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공연장에서 이것을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상자곽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인터넷 검색에서 찾아보니 값도 수십만원대이고 연주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까혼(cajon)이란, 페루산 타악기의 일종. 목재의 사각 상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다양한 소리를 내기 위해 내부에 현이나
방울을 장착한 것이 많음
기본 주법은, 위에 앉아, 측면이나 끝을 두드림 중앙 부분을
두르리면 저음이, 끝 부분을 두드리면 예리한 고음 라틴 음악이
그 기저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도 사용됨
휴대용 compact라 전원이 필요없고, 두드리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즐길 수 있어, 최근에는 스트리트 뮤지션
사이에서도 자주 사용됨.
CAJON(까혼)은 스페인어로 상자 혹은 서랍을 의미합니다.
페루에는 전통음악으로 안데스 음악 이외에 해안지대에 사는
흑인들의 Afro Peru(아프로 뻬루)라는 장르의 음악이 있습니다.
스페인 통치시대에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건너온 사람들의 후예들
음악이라 흑인적인 요소가 많은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첫댓글 상자곽 ㅎㅎㅎ안들려요~~~~~~~~~~~~~~~~~~~~~~`
애써서 퍼왔는데 안나오네요..ㅠㅠㅠ 지웠습니다. 죄송~~!
이거 마리아치 공연장에서 봤었지요~~~감사합니다^^*
아프로 쿠반은 들어봤어도 아프로 페루는 처음이네요^^ 음....
리마에서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쭉~~~ 내려오다보면 이카(Ica)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흑인노예들의 첫도착지였다 합니다. 조만간 라파엘친구로부터 이카의 아프로-페루 음악을 전해받기로 했습니다. 페루에 얼마나 다양한 음악 장르가 있는지../라파엘 왈.."made in 필리핀"유의하세요
까홍 너무 좋아요~ 페루친구가 이거 연주할 줄 아는데 너무 멋져요 +_+
www.bambell.com에 가면 까혼 팔아요. 한국 사이트입니다.
소리는 좋은데 사진이 안보이네요.경계하는건지.....그냥 사각상자만 연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