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숭의전-당포성 왕복-임진강 동아리주상절리-임진강 제방길-군남홍수조절댐) 경기둘레길 10코스+평화누리길 11코스 (함께)
숭의전지 주차장 하차 (오전 8시47분)
인증 하는곳
비가 주룩주룩 (2주 전에도 비 오늘도 비...)
숭의전지 통과
경기둘레길 10코스 도 따라 갑니다.
우중으로 완전무장 (우의.우산....
조망의 꽝~~~
야산 넘어서 마을길로...
왕순례 묘
벚꽃은 피었건만 불쌍 해 보이기만...
당포성 왕복 예정
연천 당포성 왕복갑니다
우중 이라서 그런가? 주차장은 텅텅...
당포성 (고구려시대 임진강변에 돌로 쌓은 평지성)
임진강
당포성 동벽
당포성 왕복 (약 20분 소요)
고가 아래로 가지않고 안내판 좌측으로 진행
도로공사중 으로 도로가 어질어질...
이분들은 어디 가시나요? 우리와 는 반대길인데?
우중이라 주상절리 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임진강 동아리 주상절리)
여기서 강변으로 걷게 됩니다. (철문 통과...)
주상절리 보이시나요? 자세히 보십시요..
하늘엔 빗물 땅엔 진흙탕물
폭포인가요?
이끼폭포?
돌단풍꽃
주상절리 절벽
다시 철문으로 나가요~~~
제방길 걷기는 정말 지겹습니다.
보기만 해도 긴 벚꽃나무길 무서워요~~(ㅋㅋ)
우정교
빗물이 방울방울...
벚꽃길 비바람에 떨어져 엉성하게 남았네요...
이사온 묘목
완전 장마철 폭우 수준의 강한 비가 내려서 잠시 휴식하는중 (빗줄기 관찰 좀 해 보십시요)
휴식 후 출발~~~
휴식을 해도 빗줄기는 그대로...도로가 물바다로... (캠핑장)
메타세콰이어길
폭탄 비바람 걷기도 어렵습니다.
임진교
임진교 건너갑니다.
임진교 건너 임진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아직도 임진강 제방길 끝이 안보입니다.
강한 바람은 휴대폰을 이겨 먹었답니다. (카메라 중심도 잘 잡을수가 없어 사진도 삐뚤삐뚤....)
아직도 2.3km 더 가야 한다네요...
군남홍수조절댐
야구장
여기로 가지않고 비잉 돌아서 경유했습니다.(마을로...)
언덕너머 (민물매운탕집) 먹고 싶었답니다.
두루미 공원
군남홍수조절댐
전망대
인증 하는곳 (종점)
경기둘레길 10코스 종점 (오후 1시20분)
총거리 약 18km 5시간30분 소요
연천엔 토요일 마다 비? 2주전 에도 온종일 비가 내렸는데 (그날은 바람은 없었지만) 오늘은 강풍에 폭우까지 빗방울 너무나 굵게 떨어져 우박인 줄 착각 하기도 했습니다.제방둑길 바닥은 빗물로 찰랑찰랑 우의.우산도 무용지물 머리에서 등산화 속까지 남김없이 젖다보니 그냥 물속으로 첨벙첨벙 걷는게 속 편했습니다. (나중에 춥기까지...) 진짜로 혼났습니다.
봄비 아닌 여름 장마비? 로 함께 걸었던 회원님들 무지 고생하셨습니다. 제발 2주 후 연천군엔 비소식 없길 소원 합니다.
암튼 젖은 몸과맘 잘 관리 하시어 감기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편하게 쉬십시요...
첫댓글 고르지못한 날씨속 종주길 고생 많았습니다.
우리부부도 1년전 이곳을 둘러보기도 했지요.
봄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의 손길이 분주한 밭도 보았고 자전거를 타고 한가한 풍경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고, 농촌 일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보았답니다.
마을과 마을로 이어지는 길에는 사람보다 먼저 동네 개들이 나와 낯선 방문자를 반기기도 하더군요.
같이 걷진 않아도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러셨군요...
저보다 먼저 탐방 하셨으니 탐방로 형태 잘 아시겠지만 임진강 굽이굽이 자전거가 가야 할 길
제가 걷기엔 많이 지루하고 벅찼습니다.
설상가상 불청객 폭풍우급 비바람이 함께 가자고 했으니 정말로 생고생 하면서 걸었네요..
집에 도착하니 바로 감기초기 증세가 생겨 걱정을 했는데 담날 조금 좋아졌습니다.
봄비...
지겹게 만나는 연천을 빨리 벗어나야 할까? 봅니다.(ㅋㅋ)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