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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로고./연합뉴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가 생성형 AI 챗GPT의 전 세계 활성 사용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했고 기업 고객 수도 200만 곳을 넘어섰다고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챗GPT를 공개한 이후 3년 8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최근 단행한 서비스 이용료 인하와 AI 모델에 대한 접근성 확대 정책이 글로벌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견인한 핵심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챗GPT의 사용자 수 급증의 배경으로는 오픈AI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이 꼽힌다. 앞서 오픈AI는 고성능 최신 AI 모델을 출시함과 동시에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용 단가를 대폭 낮추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일반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구독 서비스의 혜택을 강화하고, 무료 사용자에게도 고성능 모델의 접근 권한을 일부 개방하는 등 대중의 AI 진입 장벽을 꾸준히 낮춰왔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기업과 개발자들의 AI 서비스 구축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주었을 뿐 아니라, 일반 대중이 일상과 업무에서 AI를 더욱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됐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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