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원들과 1박2일 이틀째날이다. 산행을 8시에 시작할 작정이였는데.. 숙소 콘도에서 버스가 다른차의 방해로 출발이 약 50분지연되어 만항재에서 8시 30분에 하차하였다.
만항재 정상에서 상고대의 아름다움....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였다.. 직원들에서 아이젠 착용토록하였다.
눈길시작이다... 참으로 멋진풍경이다.. 처녀 산행꾼들도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7번째 높은 함백산이지만 만항재가(1,330m)라서 접근이 용이할것같아서 함백산을 선택하였다. 마지막 함백산 정상도착전에 깔딱고개가 있어서 그렇지 1,500 산치고는 접근이 가장용이한 곳이다..
또한 이산행길은 쉼터까지 백두대간 구간이다.
함백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만항재에 고개를 넘으면 도로가 나타난다. 태백시 황지동임을 알린다.
여기서 부터 오르막의 시작이다.
헉헉하고 올라서면 이렇게 멋지게 시야가 확트인다.
만항재가 저멀리 산아래에 펼쳐진다.
정상이 눈앞에 보인다.
함백산 정상석과 톨탑...
중함백 은대봉 금대봉이 멋진모습으로 반긴다.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모습이다..
진행방향...
주목의 모습...
함백산을 뒤돌아 본다.
중함백에서 바라본 함백산 모습.....
쉼터에 도착 ..... 후미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린다... 전원이 무사히 여기까지 도착 인원점검후.. 적조암 입구로 하산을 시작한다.
적조암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적조암입구 등산로 모습이다.
적조암 입구에서 약 1km 정도 아래에 정암사이다...
정암사의 풍경이다.. 전직원을 대리고 함백산을 무사히 산행완료하였다.... 다들 흡족해한다... 어렵게 생각하였는데 겨울 산의 풍경을 만끽하여서 너무나 행복하였다는 말들을 한다.. 하하하하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산행을 마친것에 항상 감사한다... 여기에서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으로 향한다...(점심 식사를 가자미 새꼬시와 촛대바위를 관광하기 위하여.....)
추암의 형제바위 모습...
추암의 촛대바위모습이다...
1박2일동안 직원들과 저녁에 많은 대화를 갖고.... 알차게 마무리하였다고 스스로 만족한다....
항상 모든것이 그렇지만... 이렇게 대가족을 끌고 산행길에 오르면 제일 걱정되는것이 사고의 위험이 내재되어있어서 걱정인데.. 요번에도 전원이 무사하게, 즐겁게, 만족하여서 아주 유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