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
압해도 47km (신안군청 → 죽도 노두길 → 송공산 분재공원)
갯벌 옆을 지나는 방조제, 바다가 갈라지는 죽도 노두길
신안 섬 중에서 목포와 가장 가까우며 신안군청이 자리한 행정의 중심지다. 2008년 압해대교가 연결되어 육지와의 소통로를 이룬다. 신안의 새로운 명물이 될 연장 7.2km의 천사대교(2018년 12월 개통 예정)도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한다. 섬의 남쪽 해안에는 갯벌이 광활하고, 그 곁을 지나는 장대한 방조제 길에서 ‘다이아몬드제도’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