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해지는 몸과 더불어 혈관계 질환이 걱정스러워 줄넘기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장단지 이하 근육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하루에 천개.. 20분 가량 투자하면 되는데
줄넘기 들고 나가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우선 나가면 끝까지 해내긴 해냅니다.
가기 전에 "비라도 오지.."라는 생각도 문뜩 합니다. ㅎㅎ
예전에 100일 가량을 매일 같이 했었는데..
그 때의 제가 참 자랑스럽네요. ^^;;
열심히 해서 건강도.. 보다 빠른 발도 가지게 되면 좋겠네요. ^^;
첫댓글 응원합니다.
네 꾸준히 계속 할 수 있도록 끈기를 가져 보려 합니다.
저도 7년전에 약 6개월동안 매일 천개씩 줄넘기 했었는데 살이 몰라보게 빠집니다.
당시 제가 입던 옷이 안맞아서 다시 다 새로 샀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관리 안하니까 다시 원상복귀..
이 후 40대 들어서 탁구를 근 15년만에 다시 시작했는데 지금은 줄넘기 안해도 줄넘기 했을당시 몸무게가 유지가 되네요.
아마도 베트남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는 관계로 살이 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ㅎ
^^ 일이 힘드셔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줄넘기 3개월에 10kg 감량 했었습니다. ^^;
저도 지인에게 줄넘기를 추천했었는데 무릎에 안좋을수도 있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조금씩 늘려나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근력이 생기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신 최대한 사뿐사뿐 뛰려고 노력하고요. ^^ 쿠션이 있는 신발이면 더 좋겠죠. ^^
저도 줄넘기를 항상 가방에 넣어 다니며 저녁에 집에 들어가기전에 집앞에서 운동하고 들어가야겠네요.^^
참 지겹고도 지겨운 운동입니다. ㅎㅎ ~_~
그래도 걷는거보단 나아요
'목표의식'과 경쾌한 느낌이 좋습니다.
스텝연습 하려고 2년 가까이 했습니다
좀 좋아지긴 했지만 투자비례 효과가 안나네요^^
스텝은 스텝 연습대로 필요한것 같아요.
지그재그 뛰기라던지..
그래도 몸이 무거워 못 뛰는건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
무릎 조심하셔야 해요... 혹시 무릎 느낌이 좀 수상하다 싶은 날은 절대 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평소에 쿠션 있는 체육관 마루 같은 장소에서 줄넘기 하시면 훨씬 더 좋습니다
네 고장 신호가 오면 바로 그만두는게 오래가는 길인거 같아요.. ^^
아~ 올 여름까지 70kg초중반대까지 감량을 해보려 작년부터 신경을 쓰는데, 저울 눈금이 꼼짝을 안하네요.한 겨울에도 땀 뻘뻘 흘리며,하루 약 2시간 이상씩 일주일에 6일을,탁구장에서 열심히 뛰었는데도 말입니다.
어떻든 빼야하니 줄넘기? 함 해봐야겠습니다. 파이리~ㅇ~
저는 80 초반까지가 우선 목표입니다. ^^;;
10kg이나 빼셨다니...저도 줄넘기로 빼보고 싶네요..하지만 의지부족 ㅠ.ㅠ
몸무게만 빠지는게 아니라 심폐능력도 좋아져요.
한시간동안 풋살을 차도 숨이 안찬다는 장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