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의 39세 박민서 부제가 다음주에 사제 서품을 받는다.
두살때 약물 부작용으로 청각장애자가 된 그는 농아선교에 앞장서 온
정순오 신부를 세종로성당에서 만나 신학생의 길에 들어섰다
1994년 미국유학길에 올라 10년 공부 끝에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친구처럼 만나고 그들과 함께사는 사제가 되는 것이
도움에 보답하는길"이라고 했다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박민서 신부의 기도에서 우리 사는
세상에 소외와 어둠이 걷혀간다는 또 하나의 작은 희망을 얻는다.
어느 일간지에서 발췌함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길을 걸어온 신부님께 찬사와 감격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진정 주님의 뜻은 헤아릴길이 없나이다
하고자 하는이에 길을 터 주시는 주님!!육신의 건강을
감사하며 기쁨의 생활을 알게 해 주소서
첫댓글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주님께서 뽑아 세워주시기에.......... 감사 드리고 함께 축하해 드리자구요.....^^
아아~ 장애인도 신품을 받을수 있군요. 진짜 기적이 일어 났네요.울 예수님은 여러모로 저희인간을 사랑하시는 모습이 영영히 드러나는 계기가 아닌가 싶군요.야튼 울 새로운 박민서 신부님 탄생을 츄캬 또 츄캬 드립니다..영육간의 특별한 은총 내려 주소서...아멘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자 부르심 받은 박민서 신부님 축하 드립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시고자 응답을 하신 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주님께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