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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상식
1. 월드컵을 주최하는 ‘국제축구연맹’의 약자 및 본래의 명칭
FIF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2. 월드컵의 아버지
근대 올림픽의 아버지는 ‘쿠베르탱’(1894년 근대 올림픽 대회를 창시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프랑스의 교육자) 이듯이, 월드컵의 아버지는 ‘쥘 리메’이다.
월드컵은 그 당시 제3대 FIFA회장이었던 ‘쥘 리메’의 제안과 노력으로 시작되었다.
3. 월드컵의 공식명칭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적인 축구대회의 공식명칭은 ‘FIFA World Cup(피파 월드컵, FIFA 월드컵)’인데, ‘축구 월드컵’, ‘월드컵 축구대회’ 또는 ‘월드컵’이라고도 부르며, 일반적으로 ‘월드컵’이라고 부른다.
4. 월드컵 우승트로피의 이름
월드컵 우승트로피의 초창기 이름은 ‘월드컵’(1930, 1934, 1938)이었으나, 월드컵을 개최하는데 큰 공을 세운 ‘쥘 리메’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서 ‘쥘 리메 컵’(1950~1970)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두 가지 이름으로 분류하지는 않고, ‘쥘 리메 컵’으로 부르고 있다.
첫 대회부터 수여되던 ‘쥘 리메 컵’은 월드컵에서 세 번 우승한 브라질이 영원히 가지게 되었으나, 도둑을 맞아 원물이 없기에 브라질은 복제한 것을 보관하고 있다.
1974년부터는 월드컵 우승국에게 ‘FIFA컵’을 수여하고 있다.
새로운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공식 명칭은 ‘FIFA World Cup’인데, 일반적으로 ‘FIFA컵’이라고 부른다.
5. 전통의 유니폼의 색깔이 푸른색인 나라
①프랑스
프랑스 대표팀의 별명은 ‘레블뢰(Les Bleu)’인데, 레블뢰는 프랑스어로
‘파란색’이라는 뜻이다.
②이탈리아
이탈리아 대표팀의 별명은 ‘아주리(Azzurri)’인데, 아주리는 이탈리아어로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라는 뜻이다.
③우루과이
④일본
6. 해트트릭
해트트릭(Hat-trick)은 축구나 아이스하키 등에서 한 선수가 한 게임에서 3득점 달성하거나 한 팀이 3년 연속으로 대회 타이틀을 석권했을 때 칭한다.
‘해트트릭’이라는 말은 20세기 초 영국 크리켓 게임에서 3명의 타자를 연속아웃시킨 투수에게 새 모자를 주어 그 명예를 칭송할 수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7. 월드컵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상 이름
‘골든 글러브’ 또는 ‘야신상’이라고 한다.
FIFA는 전설적인 골키퍼 ‘레프 이바노비치 야신’(구 소련)을 기리기 위해 1994 미국 월드컵부터 ‘야신상’을 제정했는데, 골키퍼의 실점률과 슈팅방어 횟수, 페널티킥 허용률 등이 채점기준이다.
8. 제1회 월드컵이 열린 시기와 나라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처음 열렸다.
9. 월드컵 통산 최다 우승국
축구하면 브라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브라질은 1958 스웨덴 월드컵, 1962 칠레 월드컵, 1970 멕시코 월드컵, 1994 미국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 등에서 총 다섯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10. 선수와 감독으로 우승한 인물
①마리오 자갈(브라질)
1958 스웨덴 월드컵과 1962 칠레 월드컵에서는 선수로, 1970 멕시코 월드
컵에서는 감독으로 우승
②프란츠 베켄바우어(서독)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선수로 우승,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감독 으
로 우승
11.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 선수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4골, 2002 한일 월드컵에서 8골, 2006 독일 월드컵에서 3골을 넣어 총 15골을 넣은 호나우두(브라질)가 최고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헤딩슛의 달인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가 14골을 넣고 있으나, 그의 나이가 2010년 현재 32세이기에,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오는 것이 불투명하므로, 클로제가 호나우드의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클로제는 브라질 월드컵에 꼭 나온다고 장담하고 있기에 관심 있게 두고 볼 일이다.
12. 한 대회에서 최다 득점을 한 선수
쥐스트 퐁텐(프랑스)은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13골을 넣었다.
13. 월드컵 5회 출전 선수
①로타어 마테우스(독일)
②안토니오 카르바할(멕시코)
14. 월드컵에서 우승을 3회한 선수
펠레(브라질)
15. 월드컵 두 대회에 걸쳐 해트트릭한 선수
①바티스투타(아르헨티나)
②코치슈(헝가리)
③퐁텐(프랑스)
④뮐러(독일)
16. 헤딩골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만 헤딩으로 5골을 넣는 등 월드컵에서만 총 8골을 넣었다.
17. 헤딩골로 해트트릭한 선수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는 2002 한일 월드컵 리그전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헤딩으로만 세 골을 넣었다.
18. 2006년 월드컵에서 최초로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선수
월드컵 최우수 신인상(베스트 영 플레이어 상)은 지난 2006년 대회부터 주기 시작 했다.
만 21세 이하의 선수를 대상으로 FIFA 심사위원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첫 수상의 영예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루카스 포돌스키(독일)가 차지했다.
19.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첫 득점의 주인공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상식!
1986 멕시코 월드컵 아르헨티나 전에서 멋진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 ‘박창선’이다.
20. 2014년 월드컵의 개최국
월드컵의 개최국은 적어도 6년 전에 결정된다.
2014년 월드컵은 브라질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