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화] 사소리 VS 사쿠라 .. 명장면 (+직접 색칠)

[박선영]

맨날.. 색칠장면 수집만 하다가... 

요번엔 직접 채색 한 번 해봤습니다.

나름대로 명장면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골라서..  색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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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칠하기에 앞서... 참고한 그림 中 하나...

↑ 그림 출처: http://www.yes24.com 입니다..

원래.. 저 31권 표지가..  2005년 12월 때 부터 공개 돼었는데요..

제가 색칠 작업하는게 늦어지다 보니.. (← 아..아.. 나름대로 칠하는데 공들이다가 시간 걸림..)

이제서야 올립니다..

저 표지 직접 보고 싶으신 분은...

yes24 사이트에서...

외국도서 부문에서  "나루토" 로 검색하시면 일본판 나루토 출판물이 뜹니다.

아니면.. 링크 겁니다.  ↓

http://www.yes24.com/searchCenter/searchResult.aspx?Page=&qstitle=%B3%AA%B7%E7%C5%E4+31%B1%C7&defOperator=%7C&dquery=&qsort=&reQuery=&qcategory=&inres=0&statgb=01%0902%0903%0904%0905&fetchsize=20&qdomain=%BF%DC%B1%B9%B5%B5%BC%AD&query=%B3%AA%B7%E7%C5%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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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설명>

↓ 3대 카제카게를 '인간꼭두각시'화 하여 도구로 이용하는 사소리!!

   사소리 VS 사쿠라의  돌입 장면!!  입니다.

↑ 요건 처음에.. 준비운동 삼아  칠한 겁니다..  초 날림작.. -_ㅜ

   머리 좀 보세요.. 주황색 곰팡이 핀거 같아요 ㅜㅜ

   눈썹은.. 반만 칠하고...;;;

   그래도.. 건질 만 한건.. 눈동자랑.. 배경..

   눈동자는 '문지르기' 툴로 눌러 줬더니 저렇게 됨.. (은근히 회색 눈동자도 괜찮아보여요.)

   배경은 폴리곤으로 영역 지정해준 다음에.. '그라디언트' 툴로 채웠습니다.

   음... 얼굴은.. 처음엔  망쳤다고 생각 했는데요..

   나중에 두고 보니...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사소리가.. 애니 작화로는 어떻게 칠해져 나올련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전.. 뽀샤시 사골 국물빛 피부 사소리가 좋습니다.. (캬캬 ^^* )

   색칠 도구는.. 'PhotoFiltre' 라는 포토샵 비스무리한 툴 이에요 (← 제가 주로 쓰는 툴..)

   색칠을 전문적으로 하는 툴이라면.. 포토샵, 페인터, 일러스트레이션 등등.. 있겠지만..

   다 익숙하질 못해서..  그냥 쓰던 툴로 칠했습니다.

   그림판에 보면 '스프레이' 툴이 있죠?  그거랑 같은 툴이에요 -_-ㅋ

   대신에 이 포토샵 비스무리한 툴로는   압축률, 퍼짐, 분사범위, 크기 를 정할 수 있어서

   좀 더 세밀하게 칠 할 수 있었습니다.

↑ 깜박거리니까 눈속임은 할 수 있지요... 뭐...

   그러나 색칠된거 뜬 상태에서 ESC 누르면 대략 낭패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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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설명>

↓ 3대 카제카게 꼭두각시에 장치된 수 많은 팔들... 그 팔들이 사쿠라를 덮치는데...

   과연 사쿠라는...?

↑ 위에서 날림 작... 그것 보다는... 좀 나아졌죠..?

    이건 31권 나루토 표지에서... 직접 사소리 머리색을 추출해서.. 명암도 넣어서 칠 했습니다.

    사소리 손에 차크라 실은...

    칸쿠로랑 시노랑 싸우는 장면에서.. 칸쿠로가 푸르스름한 차크라 실로 싸우던게 생각나서..

    파란색으로 칠해야 겠다! 생각했다가...

    그냥 파란색이면 색감이 촌스러울 것 같아서..  이중 그라디언트 효과를 썼습니다.

    그리고...

     왼편... 보면.. 또 좌절.. -_-ㅋ

     오른편 칠 한 것만 해도.. 너무 지쳐서...   왼편은 죄다 그라디언트로 해결 했습니다.

     뭔 놈의 팔이 저래 많은지 --ㅋ  저걸 본순간...

     오징어 튀김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 뭐든지 먹는생각..뿐) 

     그라디언트는... 채워 넣기 식이라... 그림 선이 망가지는 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 불꽃 튀는거 같은 건... 만화에서 보면 보통.. 갑자기 때리거나

      튀어나올 때...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는게 생각나서..  불꽃 색으로 그라디언트 효과 주었습니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사소리의   "으랴아!!" 는...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장면 입니다.

      저 장면 색칠 다하고 나서.. 저도.. "으랴아!!"했다가   맞았습니다.. -_-ㅋ

      그래도 언제나 외치고 싶은 말... ↓

으랴아!!"으랴아!!"으랴아!!"으랴아!!"으랴아!!"으랴아!!"

↑ 눈속임.....  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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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설명>

↓ 3대 카제카게 꼭두각시에 장치된 수 많은 팔들을   아슬아슬 하게 피한 사쿠라...  

   그러나...  그 사쿠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독연기!! 

   꼭두각시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연기를 피해 보려는 사쿠라... 

   그러나... 사소리가 던진.. 수리검 밧줄에 묶여..

   꼼짝없이 독연기 속에 빠지게 된 사쿠라...

   그 때.. 사쿠라는 독연기 속에서 자신이 했던 다짐을 되 뇌인다..

   '나루토와 사스케를 자신이 지키겠다는 맹세를...'

   사쿠라는... 이런 독연기 속에서 죽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주머니 속에서 기폭찰을 꺼낸다..

    그러고는 곧바로 그 자리에서 기폭찰을 터뜨린다.

   독연기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기폭찰의 폭풍을 이용한 것이였다.

   그토록 무리를 해서라도.. 빠져나온 의지!!

   사스케를 향한 길!  - 사소리에게서 오로치마루의 일을 알아내는 것!

   그 것에 향하기 위해선.. 눈앞의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우선 이였던 것이였다!

↑ 요번엔...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사쿠라의 명장면 입니다.

   채색 한걸 보니.. 이마에 피가 눈에 띄죠?

   만화 원본을 보면... 검은 액체가 흘러내리는데.. 땀이라고 보기엔... 탁하지 않습니까?

   피가 맞을꺼에요..  검정선 따라서 좀 진한 피 색깔을 덧칠 햇습니다.

   사소리는... 코 부분 명암 넣어주는게 힘들었어요...  코 부분 선이 끊어져 있다 보니..

   잘 못 칠하면.. 코가 너무 길어보인다는 -_-ㅋ....어쨌든... 겨우겨우 명암 넣었습니다.

   그리고...또..  만화원본이랑 다르게.. 사쿠라의 눈을 보면.. 흰점 두개를 찍었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에 참고 그림 보고 따라서.... 흰점 두개를 찍어봤어요.   ↓

 

  ↑ 원래... 참고 그림 이랑... 작업한거랑 같이 올리면... 비교가 되서... -_-ㅋ 올리고 싶지 않았지만..

     저도 언젠가 저 정도 퀄리티의 명암을 칠 할꺼라는 것을 다짐하기 위해 올렸습니다.

↑   깜빡임은 계속 된다~~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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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설명>

↓ 아... 이건 271화  장면입니다.

   표정을 보고도 알 수 있듯이... 놀라는 사소리 입니다.

   놀라는 이유는...

   위기의 순간에... 3대 카제카게의 장치를 부수고   거듭된 독공격에도

   끄떡 없이 싸우는 사쿠라의 비결을  뒤늦게 나마 알게 됐기 때문에 놀란 것입니다.

   그 비결은 사쿠라의 해독약 조제에 있던 것입니다.  

   사쿠라가... 꼬맹이라고 얕잡아 봤던.. 사소리...

   그러나.. 해독약의 조합은 털끝만큼의 실수도 용서되지 않는 초난관의 작업.

   독을 만든 사소리 조차 조합비율표가 필요한데...  사쿠라는 해독법을 스스로 분석해 낸것이였습니다.

   결국.. 사소리는  뒤늦게 나마 사쿠라가 의료닌자 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이 장면을... 딱 봤었을 때..  캐릭터 명함 같은 걸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기도 적절하고...

   저 파란 테이프 틀은  '알씨'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틀 입니다.

   명함 분위기가 난다 싶어.. 이용했습니다.

↑ 머리 색은.. 저런 과정을 거쳐 칠합니다.

   먼저 빨강 스프레이로 끝부분만 남기고 다 칠 하고...

   끝부분은 진한 명도의 빨강으로 덧칠해 주고요..

   머리.. 맨 위쪽의 밝은 명암은...

   약한.. 흰색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거기를 문지르기 효과로 문질러 주면..

   자연스러운 명암이 이루어집니다.  ↓ 밑에..

↑ 머리고.. 뭐고... 결국은... 모든 부분에.. 죄다 문지르기 효과로... 자연스러운 색감을 줬습니다.

   그리고 배경은.. 폴리곤으로 영역 지정해주고.. 사선모양의 배경을 넣어주고

   그라디언트로 흑백명암을 자연스럽게 주었습니다.

↑ 따로 볼 때는 몰랐는데요..

   이렇게 합쳐서 회전하게 하니까..

   다 색칠된 사소리 얼굴이 -_-ㅋ

   불룩해졌네요..   저것이 바로 문지르기 효과의 부작용 입니다.. -_-a

   잘 못하면 얼굴 선까지 늘어나 버려서... 범위를 작게 해서 써야 했는데... 그러면

   문지르기가 잘 안돼다 보니... 에구.. ㅇ_ㅇ;;

  여기까지가 끝 입니다.

  여태까지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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