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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혈액순환의 장애 | 오래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은 항문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므로 치질이 생긴다. | 평상시 직장안의 압력은 20∼24mmHg이었던 것이 배변시 힘을 가하면 직장내압이 120∼200mmHg로 상승한다.
항문의 압력은 누워 있을 때보다 서있을 때에 약 3배의 압력이, 쪼그리고 앉아서 변을 볼 때 6∼10매의 압력이 작용한다. 그리고 항문부위 정맥은 정맥판이 없으므로 쉽게 항문정맥을 팽창시켜 치질이 발생한다. |
②자극성 강한 음식과 음주 | 맵고 짠 음식, 후추,음주는 항문을 자극하게 되기 때문이다. | |
③유전적 요인 | 부모가 항문주위가 약한 체질은 자식들도 물려받게 된다. | |
④오랜설사,
심한기침, 잦은 관장 |
오랜 설사, 잦은 관장은 항문점막이 충혈되어 치질에 걸리기 쉽고 심한 기침 역시 항문에 압력을 높여주어 치질이 악화되기 쉽다. | |
⑤ 임심,출산,
변비 |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자궁이 항문을 눌러 압력을 받게 되고 변비 역시 항문부의 압력을 높인다. |
개인위생에 관심없는 사람일 것 같지만 의외로 다르다.
화장실에서 신문을 다보고 나오는 사람, 화장실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뱃속에 이물하나 남김없이 다누고 나오려는 사람, 완벽주의자, 깔끔한 성격, 또한 머리가 좋고 친구를 좋아하며 무슨 일이든 파고드는 성격의 소유자에게 잘 생긴다. 여성은 미인에게 치질이 많다.
처음에는 변을 볼 때 화장지에 묻거나 한두 방울 떨어지다가 심하면 주사기로 쏘듯이 나올 수도 있고 변기가 빨갛게 되기 때문에 쉽게 발견된다.
그리고 배변시에 치질이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며 처음에는 통증이 없다가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나면 몹시 아프다.자료:
1) 내치핵(내치질)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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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시 또는 항문에 힘을 줄 때 내치핵이 충혈되고 어쩌다 한 번씩 화장지나 변에 피가 묻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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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등으로 힘을 줄 때 항문 밖으로 덩어리가 튀어나오지만 저절로 들어가서 별로 불편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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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시 쉽게 튀어나오며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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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가 계속 나와 있거나 힘을 주거나 걸으면 금방 나오는 경우로 손을 써도 들어가지 않는다. |
2) 외치핵(외치질)
항문밖에 생기는 것으로 수치질이라고 하며 항상 밖에 나와있으며 혈전성 외치질, 부종성외치질, 피부꼬리 세종류가 있다.
①혈전성 외치핵
항문 겉에 손가락마디만 하게 불거져 나온 혹으로 갑자기 발생하고 작은 것은 별로 안 아프나 큰 것은 상당히 아프다.
②부종형 외치핵
부종형 외치핵은 항문 겉이 전체적으로 부어서 탱탱하며 만지면 약간 말랑하나 꽤 아프다. 걷기도 앉기도 힘들다.
③피부꼬리
아무른 증상 없이 항문 끝에 꼬리처럼 피부가 늘어난 상태로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혼합치핵
위에서 말한 내치핵과 외치핵이 복합적으로 있는 치질로 치질환자의 70%를 차지한다.
◈병원에서 치료
①수술외 치료법
주사요법
경화제 주사요법은 출혈성 1도 내치핵에 95%이상 효과가 있으며 2도 출혈성 내치핵 경도의 직장탈에는 70% 효과가 있다.
외치핵 혼합치핵 탈항된 치핵 치열 치루에는 효과가 없다
이 치료법은 영구적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증상을 없애는 것으로 수술할 엄두가 나지 않는 사람이 일시적으로 증상을 없애는 것으로 외래에서 간단히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후 1-2년은 문제없이 생활하나 혹 경화제 주사후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이 권장된다. 요즘은 결찰요법의 보조수단으로 결찰된 치핵내 주사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주의 : 혹 무자격자에 의한 경화제가 아니라 부식제를 맞는 경우 부식제는 치핵을 썩혀서 탈락시키는 요법으로 많은 부작용(심한 통증, 괴사, 패혈증)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적외선 응고법
1도 내치핵에 효과적이고 탈항되면서 출혈이 심한 경우는 효과가 적다.
시술이 간단하고 마취, 입원하지 않아도 되어 임산부나 인공심장환자도 치료할 수 있다.
결찰요법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치핵 2기, 3기에 효과적이며 특수한 기구를 이용하여 덩어리를 잡아매는 방법으로 잡아낸 덩어리에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수일내 자연적으로 탈락하게 되는 방법으로 주사요법과 같이 시행하는 경우 좋은 결과를 보이나 결찰기를 이용하므로 치핵이 너무 크거나 작으면 효과가 없다.
☞주의 : 종종 사람들은 실이나 머리카락을 묶어 치핵을 치료한다는 소문을 듣고 자가 치료하다가 너무 아파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기타 : 냉각, 냉동요법, 온열요법이 있으나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② 수술요법
?다음과 같은 경우는 수술해야 하며 이왕하는 수술이라면 빠를수록 좋다.
1. 여러 개의 덩어리가 변을 볼 때마다 나와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때
2. 빠져나온 덩어리가 항문괄약근에 조여지며, 들어가지 않는 감돈치핵
3. 여러 개의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탈출하여 항문이 나팔꽃 모양일 때
4 지난 임신때 치질로 고생하였고 앞으로 임신할 예정인 경우
5. 항문주변에 치루 , 농양이 있을 경우
6. 전에 외래에서 치료했으나 재발된 경우.
레이저 치핵수술
레이저 치핵수술은 레이저 빛을 이용하여 메스대신 치핵을 절제하거나 응고시키는 것으로 탄산가스게이저는 외치핵 치료에 이용되고 엔디야그 레이저와 서지칼아이오드 레이저는 내치핵치료에 사용되며 절제와 응고능력이 우수하다.
수술방법으로는 치핵절제수술, 점막하 치핵절제술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이 선택된다.
① 변 보는 습관을 고친다.
변비나 설사가 있으면 고치도록 하고 매일하루 한 번 변 보는 것이 중요하다. 변이 보고싶은 생각이 없어도 아침식사 후 화장실에서 5분 정도 앉아 있는 것이 좋다 대신 10분 이상은 안된다. 그리고 다음에 보더라도 끝까지 다 보려고 애쓰지 말라. 그리고 좌변기에서 볼일을 보라.
②식이요법
변비가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 물 두컵, 사과한 개, 찬 우유도 효과가 좋다 주스는 사과주스나 포도주스가 효과가 있으며 잦은 설사가 있는 사람은 커피, 우유, 사과, 돼지고기, 닭고기, 기름진 음식, 찬 음식, 생야채는 피한다.
③운동이나 좌욕
수영이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으면 산책, 조깅도 좋다 몸이 움직이면 장도 움직이기 때문이다. 3분이상 벽에 기대 물구나무를 서는 것도 좋다.
배변후 좌욕을 하거나 목욕을 자주 한다.
④연고제 치료법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치질연고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좌약은 치침전이나 배변후 삽입하고 냉장고에 보관해야한다. 그러나 혹 항문암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을 받은 후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결찰요법과 고치정치료법을 겸한다.
이 방법은 치핵의 크기에 따라 약침액을 주입하여 치핵이 바깥으로 빠져나오게 하여 결찰한후
결찰된 부위에 뜨거운 기름 0.1㏄주입후 얼음찜질하면 치핵이 작아지고 빨리 괴사한다..
치핵조직이 5∼10일 후 떨어져 나가면 떨어진 부분에 보두유를 발라준다.
보두유는 입에서 항문까지 점막조직에 발생한 염증성 질한이나 궤양병에 효능이 탁월하다.
1. 어떤 병원이 좋을까?
- 수술 잘하는 의사와 다양한 검사 장비가 있으면 좋겠죠.
- 입원실, 좌욕실이 있고 부끄러운 부위니까 프라이버시를 존종해주는 시설이면 금상첨화
개인적인 생각으로 항문수술과 대장수술을 잘하는 의사가 있고 대장내시경 대장촬영 등을 할 수 있는 병원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2. 수술하면 많이 아플까? 언제까지 아플까?
수술시에는 마취를 하므로 아프지 않고 수술후 3시간 지나면서부터 아프겠지만 수술후 처방되는 진통제를 먹으면 괜찮다. 수술범위가 크고 통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는 박스터라는 기구를 통해 진통제를 계속 들어가게 하여 통증을 조절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통증을 느끼는 것은 개인에 따라 차가 심하다.
3-4도 치핵수술을 한 경우 1-2주부터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하여 3-4주까지는 항문이 뻐근하고 불쾌한 느낌이 지속된다.
3. 수술후 재발가능성은 ?
치질로 수술 받은 사람이 식사습관, 생활태도를 고치지 않는다면 재발할 가능성은 높다.
그것은 수술을 받아 정상이 되었는데 여러 요인으로 다시 치질이 생긴다면 이것은 재발이 아니라 새로 생긴 치질이다.
4. 수술후 주의사항은? 일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
가벼운 수술인 경우는 수술후 3-4일 후 부터 직장에 나갈 수 있으나 3-4도 치핵으로 수술 받은 경우는 집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사람은 조기퇴원하나 짐에서 편하게 쉴수 없는 경우는 5-7일 입원하고 7-10일정도 집에서 쉬어야 한다.
가벼운 체조, 수영 같은 운동은 2주 후부터 가능하나 축구, 골프, 등산 같은 과격한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5. 수술후 합병증은 ?
원칙적이고 항문의 기능을 고려한 수술인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간혹 5-10일 후 1/500-1/1000의 확률로 대량으로 나타나는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지혈해야 한다.
6. 수술할 경우 입원일수와 비용은 ?
너무 다양하다. 증상에 따라 당일∼14일 정도 입원비용은 60,000∼600,000(레이저 시술로 포함)정도이다.
7. 제일 걱정스러운 진찰하는 자세는?
진료실에서는 옆으로 누운 다음 바지만 약간 내리고 직장수지 검사한다.
내시경실에서는 엉덩이 부분만 뚫린 바지를 입고 옆으로 누워 검사한다.
간혹 엉덩이를 들고 엎드린 자세를 취할 때도 있지만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서도 수치스러운 자세이므로 가능한 한 시행하지 않는다.
8. 치질을 예방하는 방법은 ?
- 매일 목욕한다.
- 좌욕, 세척으로 항문부를 깨끗이 유지한다.
- 변비는 치질의 동반자 , 배변시 무리하게 힘주는 것 역시 치질을 부르는 것이다.
-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 섬유질 많은 음식,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식생활을 한다.
- 술, 맵고 짠 음식, 후추, 겨자는 항문부를 자극하므로 좋지 않다.
- 너무 오래 앉거나 서있는 경우 좋지 않다. 특히 운전을 오래하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9. 좌욕하는 방법은?
좌욕은 하루 3-4회, 한 번에 5-10분, 대중탕 더운물정도(40℃), 좌욕후에 드라이기로 확실하게 건조, 소금이나 소독약은 좋지 않고 수돗물이면 충분하다.
집에서 손쉽게 하는 방법은 샤워기로 항문부에 괄약근을 조였다 풀었다하면서 쏘이면 되고 재래식변기에 변보듯이 세수대야에 쪼그리고 앉아 하게 되면 좋지 않다.
비데를 설치하면 좋으며 더운물이 나오는 것 이어야 효과가 있다.
1) 치루: 항문샘이 감염되어 화농되는 상태로 가끔씩 고름이 나오며 재발을 잘하며 수술외 치료방법이 없다.
2) 치열
변비, 잣은 설사 ,항문이 좁아서 항문표피가 찢어지는 사람으로 치료방법은 섬유질이 충분한 식사, 변비예방, 좌욕3-4회, 변을 묽게 보게 하는 약물, 소염진통제, 좌약, 연고 등을 사용하며 좋아지고 반복되는 치열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경우에 수술을 하기도 하나 수술후 1-2년이상 지속적으로 변비 등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치열히 생길 수 있다. 유아기,청소년기 변비로 인해 변을 볼 때 피가나는 경우는 대부분이 치열인 경우이다.
3) 항문 농양
열이 나면서 아프면 항문농양이다. 처음엔 머리만 아프거나 몸살처럼 있다가 항문주위가 퉁퉁 붓고 보행하거나 앉기가 불편해진다.
4) 항문암
피부가 헐면서 딱딱하게 만져지면서 항문이 하루종일 아프면 항문암이 의심된다.
☞약간 물렁한 것이 밤톨만하게 만져지면 양성종양일 가능성이 많다.
5) 항문거근증
일년에 서너번 심한 통증으로 아프다가 사라지면 항문거근이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은 항문거근증이다
6) 대장염
대장에서 점액이 분비되어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데 염증이나 자극이 있으면 점액의 분비가 증가된다. 궤양성 대장염인 경우는 왼쪽 아랫배가 아프고 핏빛을 띄는 점액이 포함된 변을 보며 과민성 대장염인 경우에는 약간 맑은 편이다. 자료:
7) 미골통
미골통은 엉덩방아를 찧거나 발로 채여서 미골이 부러지거나 싸고 있는 근육의 손상으로 인해 생기며 앉으면 항문 꽁무니뼈가 아프고 서 있으면 아프지 않는 경우는 미골통이다
8) 곤지름
항문주위에 버섯처럼 자라나면 곤지름이다.
9) 직장암
대변에 피가 묻어나면 직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차츰 자라면서 암의 표면이 헐어 변에 피가 묻어나고 장을 자극해서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다. 변이 가늘어지고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며 엉치가 무겁고 뱃속이 부글거리며 화장실에 들락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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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성은 미인에게 치질이 많다?????????? 이것이 없는 사람은 미인이 아닐확률이............ 하지만 괴로운 병인것은 사실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