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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생인테리어는 환우님의 집을 요양환경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단순한 친환경 인테리어가 아닌 치유목적의 환경요법입니다.
현대의 모든 병은 환경을 떠나 생각할 수 없으며 환경의 관리가 질병의 예방과 치유의 주요요건입니다. 환경은 육체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육체의 연장이기 때문입니다.
환경요법의 소재선택은 몇가지 증명가능한 실험기준에 맞추어 몇년의 결과로 상품화한 소재가 아니라 인류가 태어난 환경의 소재이거나 인류의 역사가 증명한 소재여야 합니다. 인류는 숲에서 태어났고, 숲에는 흙과 숯과 미생물과 식물이 있습니다. 이들은 숲을 구성하는 소재로써 함께 작용하여 숲을 정화하고 숲의 생명력을 키웁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인류가 수천년 이용하며 그 효과를 검증한 소재입니다.
환경파괴가 심한 도심에서는 황토나 숯, 식물의 단일소재로 요양환경을 만들기는 부족하지만 이들이 함께 이용되면 숲에서 함께 작용했던 방식대로 거의 완전한 숲속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활생인테리어를 통해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은 물론, 곰팡이, 체취, 담배냄새, 음식냄새 제거와 습도조절, 축열효과 등 흙집의 효능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공사내용
1. 숯반죽 도장 숯은 신선한 힘을 뜻하는 우리말입니다. 숯은 수미크론에서 수백미크론 크기의 구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g당 약 100평의 엄청난 표면적을 가져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단일 자연물중 가장 강합니다. 또한 많은 자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탄소결합구조로 음이온을 발산하여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부패를 억제하며 전자파를 차단합니다. 원적외선 방출효과가 뛰어나 지표 1m2당 200g정도의 숯을 살포하면 지표의 온도가 약 7도 상승합니다. 이러한 숯을 액상으로 반죽하여 모든 벽과 천정, 바닥에 도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2. 황토반죽 도장 황토의 유해물질 흡착분해효과와 원적외선 방출 효과는 워낙 많이 알려져 있어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하며, 특별히 은은한 황토빛은 치유목적의 마감재로서 시각적으로 이용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포근함을 줍니다. 숯을 바른 위에 황토로 도장하여 숯과의 상승효과를 이루며 마감면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3. 유용미생물 숙성 [환경보전유기농연합(한국EMR0)]과 흙집동호회 [전통과 생명의 美 흙집세상]에서 유용미생물이 공간에 작용하는 강력한 분해력과 항산화력을 국내 최초로 황토건축과 마감에 이용한 방법입니다. 모든 반죽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미생물)으로 숙성합니다.
4. 피톤치드 코팅 피톤치드는 식물이 수억년 진화를 거쳐 발전시킨 방어물질로 숲을 정화하고 숲속 생명의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소재로써 산림욕의 주요물질입니다. 가구, 장 내외, 문, 카페트, 소파, 커튼 등을 코팅하여 숲속의 나무, 풀의 역할을 부여합니다. 흙과 편백향이 어우러진 상쾌한 향기는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안정을 드립니다.
많은 환우님들께서 요양할 곳을 찾거나 집을 짓는 동안 병이 악화되곤 하며, 새로운 생활의 적응도 큰 모험입니다. 우선은 활생인테리어를 통해 환우님께서 생활하는 공간의 유해물질을 방어하고 그 공간에 생명력을 가득 채워 병환을 이겨내는데 특별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전체시공비 : 150,000원/평 (아파트분양평수 기준) 상담 : 02-412-2025 / 016-756-2621
재료판매 EM발효황토반죽 (20L) : 120,000원 (10평 벽면, 천정 2회 도장 가능) 액상숯 (20L) : 270,000원 (10평 벽면, 천정 2회 도장 가능) 황토반죽과 함께 주문 시 250,000원
EM발효황토 마감면 페인트처럼 매끈하지 않고 흙의 질감이 살아있으며 건조후 묻어나지 않습니다.
원황토색
연한황토색
숯 (색감이 그대로 나오지는 않네요...^^ 첫사진 외에는 롤로 거칠게 칠한 것입니다.)
EM발효황토 바닥미장 마감면 빛이 반사되어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왔습니다. 단단하며 패임이 적고 묻어나지 않습니다. 별도의 바닥도배가 필요없이 황토바닥으로 마감이 끝납니다. (바닥미장은 별도견적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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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신체만 자연치유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병든 주택도 자연의 소재로 자연치유를 해야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신체의 자연치유가 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보다 면역기능을 기르는 것에 초점을 두듯, 주택의 자연치유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것보다 숲의 소재를 환경의 면역세포로 보고 이를 집안으로 들여와 주거환경의 면역기능을 기르는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숲의 소재는 모두 유해물질을 강력하게 제거하며, 몸에 유익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숲의 소재를 복합적으로 이용하는 효과는 1. 소재별 특성이 있고, 상호보완하며, 흡착과 화학적분해를 동시에 이용해 유독성환경물질을 제거하므로, 그 효능이 강하고 지속적입니다. 2. 음이온, 원적외선, 피톤치드, 항산화효과 등 자연의 유용에너지를 인간이 접하지 않았던 소재로부터 인위적으로 발생시키지 않아도 인체에 가장 적합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3. '숲'이라는 잣대는 무수한 친환경 제품들 속에서 일관된 선택의 기준을 세울 수 있게 하며, 저렴하고 보완이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