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봐도 한눈에 알아보겠는 테니스계의 요정으로 불리우는 그녀.. 2008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마지막 볼을 넘기고
승리에 기쁨을 감격스러워하고 있는 마리아 샤라포바 이다.
엊그제 멜버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2008
Australian Open.
마리아 샤라포바 Maria
Sharapova 아나 이바노비치 Ana Ivanovic
만만의 준비를 갖추고 경기장에 들어서 불타는 승부욕속에 회심의 미소를
날리는 그녀들...
1987년생 러시아 니아간 출생 만21살의 앤띤모습 보다는 당찬 미소가
가득한 그녀 샤라포바, 같은 동갑네기로 21살 세르비아'의 처자 이바노비치, 쵸코릿 빛 탄탄 몸매로 언듯 보기에 마치
자매 같아 보이는 그녀들은 서로를 코트 위에 잠재우기 위해 테크니션으로서 위용이 보인다.
죽을 힘을 다해 16강,
8강, 그리고 4강을 넘어서, 결승전 승리의 쾌감을 맛보기 위해, 달려온 그녀들이다. 2008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객석이
가득.. 관중들의 숨죽이는 시선속에 열전이
시작됐다.
준비
됐나?...!!!
경기 중반전 날라온 서브를 받아치기 전 살짝 엉덩이를 뒤로 빼고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함께 리턴샷!
볼을 강하게 받아치는 마리아 샤라포바
아싸~ "
좌우 코트를 발빠르게 누비며 부지런히 공을
막아내는 이바노비치.
2대0....
이렇게 경기를 끝낼 순 없지!"
아자! 아자"
다짐해 보는 그녀 아나 이바노비치 이다.
서로의 불꽃튀는 서브와 스트로크! 총상금
171억원이 걸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그녀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다.
여자 단식 결승의
주가를 올리듯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경기를 일거에 뒤집을 수 있는 찬스를 찿는 이바노비치,
어떤 대회이건 위축되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만들어가는 샤라포바,
경기장 시선을 압도하듯 야릇한 괴성의
그녀는.. 마치
이바노비치'를 잡아 먹을듯 큰소리로 파워풀한 경기를 보여 주고
있다.
테니스장을
날려버리는 샤라포바의 기합 소리은 보는 이에게 힘을 전해준다. 아주 스트롱~ 하게..
강서브에
이은 예리한 스트로크를 구사, 과감하게 네트 공격하는 마리아 샤라포바
힘있는 스트로크를
주무기로 최대한 힘을 실어 강한 스매싱 빠샤~~
샤라포바 컨디션이 대차게 좋은 날이다
"
하지만
이바노비치' 그녀의 파워도 만만치는 않다,
영리한 샤라포바에게 한수 밀리는 이바노비치 베이스라인 끝에 날아든 공을 가까으로 쳐내고 있다.
이바노비치는 두
번의 위기를 넘기며 함껏 기량의 경기를 펼쳤으나 실책을 범하며 대세는 러시아의 요정에게.. 경기는 그렇게 샤라포바의 승리로 끝이
났다. 힘찬 함성이 경기장 곳곳에 녹아들듯, 속도감 넘치는 경기로 이끈 샤라포바에게 행운의 여신은 2대0 승리를 안겨준
것이다.
아쉬움이 가득 눈시울이 붉어진 이바노비치...
그리 기쁨에 기도하듯 코트에 덮썩
앉아버린 샤라포바.. 기쁨에 혹은 아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는 그녀들이다.
182cm의 늘씬한 키에 170km를 상외하는 파워풀한 서브를 구사, 샤라포바는 이바노비치'를 2대0 추풍낙엽으로 만들어 버려 2008년 호주 오픈
우승을 거머줜 것이다.
명실공히 이번 대회
최고의 여자선수로 우뚝!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샤라포바는 주저않아 흥분을 달래며 대회 첫 우승 감격을 누리고
있다.
우승컵에 살짝 키스해 주는 그녀 정상 복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사라포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흑진주 윌리엄스'의 파워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던 한도 7경기 모두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퍼펙트한 승리를
일궈냈다.
음 ~~~~ 쪽!!"
세계 4위 옐레나 얀코비치 세계 3위 아나 이바노비치 차례로 무실세트로
완존 작살내고 퍼펙트한 우승을 일궈내.. 2004년 윔블던, 2006년 US오픈에 이은 통산 세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가벼워 좋네 ~~~ "
^^::
멋진기술력으로 섹시함까지 겸비 두루두루
각광 받고 있는 아나 이바노비치 2위 기념품 쟁반상을 들고 기쁨에 미소로 답하고
있다.
마리아 사라포바의 탄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2위로 그쳤지만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 도전 우승이 물거품으로 끝났지만 세 번째 4강 진출을 이루며 정상권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내껀 좀 무거워 ~~~~~"
^^::
샤라포바 호주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따냈다.
언제 경기중 서로간 쌍심지를 켰냐! 십게 즐거움에 화답하고 있는
사라포바와 이바노비치
" 모든 경기가 내가 하고 싶은대로 됐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경기가
이뤄졌다 " 라며 만족스러워 하는 소감과 더불어 미소로 화담하는 사라포바.
Ana Ivanovic, Maria
Sharapova
때깔좋은 스타와 모델 뺨때리게 능가하는 외모로 하드한
코트장을 날아 다니는 그녀들 샤라포바'와
이바노비치' 앞으로 춘추전국 양상이 예측되는 여자테니스계의.. 세계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뜨거운 인기를
갈구하며 이쁨받고 기쁨주는 선수로 무서운 상승세는 지속해 나갈것 이다.
아무리 피곤해
졸립다가도 기운찬 소리와 함께 생생한 정신으로 만들어 주는 스포츠경기, 라켓과 몸이 하나 되어 혼연일체에서 오는 부드러운
힘의 앙상블 그런 화이팅으로 승화시켜 주는 묘함은 오버로 써 하게 승부 경기에서 오는 파워는
불끈' 임펙트한 맛을 전해준다.
승부의 힘을 가해주는 채점단위에 압박은 더욱이 그렇다.
1점 피프틴 fifteen, 2점 서티 thirty,
그리고 .. 0점은러브 love, 힘든 경기를 마치고 승리의
기쁨을 만긱하는 그녀들 처럼 겸사겸사 화이팅하게 마음
적셔본다, 상큼 러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