의 삶속에서 고난을 믿음으로 승화시켜서 선한 영항력을 끼친 사례들,
세상의 빛이되고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된 동기와 저들의 헌신과 수고를 듣노라면
성찰과 회개와 도전과 주님 나라를 위한 결단의 은혜로 충만해지는 것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이다.
강사 간증의 시간에 이어서 매일 마무리는 김은호 목사님의 간증의 주제를 절묘하게 찬양과 먈씀으로
연결하여 명료하고 명확하며 간결하게 부르고 전하며 그 주제를 붙잡고 기도하며, 10분 이상은 기도하자고
부탁하고 호소하며 개인 기도회를 독려한다.
다니엘 기도회를 마치고 교회 뒷 정리를 하고 집에 돌아가서 씻고 감사한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단잠에 들어간다.
https://youtu.be/Dh-fTrZQSrU?si=K0cayR2WGT14pN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