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셀블라드(Hasselblad)는 자사의 3,900만 화소 CCD 센서와 고유한 색감 조절 기술(Digital APO Correction, DAC)을 채택하여 새로운 카메라와 세 개의 디지털 백(Digital back) 출시하면서 전문가용 디지털 화질에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 신제품의 특징은 핫셀블라드 네츄럴 컬러 솔루션 기능으로 디지털 사진 색채 재생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탁원한 섬세함과 해상도 제공과 동시에 디지털 사진 역사상 최초로 물결무늬효과를 최소화 시켰다.
H2 카메라를 기본으로 하며 고기능성, 디지털 중앙 셔터 렌즈와 DAC 렌즈 최적화 등의 확장 기능을 지닌 핫셀블라드 H2D-39는 세계 최고급 3,900만 화소 디지털 자동 초점 카메라이다. 렌즈는 세계 최고로 정교한 H 시스템 렌즈와 V 카메라 렌즈와 모두 호환이 가능하며 전문 사진작가들에게 최상의 통합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핫셀블라드 3,900만 화소 디지털 백은 CFH-39, CF-39와 CF-39MS로 구성되며 이동 및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필요한 최상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백 품목은 H2 카메라의 디자인 및 기능성과 어울리며 CFH-39는 기계 부착과 플래시 동시 연결 기능이 있어 디지털 촬영용으로 H 시스템 인터페이스 판을 사용하는 뷰카메라에 적합하다. 또한 H2 카메라의 전원 시스템과 완벽하게 통합되므로 카메라와 디지털 백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로 작동 가능하다.
CF-39 디지털 백은 교환 가능한 카메라 인터페이스 i-어댑터와 연결하여 3900만 화소 디지털 촬영과 트루컬러 다중영상 촬영 옵션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환경에서는 촬영된 영상의 색채 해상도가 특허 출원 중인 선택적 멀티 샷 모듈에 의한 고유한 다중 노출 기술로 높아질 수 있다.
CEO 크리스챤 폴센은 그동안 기울인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과 신제품 출시로 뛰어난 화질 및 촬영 후 부차적인 일련의 작업이 줄어드는 점을 들어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혜택이 돌아간다고 자신 있게 언급했다.
▲ 색감 조절 기술 방대한 양의 메타데이타를 기반으로 H2D-39, CFH-39와 CF-39 라인은 매 촬영 시 색채 이상 현상을 막기 위해 자동 색감 조절을 한다. 디지털 이미지는 렌즈가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섬세함으로 표현되도록 최적화 되어있다.
▲ 핫셀블라드 네츄럴 컬러 솔루션(Hasselblad Natural Color Solution) 색채 관리 방법은 과거에 전문 디지털 사진작가들에게 한계가 있었다. 왜냐하면 다양한 피부색, 금속, 원단, 꽃 등을 표현하기 위해 특정 컬러 프로필을 골라야만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핫셀블라드는 네츄럴 컬러 솔루션을 개발했고 플랙스컬러(FlexColor) 이미지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강력하고 새로운 네츄럴 컬러 솔루션을 통해 전문가들은 피부색, 특별한 제품의 점층 색조 등 독창적인 색을 구현할 수 있고 기타 다른 색채도 만들 수 있다.
폴센은 사용자들이 특정한 초상화 프로필과 제품 프로필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했던 일이 안타까웠으며 대부분의 구성은 하나 이상의 요소로 되어있어 한 가지 요소를 위해 최적화를 하면 항상 나머지 요소의 색채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핫셀블라드는 독창적인 네츄럴 컬러 솔루션을 실행시키기 위해서 3F RAW (3FR)라 불리는 새로운 raw 파일 포맷을 개발했다. 3F RAW 파일 포맷은 촬영된 이미지를 빠르고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CF카드나 이미지 뱅크에 저장해준다. 그리고 손실률 없이 이미지 압축을 하여 33%나 저장 공간을 절약해준다. 동사 디지털 카메라와 결합하여 분당 35개 이미지까지 수집 가능하다.
3FR 파일은 어도비 raw 이미지 형식인 디지털 네거티브(DNG)로 직접 전환이 가능하여 새로운 기술 규격을 전문가들이 최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DNG 파일 형식은 raw, 압축 이미지 파일을 어도비 포토샵에서 직접 열어 전문가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업하고 이미지 정보 진행 과정에 걸리는 비가동 시간을 줄였다.
신제품은 자회사와 사업협력업체를 통해 2006년 1/4분기에 출시되며 기존 고객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제품의 이점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DP 콘텐츠팀(contents@dvdprime.com) |
첫댓글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교장 선생님 정말 놀라우네요, 화소가 얼마까지 올라 갈까요ㅡ, 케논 5d도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요^^^크크 기다린 보람 ^^^^ 이미 사신분들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