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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열공맘의 자녀학습법-유아초등중등 학습자료 공유해요 원문보기 글쓴이: 좋은생각^^*(서울광진)
이번에 우리 조카가 중학교 들어가서 방학시작하자 마자 서울로 불러서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학교 구경을 시켜 주었어요.
참 올라오기 전에 언니한테 지역(전북) 대학교를 한바퀴 돌고 오라고 했어요.
다른 곳 보다 서울대를 가더니 왜 사람들이 서울대학교를 가고 싶어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친한 동생이 서울대를 다녀서 학교 설명을 부탁했더니 제가 이야기 해주는 것보다
효과가 엄청 크더라구요. 그리고 학교마다 홍보용으로 나온 문구류와 다이어리도 사주고 갔다와서 다녀온 느낌 같은것도 이야기 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내년 계획표에 적게 했어요. 그리고 방학 학습계획도 짜게 했어요.
1년동안 공부습관을 기르려고 5학년짜리 여동생이랑 매일 같은시간 같은곳에서 1시간씩(처음에 30분 2주간격으로 10분씩 늘려서) 공부를 시켰더니 마지막 시험은 올백을 받았더라구요. 원래 좀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믿기지가 않았어요. 지난 기말고사땐 아침에도 1시간씩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학원은 영어와 피아노만 다니고 전과를 사 주어서 예습을 시켰어요.(6학년 1학기때에는 반에서 10등 했었어요.)
단 공부시간에는 예습 위주로 전과 공부를 시키고 숙제나 책 읽는 시간은 다른때 하도록 시켰어요. 부모도 같이 그 시간에 지키도록 노력하고 잡지라도 같이 읽도록 했어요.
지난번에 올린 자료에 여기에서 다운받았던 내용을 추가해서 편집해서 올립니다.
예비중1 부모님은 참고하시구요. 21세기북스에서 펴낸 "첫아이가 중학교에 갑니다"
책도 읽어 봤는데 비슷하더라구요.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조카는 이번에 다녀와서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해서 외교관이 되려면 자료도 함께 찾아서 복사해서 읽도록 했습니다. 꿈은 자주 바뀔수 있지만 꿈이 있어야 한다는 점!
중학교 첫 시험을 잘 보기위한 필수항목
또,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라면 대화를 통해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셔서 아이를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자신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좋은 성과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꼭 기억 할 점은 초등학교 때 공부 방법으로 공부하거나 대충 공부해서는 평균 80점도 넘기 어렵습니다. 시험문제의 과목별 출제경향이 다르고 난이도도 다릅니다. 그래서 과목별로 공부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잘 할 수 있다는 의지만 가지고 노력을 한다고 해서 성적이 잘 나오는 게 아니고, 또 과목별로도 공부 방법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요령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가지 적어봅니다.
아직은 중학교 첫 시험이기 때문에 방법적으로 좀 쉽게 접근하자는 것이지 공부를 남들보다 조금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또, 사람 개개인이 다르듯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금 쉽게 찾아 방법 중에 한 가지라는 걸 바탕으로 자기 것으로 소화해 내길 바랍니다.
1.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차이점을 잘 설명하라.
초등학교는 전 과목을 담임선생님이 수업하시고, 시험지는 외부에서 사 와 일괄적으로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학생들은 문제집 위주로 공부를 합니다.
중학교는 반드시 교과서를 기준으로 교과 담당선생님들이 문제를 출제하시기 때문에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 수업시간에 과목선생님들 수업을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평균90점 이상을 받는 친구들은 교과서 내용을 거의 외우는 게 좋다고 합니다. 교과서를 5번 이상 공부하는데 읽는데 (예습으로 1번, 수업시간에 1번, 복습으로 1번, 시험기간에 최소2번) 그 정도까지 많이 교과서를 읽어 봐야지 어느 쪽에 무슨 내용이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완전히 외우지는 못해도 무슨 내용이 있는지는 문제를 풀 때마다 적용을 할 수 있으니까 문제를 어렵게 낸다고 해도 틀리지 않도록 기초가 튼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중간고사 시험 날짜가 발표되면 상위권은 한 달 전부터 준비를 하고 보통 중간 학생들은 2주 전부터 준비를 합니다. 수학, 과학, 영어, 국어, 사회를 미리 공부해 두시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기타 암기과목 위주로 공부를 하고, 공부를 다 했다고 다시 안 보는 게 아니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공부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걸 기억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2.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라!
중학교에 가서 수행평가라는 것을 처음 접해 보았을 텐데 수업 중 아무 때나 쪽지 시험을 보거나 교과서 필기상태나 노트를 불시에 검사해서 수행평가에 반영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30분이건 1시간이든 매일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공부장소에서 공부하고 내일의 시간표를 챙기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중학교에서는 고등학교를 가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중간 단계입니다. 하루에 4~5시간 씩 혼자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평상시에 공부를 하지 않았던 학생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거나 노는 시간이 되고, 평상시에 공부를 했던 학생들은 나름의 계획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것들이 쌓여서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하게 됩니다.
특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영어와 수학 공부는 꾸준히 해 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결국 우리의 목표는 지금 잘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밑거름 단계입니다.
부모님께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의 책가방 속에 필통은 있는지 필통 속에 샤프(연필), 샤프심, 지우개, 3가지색 이상 볼펜이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없으면 함께 마트나 문방구에서 같이 가서 고르게 해주세요. 가방은 가지고 다니지만 가방 속에 지난 학년의 책이나 쓰레기들로만 채워진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정리가 안 되어 있다면 공부를 할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생활에서도 정리 정돈이 되도록 생활습관도 신경 써야 할 나이입니다.
또, 한참 클 나이이기 때문에 간식도 충분히 챙겨 주세요.
3. 수행평가를 잡아라.
중학교내신반영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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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영어 |
수학 |
과학 |
사회 |
도덕 |
기·가 |
음악 |
미술 |
체육 |
한문 |
일어 |
컴퓨터 |
지필고사 |
70 |
60 |
80 |
80 |
80 |
80 |
70 |
30 |
20 |
20 |
80 |
70 |
40 |
수행평가 |
30 |
40 |
20 |
20 |
20 |
20 |
30 |
70 |
80 |
80 |
20 |
30 |
60 |
아무리 지필고사를 잘 봤다고 해도 수행평가 점수가 낮게 나온다면 절대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는 꼼꼼하게 수행평가를 챙기는 학생이 내신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술 같은 실기 평가는 대략 실기 마감일 2~3일 정도에 완성을 하고, 아이들 몰래 선생님께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여쭤보세요. 어디를 손보는 것이 좋을지.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선생님도 '이 아이가 노력하는 아이구나'라고 눈 여겨 보게 되고, 자연히 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노력하는 것을 보여 주라는 이야기입니다. 또 선생님 성향도 파악해야 되겠죠?
보고서 같은 수행평가는, 작성하면 작성할수록 작성 요령이 생겨납니다. 자신만의 노하우가 되는 겁니다. 물론, 어디까지 항상 '최선을 다해서 수행평가를 만들 때'에, 노하우는 생겨납니다.
평상시 준비물을 철저히 챙기고 숙제를 잘 해가려면 자기 전에 책가방을 정리하는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4. 과목별로 공부 방법을 달리하라.
초등학교 학습습관을 버리지 못한 중학생들이 문제집 위주로 공부를 하다가 실패한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열심히 준비를 했지만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면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공부와 친해지기가 어렵게 됩니다.
과목별 교과서 출판사 별로 차이가 큽니다. 실제로 중학교 2학년인데도 한문 문제집을 열심히 풀어서 봤더니 자기 학교 책은 동화사 인데 문제집은 교학사를 풀고 있었습니다. 교과서 본문이 다른데 어떻게 풀었냐고 질문했더니 한문은 잘 몰라서 그냥 답만 외우고 있다고 하더군요. 참 어리석지만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다 외우고 있다는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우리 아이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방심하셨다가 성적표를 보시고 놀라지 마시구요. 효과적 공부방법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1] 수학 공부 방법
학생이 수학과목을 공부할 때에 무턱대고 문제만 많이 풀도록 하시는 것 보다는 먼저 수학적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기 바랍니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선생님 강의를 들어서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문제집을 풀어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의 개념들을 잘 응용할 수 있게 된다면 학생의 수학 성적은 향상이 될 것입니다.
수학은 평상시에 대략 문제집 두 권 가량을 학교 진도에 맞춰 계속 풀어나갑니다. 반드시 교과서 연습문제와 종합문제를 다 풀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학교 선생님이 추천해준 문제집이 있다면 풀어 봐야 합니다. 보통 시험기간이면 자기가 부족한 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기출문제로 섞여서 나온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전날에는 틀린 문제들만 골라서 한 번 더 쫙 풀어줍니다. 또, 학년 전체에 유인물을 배포했다면 유인물을 꼭 풀어 보셔야 합니다. 시험기간 바로 직전에 배포한 유인물은 시험에 중요한 힌트 일 때가 많습니다. 암기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시험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가장 빨리 준비해야 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2] 영어 공부 방법
영어는 중간고사 범위는 거의 1,2,3과입니다. 반드시 교과서 Dialogue와 본문을 암기하는 필요한 과목입니다. 본문 암기는 수행평가를 보는 학교도 많고, 시험 때에도 Summary나 빈칸을 채우기, 문법을 모를 때 외웠던 것을 기억하고 쓰시면 됩니다. 교과서 문법응용문제에서 Function, Interaction, challenges를 꼭 익혀 두시고, 단원별 특징이 무엇인지 파악해 두세요. 영어는 출판사 자습서를 공부하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문제집도 꼭 같은 출판사 문제집을 선택해서 공부 하셔야 합니다.
※ 평상시 영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영어 학습에서는 무엇보다도 예습이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예습을 하지 않고 수업을 받는다면 단어나 단락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예습에 의해 배울 곳의 핵심 요소를 먼저 파악하고, 단어나 숙어를 조사해 가는 동안에 스스로 약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공부를 할 때는 먼저, 교재는 단락을 하나로 구분해서 두 번쯤 읽습니다. 읽어 가는 도중에 발음이나 단어 등의 뜻을 모르는 곳은 표를 해 둡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읽어봅니다. 이렇게 읽는 동안에 발음이나 그 뜻이 저절로 떠오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또 그 문장의 뜻을 잘못 알고 있던 것도 깨닫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여하튼, 가장 중요한 마음의 자세는 자신의 힘으로 끝까지 단락 속에서 그 문장의 뜻을 찾아내려는 태도입니다.
듣기의 경우는 영어 교과서 해설판 테이프를 사서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영어 테이프는 아무리 들어도 쉽게 실력이 느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몇 개월 동안 같은 테이프를 완전히 소화할 때까지 듣는다면 저절로 그 내용을 익히게 되죠.
그리고 듣기평가를 대비해서 나온 여러 가지 모의 듣기평가 교재가 있으니, 어느 정도 자신의 실력이 축적되었다고 생각되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 예비 시험용으로 이용해 볼 수 있을 겁니다.
② 문법
문법책은 지금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문법책 하나를 선정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아직 중3이 아니므로 교과서에 나온 문법을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관련된 부분을 문법책에서 찾아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중학교 1학년 때의 문법은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지금부터 조금씩 철저히 다시 정리해 놓는 것이 앞으로의 문법 공부를 위해 아주 중요하답니다. 이를 위해서 문법 정리용 공책을 하나 따로 정리해 놓으면 중간/기말고사에 아주 도움이 될 거예요.
우선 학교 교과서에 나와 있는 본문을 평소에 예습을 해 두고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이해해 두는 것이 독해의 첫걸음이라는 것은 이미 경험했겠죠? 그 외에 요즘 독해집이 아주 많이 나와 있어요.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독해집을 하나 선정해서 많이 씩 말고 하루에 하나씩 정도를 꾸준하게 풀어보면 약 6개월 후에는 자신도 모르게 독해력이 향상될 거예요.
④ 단어/숙어
특별한 단어/숙어집을 사서 외우는 것도 좋지만, 우선 중학생이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에 나온 단어/숙어를 철저히 외우는 것이 중요해요. 발음이나 철자가 특히 중요한 단어는 없는지, 강세를 유의할 단어는 없는지 등을 말이 예요.
그리고 독해집이나 문법책을 통해서 간간히 나오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문맥 속에서 단어를 외울 수 있으므로 단어/숙어집을 통해 맹목적으로 외우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외워질 수 있을 거예요.
단어/숙어를 외우는 가장 중요한 사항은 매일 매일 조금씩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외워야 한다는 점이죠. 따라서 마음이 맞는 친구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함께 점검해가면서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외에 영어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몇 가지 적어보면 다음과 같아요.
1.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한 대화 문장, 본문 문장, 단어, 숙어는 가능하면 거의 외울 것.
2. 교과서를 공부한 후에 확인하기 위한 문제집을 한 권 정도 꾸준히 풀 것.
3. 모르는 것은 학교/학원 선생님이나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봐서 선생님들과 '영어를 잘해서 부러운 친구들'을 이용할 것.
3] 국어 공부 방법
※ 평상시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국어 및 언어 영역의 준비는 문제집의 활용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고
둘째, 문제집에는 좋은 글들이 많이 실려 있으니 혼자 사고를 전개해 보거나 글을 써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학습지도를 명확하게 할 수 있고 계획을 세우기에도 용이합니다. 또한 좋은 글을 읽고 얻은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요약, 정리, 집약화 시키는 학습방법이 필요합니다.
국어과목을 잘 하기 위해서는 예습과 복습 그리고 교양서적을 읽는 일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예습방법과 복습방법, 교양서적 읽기 그리고 현대문과 고전문의 학습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입시 문제에서나 학교의 시험 문제에서나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문제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힘입니다. 이와 같은 질이 높은 독해력이란 깊이 있는 연습을 쌓아 나감으로써 달성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어 과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예습이 필요하며 교과서를 주의 깊게 읽고 그 내용을 생각해 나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줄줄 읽을 수 있다든가, 뜻을 알 수 있다는 것 이상으로 내용을 잘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 읽기를 해야 합니다.
논지를 파악하려면 각 절을 요약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예습할 때 교과서를 읽은 다음에 각 절의 내용을 30-40자 정도로 요약해 보도록 합니다. 이런 연습을 하면 그 문장의 독해력이 길러질 뿐만 아니라 문장의 구성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그 속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파악하는 연습도 됩니다. 특히 논설문 따위의 논리적인 구성, 역설적인 표현 따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합니다.
예습할 때에는 당연히 어구를 조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때 다만 수업용의 사전 조사라는 면뿐만이 아니라 국어 한한 사전 따위를 자꾸 찾아서 어구의 지식을 넓히도록 합니다. 특히 관용어, 고사성어는 출제율이 높으므로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예습을 할 때에 표현의 기법과 수사 따위에 대해서 자기가 생각한 것을 노트에 써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과 대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효과적인 복습 방법
흔히, 국어는 예습도 소홀히 하지만 더욱이 복습은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사고방식은 그야말로 위험천만 입니다.
현대문도 그날그날 배운 것은 최소한 읽어보기라도 해야 합니다. 이보다는 고전을 반드시 복습해야 합니다. 한번 암기한 것과 두 번째 암기한 것은 그 기억력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대문과 달라서 고전의 경우는 지식에 의존하는 요소가 많으므로 매일매일 받아들인 모든 지식을 올바로 머리 속에 축적해 두어야 합니다. 비록 똑똑 떨어지는 학습은 아니라도 그날에 배운 것은 결코 다음 날로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국어에서는 교과서와 참고서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국어는 교실에서의 교과서 학습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이 학습의 중심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습니다.
교과서 학습이 계기가 되어서 여러 가지 책을 읽는 일, 혹은 여러 가지 것을 보는 일, 듣는 일이 교과서에서 학습한 것보다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신문이나 소설을 읽거나, 그림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는 모든 것이 교과서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교양서적을 읽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교양이 결국 교과서로 돌아온다고 해서 너무 깊숙이 빠져들어도 곤란합니다. 학습은 젖혀놓고 여러 가지 책읽기에만 몰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학습과 책읽기는 서로 균형을 유지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4) 현대문의 학습
현대문의 설문은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고, 저렇게도 해석될 수 있는, 꼭 해답이 하나만은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떤 각도에서 생각해도 하나의 해답밖에 없는
그 해답을 이끌어내는 데는 논리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어귀의 대비나 관련, 어떤 내용이 어떠한 말로 바뀌어 말해지고, 또 어떤 생각으로 긍정되거가 부정되거나 하는 것일까 등등의 모든 점을 충분히 분석해 가는 실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반대로 다시 정리해서 문장의 주제나 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논리적 생각을 바탕으로 해서 문장을 분석하고 종합하는 것이 현대문 이해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5) 고전문의 학습
고전을 이해하는 3가지의 기둥은 어휘력, 문법력, 고전에 관한 상식입니다. 고전에 관한 상식이란 고문의 수사법이나 계제(季題), 한문의 독해방법이나 어법 등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어휘나 문법과 함께 어느 때든지 마음 내킬 때 정리하면 됩니다. 물론 평소에 쌓아 올린 실력이 소기의 성과를 올리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는 것입니다.
특히 고전의 경우 이미 배웠던 교과서를 차분히 다시 읽어보는 것이 필수불가결 한 것입니다. 정도가 높은 문장과 씨름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쉬운 문장을 거듭 반복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것입니다. 이것도 결국 기초 학력을 단단히 다지는 결과가 됩니다. 그러므로 급하다고 서두르지 말고 헌 교과서부터 천천히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 과목이 우리의 말과 글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아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국어 과목을 하나의 교과목으로 생각하고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고, 교양서적을 많이 읽으며 현대문과 고전 각각의 학습방법을 잘 활용하여 공부를 한다면 효과적인 국어 학습이 될 것입니다.
과학은 사회와는 달리 이해와 암기가 종합적으로 섞인 과목입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하죠. 하지만, 한번 감 잡으면 과학은 쉽게 풀립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합니다. 물론 교과서를 읽다보면, '이게 뭔 소리지?'하는 부분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친구들에게 질문하면 그 부분에 대한 것만 설명을 해주지만, 선생님을 찾아가면, 그 외에 기초적으로 필요한 부분도 부가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금새 실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 진도에 맞춰 문제집을 풉니다.
과학 문제집은 확실히 마스터만 할 수 있다면 그다지 많이 풀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라도 확실히 '마스터'한다는 겁니다. 양보다는 '질'인 거죠.(하지만 영, 헷갈린다면 한 권 더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1) 과학 교과서를 읽는 방법을 배워라.
어려운 내용의 교과서를 읽을 때에는 다른 책과 같은 방법으로 읽기 보다는 특별한 방법을 사용해서 읽어야 합니다. 과학과 같은 교과서를 읽을 때에는 계획을 잘 세우고 정신을 집중해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읽어야 합니다.
① 생소한 용어와 어휘를 먼저 배워야 해요. 이러한 어휘들은 개념을 이해하는데 기초가 되기 때문이죠. 위에서 선생님이 '과학에서도 암기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것과 통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② 내용이 어떤 식으로 제시되어 있는지를 보세요. 교과서에는 이론을 먼저 제시하고, 그 다음 예를 제시하고, 보기를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요약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본인이 알기 쉽게 읽을 내용의 구조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처음부터 꼼꼼히 읽었는데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보기
③ 한 문장을 완전히 이해한 후에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제대로 과학을 공부하고자 한다면 모든 용어의 뜻을 소화시키고, 모든 공식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모든 예와 보기들을 직접 풀어볼 줄 알아야 합니다.
④ 공식이나 문제를 그림으로 바꾸어 보세요. 사람은 글로 제시된 것보다 그림으로 제시하면 더 잘 이해한답니다.
⑤ 문제를 풀기 전에 답을 추정해 보세요. 예컨대 '1보다 크지만, 10보다는 적을 것 같다'는 식으로… 그리고 문제를 풀 때 한 가지 방법으로 해결하지 말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해 보는 것이 공식을 이해하여 기억하는데 최상의 방법입니다.
⑦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고, 무슨 공식이 포함되어 있고,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 불필요한 정보는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⑧ 본인이 공부한 내용을 어떤 사람들에게 친구 혹은 동생에게 설명하는 식으로 가르쳐 보세요. 본인이 잘 설명하면서 가르친다면, 잘 이해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완전히 이해를 못했다고 볼 수 있어요.
2) 과학 교과서의 특징을 파악하라.
과학 분야 책들은 많은 사실들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것만을 이해하기 보다는 그 전에 전체적인 줄거리 정보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정보란 '책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하는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즉 개념과 세부사항들은 앞에서 공부한 것을 기초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학문에서 이러한 튼튼한 기초는 정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새로운 어휘는 제시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하고, 중요한 용어는 굵은 글씨체나 이탤릭체로 쓰여져 있으니 책을 읽기 전에 이러한 용어들을 점검해 보는 것이 이해를 높여줄 수 있겠죠.
과학 분야 교과서에서는 많은 다이어그램, 그림, 차트, 그래프 등이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이러한 그래픽 자료를 공부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은 대단히 현명한 일입니다. 이러한 자료들을 읽은 만큼 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글보다 그림은 정보를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더 효과적이죠.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① 수업 시간 바로 전에 간단한 방법으로 책을 한 두번 읽어보자. 먼저 간단하게 제목, 작은 제목, 그림, 다이어그램, 이탤릭체 혹은 강조 글씨 그리고 요약된 부분들을 읽어보세요. 또 이렇게 하는 동안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이것은 무엇에 관한 것인가?", "이것에 관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모르는 것은 무엇인가?", "글쓴이는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끌고 가는가?", "내용 구성은 어떤 형태인가?", "내용이 얼마나 어렵고 쉬운가?", "개념들이 생소한 것인가? 혹은 검토할 필요가 있는가?"
② 문단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읽고 중요한 개념이나 자주 반복되는 단어를 이해하도록 하라.
③ 수업을 마친 후에는, 수업 시간에 필기한 노트를 점검해 보고, 교과서에서 덧붙일 필요가 있는 정보가 있는 지를 생각해 보라. 공부한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즉 "이러한 기능들은 서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나?", "그들은 서로 영향을 줄까?"와 같은 질문의 형식으로 확인해 봅니다.
④ 시험에 나올 만한 질문을 예상해서 만들어 보고, 그 질문에 답해보도록 하라.
5] 사회 공부 방법
특히, 지역사회의 지형도나 도표가 많이 나오는 학습단계라 도표나 지도를 해석할 수 있어야 새로운 응용문제가 나와도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1) 흥미와 관심을 갖는다. 사회 시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탐구하는 시간이에요. 우리 자신과 이웃에 대하여 항상 관심을 갖고 수많은 질문을 던져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4) 교과서 이외의 관련 도서를 읽는다. 평소에 신문, 잡지, TV 등의 다양한 대중 매체와 폭넓은 사회과학 서적의 독서를 통해 여러 가지 자료를 접하고, 그 중에서 특정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료를 취사, 선택하는 방법과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특히, 사회 과학 도서는 대개가 지식의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특정한 주제에 관하여 일관된 맥락으로 문제를 제기한 다음, 증거를 제시하고, 주장을 펼치고, 일정한 결론을 내리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사회과학 서적의 독서는 과학적인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현장 학습, 조사 활동 등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교과서나 참고서를 통한 지나친 지식 위주의 학습보다는 일상적인 주변의 현상, 사실 문제 등을 종합적인 안목에서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점점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이 부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므로 중학교 사회 학습의 수준에 맞추어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나 상황(자연 현상, 과학 기술과 관련된 산업 문제, 노령 인구의 증가, 청소년 문제, 환경 문제 등)을 이용하여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 설정 및 탐색, 정보, 자료, 증거의 수집 및 분석, 사실 검증 및 결론 도출, 의사 결정 및 행동으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6] 기술· 가정 공부 방법
약 시험 1~2주 전 정도가 되면 위의 방법대로 한 번 공부해줍니다.(물론 평소에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만, 평소에는 이렇게 자세히 할 필요는 없고, 그냥 배우는 그때그때 교과서 한두 번 읽어주고 중요한 부분 체크해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 때 안 외워지는 부분, 어려운 부분, 헷갈리는 부분을 노트에 적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날 다시 공부합니다.
이 때에도 안 외워지는 부분, 어려운 부분, 헷갈리는 부분을 노트에 적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시험 직전(시험 사이 쉬는 시간 있죠?)에 한 번 쫙 봐줍니다.
7] 도덕 공부 방법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면 가장 바람직한 과목입니다. 예시 하나하나의 해당하는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꼭 알아 두고, 교과서 양쪽에 인물이나 용어에 대한 설명을 외워야 주관식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도덕의 경우 생활과 관련되는 것이 많습니다. 생활의 모습과 관련 지어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짓기가 어려운 부분은 그냥 외웁니다.
자세하게 적을 필요도 없고, 너무 일찍 공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와 달리 지식을 물어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볍게 공부하면 객관식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과서를 많이 읽고, 시험 전날에는 기출문제를 풀어 출제 유형을 기억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예를 들어 기술가정 선생님이 한 분이신데, 자기가 가정을 전공하셨으면 가정은 어렵게 문제를 출제하고 기술은 쉽게 출제 할 수도 있고, 기술을 전공하셨으면 반대로 기술을 어렵게 출제하시겠죠? 또, 사립과 국립의 차이도 큽니다. 사립중학교는 선생님이 바뀌지 않지 때문에 몇 년 전 시험지가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국립은 선생님이 자주 전근을 가시기 때문에 문제 출제 성향이 다르겠죠. 하지만 중요한 것 한 가지는 교과서를 위주로 출제 한다는 것입니다.
예비 중학생 공부비법
1. 효과적인 독서법크게 5단계이다. 우선 교과서를 목차 중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쭉 훑어 읽는다.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읽다가 모르는 것이 나와도 그냥 넘어 간다. 책을 속독한 뒤 주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궁금한 것들을 종이에 메모해 본다다음은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 정독 단계. 호기심이 일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는다. 주요 개념을 파악하고 읽다가 모르는 말이 나오면 반드시 앞장으로 다시 넘어가서 확인한다. 보통 이정도만 해도 책 한 권을 완전히 숙독한 상태다. 다음은 시험을 대비하기위한 암기과정. 큰 흐름을 머리속으로 그린 뒤 그 내용을 도식으로 정리하고 주요 내용이나 개념을 암기한다. 마지막으로 복습. 교과서에 밑줄쳐진 부분을 다시 한번 일고 암기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이 과정을 충실히 하면 기억이 2배이상 오래 지속된다. 2. 학습 계획표 짜기[아침 9시-11시 공부, 11시-오후 1시 점심 및 휴식. 오후 1시-4시 공부....]. 이와 같은 학습 계획표는 실패할 확률이 99%이다. 학습 계획표는 공부 · 휴식 등으로 막연하게 짤 것이 아니라 학습량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짜야 한다. 학습 계획표를 세우려면 큰 계획이 서야 한다. 우선 무슨 과목을 어떤 교재로 몇 시간 동안 공부할것인지 정한다. 예를 들어 300쪽 분량의 수학 문제집을 1달 동안 풀기로 결정했다면 '하루에 10쪽씩 공부한다'는 30일 계획을 세우고 학습 계획표도 '아침 9시-11시까지는 수학 문제집 20쪽-29쪽을 푼다'식으로 짠다. 욕심만 앞서서무리한 학습 계획표를 짜면 <실천하기 어렵다. 만약 계획표대로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 이유를 분석해 수정계획표를 세운다.3. 노트필기법노트필기의 목적은 자신이 적어 놓은 것을 나중에 다시 보면서 복습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글씨를 잘 쓰느냐 못쓰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읽을 수만 있으면 된다. 노트필기는 들여쓰기를 잘해야 한다. 큰1번이 있고 작은 1번이 있고 더 작은 1번이 있다. 서로 다른 1번을 상위 개념과 하위 개념으로 잘 분류해 눈에 잘 띄게 줄을 맞춰 적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것을 잘못한다. 노트필기는 수업집중에도 도움이 된다. 선생님의 강의를 하나도 빠짐없이 적는다는 생각으로 노트필기를 하면 수업집중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선생님이 판서한 것은 검정색, 자신이 보충한 것은 파란색, 또 중요한 것은 빨간색 등으로 색을 쓰는 것도 좋다. 그러나 색깔이 4개 이상일 경우 혼란스러울 수 있다.4. 집중력 향상법우선 집중이 되지 않는 이유를 따져봐야 한다. TV나 라디오 때문에 주변이너무 소란스럽다면 스위치를 끄거나 다른 조용한 곳으로 옮긴다. 개방된 공간보다는 폐쇄된 공간이 집중이 잘된다. 또 개인마다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가 있는데 이 시간을 학습에 최대한 잘 활용한다. 잡념이 생기면 간단한 맨손체조를 하거나 세면으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다. 학습목표를 명확히 세우는 것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 단원까지만 공부하고 쉬어야겠다'는 식으로 자기보상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책상에는 만화책이나 연예인 사진같이 공부에 방해되는 물건을 두지 않고 학습 준비물은 한번에 완전히 챙겨 한번 앉은 책상에서 자주 들락날락하지 않는다. 마음의 고민 등 심리적인 영향으로 집중이 어려운 경우는 달리 해결 방법이 없다. 부모나 교사들과 터놓고 이야기해서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상책이다.
[노트 정리와 작성요령]* 노트 정리 예습 - 수업 - 복습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 방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 수험생들은 노트를 단지 수업 시간에 필기하고 복습 시간에 한 번 훑어보는데 그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더욱이 예습을 할 때 노트를 활용해서 공부하는 예는 드물다. 그러나 학습의 강도를 좀더 높이고 효과를 더 얻기 위해서는 예습-수업-복습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노트 정리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예습을 할 때 학습 내용이 자신의 힘으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던가, 수업 중에 이해한 것은 무엇인가 또 복습할 때 내용 정리는 어떻게 했던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유형의 노트는 나중에 노트를 기준으로 총복습을 할 때에도 편리하고 또한 수시로 중간에 자신의 학습 이해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도 유익한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예습 수업 복습 내용을 펜의 색을 구별해서 기입한다면 더 좋은 학습 효과를 노릴 수 있고 암기 내용을 쉽게 기억할 수 있다. 그러므로 펜의 색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지나치게 빽빽한 노트 필기는 보는 사람에게 피곤함을 준다.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적어 놓으면 나중에 공부할 때 알아보기에도 힘이 들고 공부할 마음도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노트 필기를 할 때에 되도록 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충분히 보충 설명하듯 적을 수 있다. 또 노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률적으로 쓰면 보기에도 불편하고 학습 효과에도 큰 도움이 안된다. 요령 있는 사람은 어디에 어떤 내용을 쓰고 무엇을 어떻게 배치할 가를 분명하게 생각해서 노트 작성을 한다. * 노트 작성 요령 ① 수업 내용 이외에 예습 복습 설명 등은 수험생 자신이 직접 문장을 만들어서 적는다. 여기서 수험생은 문장을 가능한 간결한 문체로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게 쓰되, 내용을 확실하게 적는다. 불확실한 해석이나 설명은 학습에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복되는 내용이나 조사 등은 생략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특히 예습 복습 시에 학습 요점이나 중요 사항을 다룬 형식으로 자주 써 보는 것은 주관식 문제에 대한 대비책이 된다. 그러므로 예습에서 의문 내용을 문제화시키고 복습에서 답해 보는 연습을 많이 하도록 한다. ② 단지 글자만 널려 있는 노트를 한번보고 금방 그 내용을 기억해 내는 사람은 지극히 드물다. 따라서 마치 사진을 들여다보면 옛날 기억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듯 노트에도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필기한 날의 날짜, 요일, 날씨, 선생님의 질문과 급우들의 대답 내용 등이 바로 기억 재생 장치(?)라고나 할까. 심지어는 어떤 학생은 선생님이 수업 내용 이외의 지나가는 말로 들려준 이야기까지 정리해서 적어 놓기도 한다. 이 모두가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들을 쉽게 기억해 내기 위한 노력들이다. ③ 노트를 깨끗이 사용한다고 틀린 글씨나 내용을 지우개나 수정액 등으로 지우고 다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일종의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때에는 틀린 부분들에 대해서 재빨리 선을 그어 지우고 그 밑에 다시 쓰는 방법을 취해 시간을 절약하도록 하는 게 효과적이다. 특히 예습에서 공부했던 것과 수업 시간에 다시 풀 것의 답이 서로 다를 경우, 예습 내용의 답을 고치되 그 흔적을 남겨 두도록 한다. 이는 다음에 복습할 때 자신의 예습 내용이 왜 틀렸는가를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④ 문장으로 모든 내용을 다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복잡한 관계, 시대의 흐름 등은 단순히 말로 나타낼 것이 아니라 그림, 도표, 연표 등을 사용해서 나타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오는 그림과 표를 복사하여 노트에 오려 붙이는 방법도 좋다. (예: 사회 과목의 지도, 국사 과목의 연표. 생물 과목의 그림 등) 또 길을 갈 때 교통 안내 표지판을 이용하는 것처럼 노트 정리에도 장황한 해설보다는 단순한 기호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자주 나오는 지시나 주의 사항을 기호로 표시해 두면 후에 복습할 때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⑤ 노트 필기에서 중요한 부분이나 내용 등을 다른 색을 사용해서 쓰거나 밑줄을 그어 놓으면 다른 부분보다 훨씬 눈에 잘 뛰므로 생각해 내기 쉽다. 특히 형광펜을 칠해 놓으면 그 부분에 대한 인상은 더욱 강해진다. 그러나 너무 다양한 색 혹은 많은 부분을 형광펜이나 다른 색 펜으로 강조해 놓으면 학습에 혼란만 일으키고 오히려 역효과를 주기도 한다. 보통 노트로 공부하다 보면 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밑줄을 그은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어느 부분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진다. 따라서, 형광펜이나 다른 색으로 밑줄을 그을 때에는 수업 중에 강조되었거나 정말 중요해서 반드시 암기해야 할 내용인 경우에만 혼란스럽지 않게 깔끔하게 줄을 친다. 한편, 노트는 수험생 자신이 매일 보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딱딱하게 쓰면 간혹 지겨울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을 줄이려면 혼란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노트를 재미있게 꾸며 볼 필요가 있다. 내용 중간 중간에 삽화나 만화 등을 그려 넣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학기 초반에는 그런 대로 많은 학생들이 성의껏 노트 필기를 해 둔다. 그러나 학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과제물 준비하랴 시험 준비하랴 바쁘다 보면 한 두 장 밀리게 되고 그러면 차츰 노트 필기에 소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예습, 복습을 친구 노트 복사물이나 해설이 많이 되어 있는 참고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므로 노트 필기는 마음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 자세로 끈기 있게 지속시키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잘 정리된 노트 자체보다도 그것의 활용이다[암기과목을 공부하는 법]우선 **가 말했듯이 책을 통째로 외우겠다는 생각은 정말 바보 같은 일이죠. 따라서 책을 펴자 마자 무작정 외우려고 하지 말고, 저절로 외워지는 것은 그냥 두고 충실하게 책을 읽고 중요한 것을 파악해 놓은 다음에, 아직도 외워지지 않은 것들만 챙겨서 따로 외우는 것이 적게 외우는 방법이고 효과적인 외우기의 시작 이에요. 그럼 우선 암기의 몇 가지 수준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암기법을 소개 할께요.A. 암기의 수준1. 일단 머리에 임시로 넣어두어서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쉬운 정도의 수준으로 얕게 외워둔 것. 시험 전에 번개치기로 외워서 시험을 치르고 나면 잊어먹게 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들은 이 첫번째 수준으로 외웠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2. 내 머리 속에 넣어 두기 쉬운 형태로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시간이 많이 지나도 잘 잊어버리지 않는 정도의 수준으로 외워둔 것. 이 경우는 이해를 한 것이기 때문에 쉽게 잊어먹지 않으므로 가장 바람직한 외우기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3. 전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단단히 머리 속에 새겨 넣는 것, 이 경우는 두번째 수준과 비슷하지만 이해를 했는지와는 관계가 없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B. 효과적인 암기법1. 이야기로 만들기(약어법/약문법)⑴ 약어법 절차 ① 기억해야 할 단어들에서 첫 글자들을 따낸다. ② 첫 글자들을 결집화 시킨다. 순서가 중요할 때는 그대로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첫 글자들의 순서를 바꾸어 의미있는 약자를 만든다 ③ 첫 글자들의 결집 수가 많다면 4/3조의 가락이나 리듬을 붙여 기억한다. (예) 무지개의 일곱 가지 색깔을 순서대로 외울 때, [빨주노초파남보]로 외우는 것.⑵ 약문법 절차 ① 기억해야 할 단어들에서 첫 글자들을 따낸다. ② 첫 글자들 사이에 조사 모음이나 다른 단어를 집어넣는다. ③ 의미 있고 재미있는 문장을 만들고, 가능하다면 문장을 기초로 심상을 형성한다. (예) 신라 왕의 변천 순서 -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 거참(차) 이마에 사마귀가 나다니 후기 인상파 미술가 - 마네, 모네, 세잔느, 고호 : 마네가 모내기를 하다가 술을 세 잔 마시고 고추를 먹더니 호호 하더라 법의 5단계 - 헌법, 법률, 명령, 조례, 규칙 : 헌법의 글씨는 명조체를 규칙으로 한다. 바하 - 'G선상의 아리아' 작곡 : 바지 삼천판 - 우심방과 우심실에 있다. 이천판 - 좌심방과 좌심실에 있다. : 삼촌은 오른쪽 방에, 이모는 왼쪽 방에서 방실 웃는다.이렇게 이야기로 만들어 암기하는 방법을 사용할 때에, 첫 글자들만으로 의미있는 단어가 만들어진다면 약어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예요. 반면에 첫 글자들 만으로 의미있는 단어가 만들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약문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2. 노래 가사로 만들어 외우기. 외울 내용의 갯수가 10개가 넘거나 매끄럽게 이야기로 잘 안 만들어지는 경우에, 그것을 노래가사로 만들어서 노래를 부르면서 외우면 금방 외울 수 있어요. 물론 잘 알고 있고 친숙한 노래라야 효과가 있겠죠 (예) 이건 선생님도 해본 방법인데 화학에 원소주기율표가 있잖아요. 그 경우 잘 알고 있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여기에 맞춰서 원소 이름 앞 글자를 따서 노래를 하는 거에요. "수헬리베 붕탄질, 산프네나 마알, 규인황염 아르곤 칼륨, 칼슘 원소" 물론 앞 글자만 보고 무슨 원소인지 알 수 있도록 원소이름을 먼저 외워두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수소, 헬륨, 리툼 등등..3.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하여 서로 대조 시키면서 외우기.두 가지 종류의 외울 내용들을 놓고, 그 두 가지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하여 서로 대조 시키면서 외우면 쉽게 외워져요.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순하게 암기한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에서 탈피하여, 종합적이고 분석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므로 꼭 필요한 암기법 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이렇게 정리해서 외우면 잘 잊어버리지 않게 되며 일단 모아서 외우므로 단편적인 지식을 따로 외웠다가 모아서 다시 외우는 데에 드는 시간도 훨씬 짧다는 점에서 아주 효과적인 암기법 이라고 할 수 있어요. 4. 온 몸을 이용해서 외우기. 사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학습스타일이 있는데 특히 움직임을 좋아하는 학생, 즉 만져보고 말해보고 손짓과 발짓을 하기를 좋아하며, 스포츠, 댄스 등 신체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잘하고, 만지고, 옮기고, 신체적인 감각을 통해 지식을 얻고 주변의 공간과 상호작용하면 공부가 가장 잘 되는 스타일을 지닌 학생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암기법 이에요. 이것은 눈, 귀, 팔다리..... 등등 온 몸을 다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이에요. (예) 중요한 내용을 공부할 때 연습장에 써가면서 외우는 것, 걸어 다니면서 외우는 것, 전철 안에서 자신의 허벅지에다 무언가를 써 가면서 외우는 것, 시를 외울 때 시의 시각적 이미지를 한편의 영화처럼 기억해서 외우는 것, 영어 단어숙어를 오디오 테이프 에다 녹음해서 다시 들으면서 외우는 것, 자신의 몸을 지도로 생각하고 위치를 짚어가면서 외우는 것, 만화 같은 그림을 그려서 외우는 방법 (예) 시각화 방법단임제 : 대통령, 대법원장 ----> 단임제의'ㄷ', 대통령의'ㄷ', 대법원장의'ㄷ' 이 모두 같다고 기억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이며 대법원장의 임기는 '대통령'이란 단어보다 한자가 더 많으므로 6년으로 기억합니다.5. 표를 만들어 보기. 표는 과목별로 내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용을 압축, 재조직해야 하므로 상당히 많은 집중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이런 과정에서 표를 만드는 동안에 그대로 암기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6. 위치로 외우기.① 자신에게 친숙한 장소 또는 건물 등이 일련의 순서로 배열된 위치를 기억하고, 친숙한 장소 내에 순서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대상 또는 어떤 위치들을 머리 속에 차례로 떠올려 본다 : 현관문→신발장→거실→부엌→화장실→안방→텔레비전, 자기집→버스 정류장→문방구→교문→학교→선생님 ② 예를 들어 "핫도그, 고양이, 토마토, 바나나, 위스키"를 암기하고자 한다면 우선 현관문에 거대한 핫도그가 걸려 있는 모습'을 떠올려보고, 둘째, 항목을 기억하기 위해서 친숙한 장소인 '신발장'을 머리 속에 떠올리고 '고양이가 신발장 속에 있는 모습'을 떠올리고, 셋째 거실을 떠올리면서 '거실에 토마토가 가득 널려 있는 모습'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바나나가 부엌바닥에 널려 있는 상황'과 마지막으로, '화장실에서 위스키를 몰래 먹는 아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암기를 할 수 있다. ③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양이 친숙한 장소에 배열되어 있는 대상들을 순서대로 먼저 떠올린 다음에 기억해야 할 항목들에 대한 심상을 형성하고,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항목들에 대한 생생한 심상을 형성하고, 마지막으로 친숙한 장소의 대상들과 기억해야 할 항목들을 서로 결합시켜서, 상호작용하고 기괴한 심상으로 떠올린다. 그리고 기억한 항목들을 기억할 때는 친숙한 대상들의 심상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기억해낸다.1. 수업을 잘 받는 방법 예습을 충실히 했더라도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잘 들어두어야 합니다. 이해하지 못했던 것은 물론이고, 이해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틀렸다든지, 불충분한 이해였음이 종종 발견되기 때문이다. 또한 충분히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 내용의 보충이나 발전 등을 선생님께서 강의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의 증명이나 도입 문제의 설명 다음에는 선생님께서 문제를 내어 즉시 문제를 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처음 정리나 도입 문제의 이해가 조금 불충분할지라도 출제된 문제를 풀도록 해야 합니다. 수업 중 여러 가지 사항을 모두 노트에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교과서의 내용에서 예습한 곳은 노트에 기록하는 것보다 내용을 잘 듣고, 그 생각하는 법의 중요한 점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보충한 내용이나 주의 받은 것을 노트에 기록하면 좋습니다. 칠판에 다른 학생이 해답을 쓰고 있는 사이에는 자기가 푼 해답과 맞추어 보고, 풀지 못한 문제가 있으면 칠판의 요점을 노트에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답을 쓴 학생의 설명이나 선생님의 보충설명을 잘 듣고 자기가 푼 답의 잘못이나 불충분한 것을 보충하여 노트에 적어두어야 합니다. 더욱이 그날 문제를 모두 풀지 못한 경우는, 풀 수 있는 곳까지라도 좋으니 풀도록 해야 합니다. 어떤 사정으로 풀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에도 그 문제는 어떤 것인지 잘 읽고 나서 수업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전혀 아무 것도 하지 않거나 문제를 읽지 않으면 멍청하게 있거나 그저 칠판에 쓰인 것일 베껴 쓰는 것만으로 끝나게 되고 맙니다.학생이 수학과목을 공부할 때에 무턱대고 문제만 많이 풀도록 하시는 것 보다는 먼저 수학적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도록 지도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예습과 복습을 하고, 수업시간에 열심히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서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문제집을 풀어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의 개념들을 잘 응용할 수 있게 된다면 학생의 수학 성적은 향상이 될 것입니다.
내신등급 올리는 '시험 잘치기' 테크닉 시험시간 10분전 - 시험 불안감은 다 가라!
시험시간 10분전은 불안이 극도에 다다를 시간이다. 이때, 눈을 감고 '1분 명상'을 해보자. 깍지 낀 손을 배꼽 아래에 대고 눈을 감은 후, 천천히 복식호흡을 한다. 복식호흡을 모르면 배에 힘을 주고 천천히 호흡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1분간 13, 14회 정도가 적당하다. 가벼운 체조도 강추! 어깨와 심호흡을 이용한 정말로 간단한 체조이다. 어깨를 올리며 숨을 들이쉬고, 반대로
숨을 내쉴 때는 어깨를 툭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것을 3회 정도 반복한 후에 양손의 약지를 교대로 풀어주면 심장의 두근거림이 서서히 멈추면서 냉정함을 되찾을 수 있다. ◆시험지를 받는 즉시 ① - 시험지를 메모지로 활용하라!
시험을 치를 때의 두려움 중 하나가 바로 조금 전까지 애써 외웠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너무도 어처구니없게 잊어버리고 만다. 정말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이 있을까! 물론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시험지를 받는 즉시 암기하고 있는 수학 공식이나 영어 단어, 사회 용어 등을 시험지 구석에 메모하는 것. 그러면 결코 갑자기 잃(잊×)어버린 공식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을 것이다. ◆시험지를 받는 즉시 ② - 승부는 최초 3분에 좌우된다!
시험지에 반, 번호, 이름을 쓴 후 바로 할 것이 하나 있다.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3분 정도 문제 전체의 내용을 쭉 훑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확실히 풀 수 있는 문제에는 '○', 조금 생각할 필요가 있는 문제에는 '△', 못 풀 문제에는 '?'를 해두자. 그런 후 '○'한 문제부터 풀어가는 것이다. 그다음 당연히 '△'와 '?' 순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아는 문제까지 못 푸는 슬픈 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첫시간 시험이 끝난 직후 - 다음 시험만 생각해야 한다!
첫시간의 시험이 실패로 끝났을 때, 그 여파로 다음 시험까지 망치는 경우는 자주 경험하고 본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이미 지나간 일 때문에 고민한다고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이럴 땐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자. 물에 의한 자극으로 머리도 상쾌해지고 기분도 새로워져서 다음 시험에 대한 의욕이 솟을 것이다. 잊을 것은 빨리 잊는 것만큼 현명한 사람은 없다. 하나 더, 괜히 친구들과 답 맞춰보다가 기분만 상하지 말고 다음 시험이나 준비하자!◆첫날 시험이 끝나면 - 잠만큼 정신에 좋은 보약은 없다!
시험기간에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일찍 끝난다는 것. 그러나 괜한 기분내다가 돌이킬 수 없는 후회의 늪에 빠지게 되니 반드시 긴장의 끈을 놓지 말도록. 집으로 바로 돌아와서 잠을 자는 것이 최상책이다. 찐한 낮잠으로 머리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오후에 일어나 다음 날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충분한 휴식은 머리 맑게하는 청량제 역할을 한다.★어쩔수 없이 공부가 잘 되는 방법★
공부의 지혜, 주위 환경을 잘 이용하면 보인다! ▒ 집중력을 위해서 구석진 자리로 가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 집중을 위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장소가 바로 외계로부터 차단 된 숨은 곳,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진 곳이다. 특히 사람이 많은 독서실에서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런 곳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자기의시선을끄는 특별한 것도 없으므로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이다. 화장실이나 다락방 등에서의 공부가 나름대로 효과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 책상 위에 불필요한 것은 올려놓지 마라!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잡다한 물건들의 시각적인 소음으로 학습 집중력이 크게 떨어뜨린다. 게다가 쓸데없는 물건 때문에 정작 필요한 물건을 놓지 못하거나 잃어버리게 되기도 한다.기분상으로도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차분하고 진지한 마음이 학습 능률을 높여주기 때문이 다. 책상 위는 무엇보다도 학습 환경에 가장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소이 다. 일단 정리를 해보고 공부를 한다면 그 효과를 단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공부방의 벽은 차가운 빛깔 계통을 사용하라!
공부방 벽지 색깔에 따라 학습 능률이 변하는 것은 놀라운 만큼 중요한 사실! 색채 심리학에 따르면 빨간색은 사람의 감정을 흥분시키고, 주황색은 사람에게 기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며, 초록색은 안정과 만족감을 준다고 한다. 또한, 파란색은 진지한 인상을, 보라색은 애수의 느낌을 준다. 이처럼 따뜻한 계통의 빛깔은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고 발산시키는 반면에 차가운 계통의 빛깔은 감정을 가라앉힌다. 결과적으로 안정된 기분으로 공부에 열중하는 데는 차가운 계통의 빛깔이 가장 알맞다고 하겠다. 더불어 높은 명도와 낮은 채도의 차가운 계통 빛깔은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 때때로 책상의 위치를 바꾸어 보아라!
싫증은 공부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무서운 적이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환경의 변화가 중요하다. 특히 책상의 위치를 바꾸면 아주 효과적인 자극이 된다. 또한 사정이 허락한다면 책상의 종류도 바꿔주는 것도 좋다. 의자에 앉는 책상과 바닥에 앉는 책상, 이 두 종류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보자. 비록 커다란 변화가 아닐지라도 기분이 새로워져 공부에 대한 의욕이 솟아날 것이다. ▒ 눈이 자주 피곤하면 조명을 의심해보아라!
벽지 색깔만큼 조명의 밝기도 공부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조명은 피로감을 더하고, 너무 밝은 조명도 기분을 안정되지 못하게 한다. 작업 능률을 연구하는 산업심리학에서는 독서와 공부에는 40~300룩스가 알맞은 밝기라고 한다. 또한 광원에서 오는 빛을 직접 사용하는 직접조명보다는 천장이나 벽에 반사된 빛을 이용하는 간접조명이 피로를 덜 준다고 한다. 조금만 공부를 해도 쉬이 눈이 피로한 사람은 그 원인이 조명에 있을 수 있으니, 한번쯤 조명을 밝기와 위치를 확인해보라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외교관이 되려면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야하는지 궁금하셔서 글을 올려주었네요.
그럼 외교관이 하는 일, 되는 과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외교관이 되는 과정 - 외교관이 되기 위해서는 외무고시에 합격하거나 특별채용을 통해 선발되는 방법이 있다. 외무고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나이 제한이 20세 이상 30세 미만이며 학력제한은 없습니다만, 4년제 대학교에서 외교 관련 전공을 하는 것이 유리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셔야합니다^^ 아무래도 대학의 관련학과에 진학하셔서 공부하시는게 유리하겠죠?
2. 외교관이 되려면 행정학과, 법학과, 경제학과, 국제경영 및 통상학과, 국제문화정보학과, 일본어과, 일어과, 일어일문학과, 중국어과, 중어중문학과, 영어과, 영어영문학과, 영어학과, 독어독문학과, 러시아어과, 러시아어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스페인어학과, 서반아어학과, 네덜란드어학과, 루마니아어학과, 아랍어학과, 아프리카어학과, 베트남어학과, 스칸디나비아어학과, 이란어학과, 이태리어학과, 헝가리어학과, 터어키어학과, 포르투갈어학과, 폴란드어학과, 인도어학과, 체코어학과, 태국어학과, 유고어학, 외교학과, 정치외교학과 등의 학과에 진학하시면 좋아요^^ 아무래도 타국과 접촉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어구사력이 뛰어나야합니다^^
3. 외교관이 되려면 언어 참 중요해요^^ 일어를 잘하신다구요?ㅎㅎ 그럼 자격증을 갖고 계신가요?ㅎ 아무래도 눈으로 보여지는 자료가 있으면 취업시에도 유리할거에요. 자격증이 없으시다면 지금부터 준비하시 바래요^^ 또한 일어 외에 잘하는 언어가 있으면 더 유리할 거예요. 다른 언어도 공부하시기 바래요.
4. 아무래도,,, 고시인데 쉽지않겠죠?ㅎ 쉬운 학문이 어디있나요 ㅎ 열심히 준비하세요^^외교관의 복지후생은 좋다고해요^^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하면, 외교관이 포함된 의회의원·고위공무원 및 공공단체임원의 월평균 임금은 411만 원 정도이구요. 결혼을 해서도 여건이 되면 물론 하실 수 있죠. 20세 이상 30세 미만의 연령제한이 있으니 이 안에만 준비하시면 되고요.
외교관이 하는 일은 다음과 같아요^^
- 외교관은 본국을 대표하여 외국에 파견되어 외국과의 교섭을 통해 정치, 경제, 상업적 이익을 보호, 증진을 추구하며, 해외동포와 해외여행을 하는 자국민을 보호한다.
- 부임한 나라의 정치적 사건과 상황을 본국에 보고하며, 경제통상정보, 생활정보 등을 수집, 분석하여 본국의 정부나 기업에 알린다.
- 본국을 대신해 본국의 이익과 정책을 옹호하는 교섭을 하고, 본국의 전통 및 문화를 알리는 문화홍보활동을 한다.
- 본국과 주재국과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양국간의 경제적, 문화적, 과학적 관계를 발전시킨다.
- 자국을 대신해 주재국에 대하여 항의하기도 하고, 주재국에 자국의 정책을 소개한다.
- 부임한 나라에 있는 자국민에게 각종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출생 및 혼인신고, 여권 발급과 연장 등의 업무와 자국민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 그들을 보호한다.
외교관에 대해 더 자세한 것들이 알고싶으시면
외교안보연구원 http://www.ifans.go.kr
외교통상부 http://www.mofat.go.kr
행정안전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http://www.gosi.go.kr 에 들어가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