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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27일(수). 송년 수요예배 설교 *
+ 제 목 : 2023년의 신앙결산서 (1)
“마지막 때를 준비하며 살으셨습니까?”
+ 본 문 : 요한복음 3장 10절 - 21절 (신약성경 p.146)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아멘!
오늘 본문 요한복음 3장 16절은 성경의 요절이라 불리는 우리가 잘 아는 성경구절입니다.
그래서 이 한 절의 뜻을 이해하면 성경 전체를 이해하게 되고, 이 한 절만 있어도 ‘하나님께서
독생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보내셨다.‘ 는 성경의 핵심을 알게 됩니다.
곧 이 한 절을 통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은혜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간은 이 놀라운 복음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앙생활의,
3 요소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면서, 우리의 2023년의 신앙결산서를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 이해하게 되면,
많은 사람을 영생으로 인도하는 올바른 인도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옥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노릇하려느냐?“
말씀을 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함을 교훈해 주셨습니다.(갈4:8-9)
구약성경 호세아 4장 말씀에서도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이며, 알지 못하고 믿으면 그만큼 더 불행하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하면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기 위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말씀드리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것은 마지막 때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준비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합니다.
첫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생에 대하여 결단하므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4절, 15절 말씀입니다. 다함께 봉독하겠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 아멘!
영생이란 무엇입니까? ‘영원무궁한 생명’ 이라는 뜻입니다. 창세기 3장 22절이나 본문에 나오는,
영생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알고 행함으로서, 천국의 복락을 누리는 생활’ 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영생이란 영원히 사는 것’ - 주님 준비하신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영원히 사는 영생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는 불행한 영생이 있고,
주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천국에서, 영원히 영생 복락을 누리는 행복한 영생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육체는 죽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우리 인간의 영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삽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우리의 영은 영원히 살아야 하는데, 어떤 상태에서 영원히 살기를 원하십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원히,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는 불행한 영생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서 영원히 영생 복락을 누리는 행복한 영생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우리 인간에게는 영원을 사는 영생복락을 사모하는 마음이 그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전도서 3장 11절 말씀에 보게 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어를 부화시켜 강에 방출하면, 약 15일 간 지내다가 먼 바다로 나가게 됩니다.
그 먼 바다를 수천 마리가 헤엄치다가 3-4년 지나면, 자기가 어렸을 때 먹고 놀았던 그 물맛을
기억했다가 마지막으로 알을 산란하기 위해서, 자기가 태어나 자기가 자랐던 그 해안을 따라서,
다시 거슬러 찾아와서 알을 산란하고 죽습니다. 그 이유는 연어의 두뇌에는 고향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자기가 태어난 고향을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은 자면 미물을 통해서 우리 인간에게도 영생이 있음을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도, 우리의 본향인 천국에서 사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젊음이 있고, 돈도 잘 벌고 잘살 때는 우리 인간의 영원한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잊어버리지만, 나이 들어 늙고 병들어 그 동안 누리며 살았던 모든 것들을 다 두고 떠날 때쯤 되면,
누구에게나 있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비로소 영원한 내세 - 천국을 찾게 됩니다.
문제는 어떤 사람은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는 불행한 영생을 찾아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는 행복한 영생을 찾는 갈림길이 다르다는 것뿐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어머니 성당이라고 하는, 두오모 성당에 들어가면 문이 3개가 있습니다.
첫째 문 아치에는 장미꽃이 새겨져 있고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라는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둘째 문 아치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함께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 라는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셋째 문의 아치에는 ‘가장 중요한 것인 천국은 영원한 것이다.’ 라는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저는 그 글들을 보면서 우리 인생이 무엇인가를 깨우쳐 주는 의미 있는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간은 영적 존재로 지음을 받았으며, 영원한 존재이기 때문에,
영원히 사는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참 만족이나, 참 평안이나, 참 행복은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최대 불행은, 아주 영원히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는 멸망의 영생을 하는 것이요,
우리 인간의 최대 행복은, 영원히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는 영광의 영생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너무 너무나 사랑하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도록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생을 알고 구원을 받음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6절, 17절입니다. 다함께 봉독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 마지막 때에 이 영생을 분비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보게 되는 지구본에 비들기가 그려진 로고가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 라는,
기성교단의 껍데기를 쓴 이단으로서 세칭 ‘구원파’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열 가지 질문서를 들고 다니면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하며 유혹합니다.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신합니까? / 당신은 성령님이 마음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당신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났습니까? / 당신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하십니까?
당신은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 당신은 당신이 지은 모든 죄가 용서되었다고 확신합니까?
당신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이 아닙니까? / 당신은 구원받은 것이 확신이 되어 집니까?
당신은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습니까? / 당신은 구원의 근거가 어디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면 '당신은 기성교회에 속아 왔다.‘ 라고 시작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하면서 ’이 때를 놓치면 소망이 없습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 전도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위협하게 되면, 웬만한 사람들은 다 넘어가게 됩니다.
놀라운 것은 오늘날 기독교 핵심이 구원에 있는데, 이 구원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를 하지 못하여,
신앙생활을 잘 하던 사람들 중에 ‘기성 교회에는 구원이 없다.’ ‘어떤 교단에는 구원이 없다.’ 는,
이단들의 말에 현혹되어서 가진 재산을 다 털리고, 가정이 깨지는 불행한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므로, 이단들의 미혹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얻는가?’ 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얻습니까? 오늘 본문은 "그를 믿으면 - 곧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 15절에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 -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16절에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17절 말씀에서 “하나님이 그 아들 -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오늘 본문 18절 말씀에서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면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3장 36절 말씀에서도 보면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고,
영생과 진노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 역시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6장 27절에서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하고 묻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6장 40절 말씀에서는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고 영생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더 확실한 말씀은 사도행전 16장 31절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외에도 많은 말씀이 있지만, 성경을 요약하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 얻습니까? -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영생 얻습니까? -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이처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얻고,
영생 얻는다.” 는 진리는 모든 사람을 그 죄악에서 구원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과 영생을 얻는 길은 오직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 얻고, 영생 얻는 이 진리에는 인종, 국가, 성별의 차이가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세상 윤리나, 도덕이나, 구제 사업이나, 인권 운동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모두 다 부차적인 문제이며, 우리 기독교의 핵심 - 가장 중요한 일은 영혼 구원입니다.
이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고, 이것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교훈을 주는 ‘15분’ 이라는 연극 각본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유망한 청년이 30세에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을 앞두고, 박사 학위 논문을 제출해 놓고,
그만 죽을 병이 들어 의사로부터 15분 후면, 당신은 죽는다는 죽음의 선고를 받게 됩니다.
시간은 15분, 14분, 13분, 12분, 11분이 지나갑니다. 그때 '편지요‘ 하는 소리와 함께 배달이 된,
편지 내용은 억만장자 삼촌이 돌아가셨고, 그 삼촌의 재산상속자가 바로 당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청년이 몇 분 남았느냐고 물어 보는 시간에, 시계는 청년의 생명이 10분, 9분, 8분이 남았음을,
가리키는 때 '편지요.' 하면서 또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되었는데, 내용은 ‘당신의 박사 학위논문이,
통과됐다.‘ 는 통지서였습니다. 청년이 몇 분 남았느냐고 물어 보는 시간에, 시계는 청년의 생명이,
7분, 6분, 5분, 4분 남았음을 가리키는데, 또 '편지요.‘ 하면서 한 통의 편지가 배달이 되었는데,
그 편지의 내용인즉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결혼을 승낙했다는 애인의 편지였습니다.
시계는 멈추어지지 않고 3분, 2분, 1분이 지나면서 청년은 숨을 멈추는 것으로 그 연극은 끝납니다.
억만장자의 상속권도, 박사학위도, 결혼승낙도, 그 청년에게는 아무런 의미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이 연극각본에서 우리가 한 가지 생각할 것은 그렇다면 나의 15분 후는 어떤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세상의 것도,
영원한 것도, 아무 것도 상속받지 못할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존재로 마칠 것인가?‘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바로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심판을 대비하므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8절 - 21절입니다. 다함께 봉독하겠습니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아멘!
하나님 앞에서는 그 누구도 예외 없이 모든 사람들이 다 심판을 받게 됩니다.
돈으로도, 권력으로도, 명예로도, 세상 그 무엇으로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자는 없습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랑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고 하셨습니다.(히 9:27)
심판이란 하나님의 공의의 말씀 앞에서, 내가 살아온 모든 행위를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입니다.
나의 지나온 삶 속에 있었던 모든 행위들은 물론, 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모든 생각까지도,
모두 다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든 것은 다 드러나게 됩니다. 심판에는 결과가 있습니다.
잘했는가? 못했는가? 상을 받을 것인가? 벌을 받을 것인가? 하는 심판에는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16절, 17절 말씀의 내용입니다.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것"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얻게 하려 함" - 심판받으면 멸망이요, 심판받지 않으면 영생이며 구원입니다.
왜 심판을 받으면 멸망입니까? 성경에서 심판이란 죄인이 재판받는 ‘정죄’ 라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죄인 아닌 사람, 의인이 어디 있습니까? 성경에서도 분명히 말씀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롬 3:10). / 그리고 “죄의 삯은 사망이라” (롬 6:23).
이처럼 우리 모두가 죄인이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죽을 것을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받을 저주를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받을 지옥 형벌을 예수님께서 대신 치르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그러면 천국은 누가 들어갑니까? 죄를 안 지은 사람만이 들어갑니까? 아닙니다.
성경 속의 세리 마태도, 간음했던 여인도, 토색했던 삭개오도, 살인 강도도, 다 천국에 갔습니다.
그들이 죄를 전혀 안 지었습니까?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많은 죄를 지은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으며, 심판이 없기 때문에 정죄 당하지 않습니다.(롬 8:1)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심판이 없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 18절 말씀을 보십시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는 정죄의 심판이 없습니다. 지옥 형벌의 심판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이 심판을 대비하여야 한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그것은 상급 심판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정죄의 심판은 없지만, 상급의 심판은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비유, 달란트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가 다 상급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이 상급 심판에서 “나는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쳤으니,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라.” 고
고백하였습니다.(딤후 4:7) 고린도전서 3:10-15에서도 공력에 따라 상을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금이나, 은이나, 보석과 같은 믿음생활은, 그 공력이 인정받아 큰 상을 받지만, 나무나, 풀이나,
짚 같은 믿음생활은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것 같이 아무 상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심판을 대비하므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생에 대하여 결단하므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14-15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생을 알고 구원을 받음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16-17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심판을 대비하므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18-21절).
그리고 여러분의 신앙결산서에 아름다운 상급이 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예수님을 나의 구원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습니까?
지금 여러분은 여러분의 심령 속에 예수님을 나의 구원의 주님, 나의 왕으로 영접하셨습니까?
지금 여러분은 예수님을 나의 구원의 주님으로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았음을 확신하십니까?
지금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상 받을 자신감이 있으십니까?
+ 침묵기도 / 이 질문들을 생각하면서 잠시 침묵기도 드리겠습니다.
+ 마무리 기도 / ‘주님! 우리로 영생에 대하여 결단하므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하시고,
우리로 구원을 받음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하시며,
우리로 심판을 대비하므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마지막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 우리들의 신앙결산서에
“잘했다 칭찬 받고 상급 받는 성도” 라고 기록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아가 날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