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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갑습니다.
어서 ~ 힘차게 해나갑시다~ ^^
별 일 없을 때만, 내 계획대로~
틈틈히 남의 인생 엿보며, 오호~ 쟤가 하는데, 나도 해보자~
작게 쪼개면.. 보폭이 맞고, 결국 사정거리 안에 들어왔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
나고야 도시에서.. 좌로, 우로.. 걷기 코스가 이어지다 보니,
중부공항 (=주부공항) 을 자주 이용케 되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나고야 시티가 제법 컸습니다. 부자 도시기도 하고요~
일단 가 봅시다.
우린 하루 걷기 20km 이상이 되는 사람들이니까요..
너네 도시만 안전하면.. 난 내가 알아서 혼자서도 잘 논다~ 싶은 분들에겐 대형 호재 뉴스가 될
야비의 일본 국토 종주 후기가 되리라 보입니다.
인천공항 시계입니다. 이쁘죠?
인생.. 오늘 이후로는, 시간 중심으로 계획 세우면 싶습니다.
가장 멀리해야 하는 게.. 남들 눈치, 좋은 사람.. 싫은 사람 여부 따지며 고르다간.. 내 인생, 시간만 축나기에..
최근, 나길도 회식 잦은 참석 중.. 처음뵌 어느 고수 분께 "도보 공지 선택기준" 에 대해서 여쭸더니..
코스 좋은지, 안보본 곳인지.. 멋지고 이쁜지 등등 고른다고 했습니다. 사람도 고르냐고 물었더니.. (중략)
네.. 이거가 우리 도보 라이프의 맹점, 약점 같습니다.
나고야 도착, 나고야 역 근처, 육교를 지납니다.
마음 같아서야.. 최애 친구, 또는 배우자, 또는 무지막지 이쁘고 잘생기고 돈 잘쓰고, 친절에 유머에.. 나에게만 잘해주시는 깃발님 도보만 가고 싶죠~ ^^
근데, 이번 나고야 국토 종주 도보 처럼.. 서로 시간이 맞았냐고요~ ^^
야비에게 오프라인에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야비님은 혼자 다니시던데, 배우자와 같이좀 다니시지 외롭지 않으시냐고..
"외롭죠~ 당연히.. 그러나, 마누라 어부인 께서는 집순이 + 교회성가대 + 반려동물 개산책, 밥당번.." 등등 바쁘시다고 해명(?)을 합니다만..
야비가 되묻습니다. 근데, 박지성 마누라는.. 남편이랑 맨날 축구해야 되는 거냐고..
김연아 씨 남편은, 부인이랑.. 언제나 스케이트, 빙상 위에서 지내야 하냐고.. 되물었습니다.
(중략)
나라도 잘살자~ ^^
기회 닿는대로, 닥치는 대로.. 장점 1개 있으면 그거 잡고 개기자~ 였을 때.. 야비의 이런 득템이 완성된다 싶습니다
당연히 다시 하래면.. 싫습니다 ^^ (모르니까 했지~ 싶고.. 그 무렵 여러 여건이.. 어찌저찌.. 맞아 떨어진 거 같다고 했습니다)
나고야역에서.. 오사카 방면.. <국도1번> 4번째 코스로.. 서진 서진.. 합니다
도착 후, 숙소 체크인 한 뒤, 불필요한 짐을 도미토리 침실에 분리해 놓고..
바로 나와서.. 최대한 서쪽으로 방향잡고 갔습니다.
이러한 나고야 도시가.. 제법 크고, 오래된 대도시여서.. 도시 밤길을 가로등 아래서 계속 걸었네요~
심야 라면가게 있어서.. 한그릇 했습니다
다시, 길은 이어지고.. 자정 가까운 무렵.. 막차 즈음해서.. 인근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숙소가 있는, 아까 체크인 해둔 터라.. 늦게 와도 출입이 가능한 방법을 숙지해 둔 터라.. 맘 편히
늦도록 걸은 셈입니다. 내일 코스가.. 애매해서.. 첫날 컨디션 좋을 때 무리해서.. 키로 수 줄여 둔 셈입니다
2600원 어치.. 기차 타고, 숙소로 갑시다~ ^^
보기엔 우중충 합니다만.. 낡은 목재 가구로 볼 때..
오래된, 제법 역사 있는.. 여러 사람들의 추억이 다녀갔겠구나~ 싶었습니다
샤워 후, 쿨쿨 잤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나고야 역으로 가서.. 전날 밤 걸었던 기차역에 도착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용무를 잘 보고.. 걷기 화살을 땡겼습니다
제법 경험 치 덕분인지.. 지도만 보고도.. 상상력이 발휘되어서..
본인 컨디션 및.. 물과 간식의 양 체크 등등.. 절묘한 선택을 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하여~ 멋진 뚝방길을 잘 골라냈지 싶습니다
강물이 제법 길어서.. 강변 갈대 숲 진흙 잘마른 길로 골랐습니다
점심 지나 오후로 향하고.. 시내로 재 진입 무렵.. 신호등 건너, 다이소 발견~^^
즐거운 쇼핑도 잘했습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코스가 짧아서.. <국도1번> 만 생각한 터라.. 오히려 아껴서 걸었다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한적한 도시 외곽의 스포츠 공원입니다
화장실도 맘에 들었고.. 하여.. 근처에서 또 조금 쉬었습니다
강물 보며, 적당한 벤치 좋아서.. 낮잠 잘 잤습니다
<국도1번> 367.8 km 구간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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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서, 회전 초밥
음식 사치를 부려봅니다
사람모집한단 포스터를 보면 눈이 자꾸 갔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내가 한달 이상 살기, 또는 이민 온다면?
등등.. 최대한 현지인의 인프라를 감잡고 싶었습니다.
일반시급 : 10,200원
심야시급 : 12,750원
중고교생 : 9,900원
초밥 잘 먹고, 다시 길을 걸었습니다.
모스버거 집이 반갑게 자주 나오는 군요~^^
오후 간식 겸 과식 타임을
"페이퍼 애기씨"와 함께~^^
일본 편의점 내부 화장실 모습입니다.
바깥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급한 용무만 보고 나오면 적당했습니다
일본 <국도1번> 371 km 지점을 지납니다
대형 슈퍼를 만나면 즐겁습니다.
더위도 피하고, 양 껏 먹을 수 있어서 입니다 ^^
로고만 봐도 부자된 느낌을 주는, 스벅 커피숍 입니다
아까 슈퍼에서 4캔 사서,
1번 타자는 즉시 마시고..
2번 타자는 오다가 마시고,
이제, 3번 타자를 꺼내 마십니다
고등어 회 3,980원 짜리인데, 뜯어먹으며 걷습니다
저 큰 집에서 산다면 가족이 몇 명일까 싶었습니다
청소는 누가.. 내부 "지푸라기 다다미 청소"는 또 누가 매일할까? ..
걷기 외엔, 게으른 나는 무소유로 기울어 갔습니다
멋들어진 곳에서,
"카페 and 레스토랑" 이란 이름이 근사하게 어울렸습니다
어둑해지고.. 강렬한 푸른 바닷 빛깔을 주목하며.. 낮은 다리를 건넜습니다
마지막, 4번 타자와 이별을 합니다
이렇게 어둡진 않았으나.. 철교 특유의 캉캉 울림음이 더욱 먼 데 있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쯤에서, 인근 기차역으로 가서.. 숙소가 있는 나고야역으로 갔습니다
외진 시골 마을이라.. 예약 가능한 저렴한 숙소를 못찾았습니다.
대도시, 주요 역전 근처에는 가성비 적당한 숙소가 있어서..
하루 40키로 미만 걸어간 경우.. 다시 원점 회기 해서.. 한 숙소에서 두 번 자는 방식입니다
다음 날 아침 다시 전날 멈춘 곳으로 가서, 또 걷기 시작하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이 때 왕복 기차비 고려할 때.. 다소 복잡한 덧셈이 되기도 했습니다.
예정한 도보를 잘 하였습니다.
다음 코스가, 교토-오사카-고베.. 구간였는데, <국도1번>이 손쉽게 끝나게 될 아쉬움으로..
나고야 도시를 그냥 더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하여~
박물관과 어린이 동물원, 주요 유명 자연 관광지를 기점으로..
2일간, 나고야 시내를 뺑뺑 돌아다녔습니다
일본 근대영화 보면, 쉽게 알만한 장군과 소도시 들얘기가 다소 솔깃할 만큼..
관심 안가는.. 근대 역사 지식이 조금씩 쌓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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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유명한, 나고야 성이어서.. 언젠가는 와야 할 거 같아서..
시간 여유 될 때.. 양 껏 보기로 했습니다
입장료 안 아깝도록.. 죄다 걸어야겠다~
성곽의 바깥 쪽, 해자 내부, 또 그 안쪽.. 각종 인근 정원 길 등등..
길이란 길은 모두 걸었지 싶었습니다
성 내부도 역, 임진왜란 심뽀로.. 씩씩한 맘으로, 그러나 닌자 처럼, 첩자 처럼.. 티 안나게..
맹~ 한 걸음으로 느릿느릿.. 조심히.. 걸었습니다. 배낭은 입구에서 맡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안쪽, 성주 개인 방. 부분이 인기 였습니다
종횡무진 열심히 걸었습니다. 평생 다시는 안올 거란 동기부여 하면서..
기념품 가게 입니다.
디자인 도용해서.. 한국에서.. 나도 판촉물 만들어서 팔아봐도 되겠다 싶도록..
관광상품 제조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아이디어가 많이 겹치고 정리되고 하였습니다
일본 역대 아름다운 성곽 순가 같습니다
1등/ 히메지 성
2등/ 오사카 성
3등/ 나고야 성
4등/ 도쿄 에도성
..
토실한 살집 많은 벗꽃 같죠? 겹벗꽃.. 그러려나요?
내 차려니~ 생각했더니, 처치 곤란한 느낌이 먼저 들어서.. 아유~ 아서라~ 무겁다~ 싶은 마음 들어서 웃었습니다
나고야 방송탑 이던가요? tv탑.. 같기도.. 하고..
나고야 중앙로 라고 할만큼.. 대단히 큰 도시 중앙공원 같은 곳입니다
여기 tv탑 또한 일본 내에서.. 유명한 순서로.. 사진이 있었습니다
전망대 하나 둘씩.. 도시 이름 쭈욱 읽어보니 피곤해서 눈 돌렸습니다
중앙공원 맨 남쪽으로 향합니다. 끝지점 호수 연못.. 같은 데서, 버스킹 노래 팀도 있고.. 생활 단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느낌 좋은 이태리 핏자 집에서.. 맘 다독이는 식사도 했습니다
나고야 도시 북동쪽 가장 외진 곳에.. 많이 값이 싼 도미토리 있어서 갔습니다
주로, 외곽일 수록..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시설 좋고, 값 저렴.
이곳이 딱 그 아다리 지점 같았습니다
밤 늦게 왔는데, 사람이 없어보였습니다. 거실 구경.. 내집이려니~
사치스런 파티 자축 위해, 하이볼~ 인기 무렵이라.. 겸사, 맥주보다 싼듯도 해서.. 과식 욕심으로.. 잘 챙겨서 혼술 즐거이 했습니다
앗~!! 근데, 엄청난 미녀가.. 왔다리~ 갔다리~ 하길래.. 틈 봐서.. 말을 잘 섞었습니다.
금새, 친해졌다고 해얄까요?
야마시타 소코 라는 노처녀 신데, 몸매가 지나치게.. 거시기 해서.. 물었더니..
요가 트레이너 이시고, 나고야에서 요가 행사가 있는데.. 자격으로 왔다가.. 여기 하루 머물게 되었다고~
과자를 어찌나 많이 먹던지요~ 영어를 전혀 못하고, 하여~ 번역기로.. 적당히 일어 대화 했습니다.
미모가 너무도 수려해서.. tv 탤런트 하시라고.. (중략)
인스타 친구 되어서.. 여태.. 좋아요~ 하트~ 눌러주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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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TOHO 라는 도미토리.. 숙소입니다
부킹닷컴. 나고야.. 에서 찾으면, 값이 가장 싼 곳중 하나로 떴습니다
나고야 북쪽 제법 큰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평화공원 산보코스.. 라고, 길과 녹음이 짙어서.. 마라톤 중.고교 학생들이 새벽부터.. 열심히 연습도 했습니다.
조금 보고.. 동물원 가려 했는데.. 산이 너무도 크고 깊은데다.. 숲속 길이.. 하도 예뻐서.. 일정 모두 미루고.. 여기 구간
저 빨강 트레킹 코스를 완보했습니다.
나고야 시티는, 별별.. 자연공원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는 또 어떤 커다란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지나치게 크고 넓은 공원 였습니다. 사람 실신할 정도로.. 크고 넓어서..
제대로.. 겸손해 졌습니다.
각종 자료 또한 백과사전 수준의 고급지고, 관심가는 자료가 포스터 안내 되어 있어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사람 바로 아래가, 보노보 라는 동물.. 이군요~
이번 후기 쓰면서.. 새롭게 보게되어, 유투브 보노보 검색해서.. 여러 장면 보는 어제, 오늘입니다
해부학의 대가, 일본 학술원 답구나 싶었습니다
공원 규모에 비해서 너무 작은, 레스토랑 입니다
대부분 집에서 식사를 가져와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자리 차지하는 젊은 엄마들이 많았습니다
자리가 어렵게 나서.. 겨우 빠르게 대충 먹어야 했네요~^^
저 뼈는 사람 키만큼 컸습니다. 데이프로도카스.. ??
여하튼, 저 뼈가 사람만큼 큰데.. 비율 대충 상상 되시죠? 아마, 아기공룡 둘리가 저 공룡 상상한 거라고 했던 듯..
중.고교 시절.. 맘모스가 상상의 동물인줄 알아서 그랬는지..
맘모스는 볼 때마다.. 처음 보는 거 처럼.. 놀라웠습니다.
보존 상태 좋아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맘모스 려나? 싶었습니다
공원 내 인근 부지에, 일본 옛날 생활 가옥 전시 공간이 또 있었습니다.
이제 절반 쯤 지역인데.. 체력이 녹다운 된 상태.. 그러나, 나고야를 언제 또 오겠니~
스스로를 달래며, 얼르며.. 걸었습니다. 사람 없으면.. 배낭 앉은 채.. 반 눕듯이 기대어서.. 시큰 거리는 눈을 감았습니다
화장실 보이면.. 그저 세수를 몇 번을 했습니다
잠자기 대단히 좋은 벤치를 발견했느데.. 저기서 잤는지는 지금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아마 못잤을 듯.. 문닫는 방송 때문에.. 더 보고 갈 욕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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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어서.. 나고야 대학교 역에 도착했습니다.
대학교 구경도 좋아하는 데.. 이걸로, 종료 했습니다
야비의 나고야 역전 근처, 단골 숙소 입니다.
가성비 짱~!! 중국인 인테리어 완연했습니다. 늙은 할머니 두 분이 빌딩 3채에 나뉘어진 도미토리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일제시대 감옥 느낌의 화장실과 샤워실.. 등등.. 커다란 군함 같았습니다.
그러나, 값이 가장 저렴한 숙소여서.. 당분간은 여기로 다닐듯 싶었습니다.
제3송죽매, 남자 전용 숙소 입니다
아마 다른 2개의 빌딩은, 또 다른 옵션으로 운영될듯 하였습니다
나고야 에서 2일 머물기로 한 터라.. 동그라미 모양으로.. 주요 녹지 위지로.. 걸었습니다
이제, 전철 감 잡히시죠?
일본, 전철 탑승 방식.
1. 가려는 목적지를 찾는다.
2. 숫자 돈 금액의 표를 구입한다.
3. 아래 기계에 동전, 또는 지페 넣으면.. 표와 잔돈이 나온다.
일본 걷기하면서, 까마귀 공격을 세번 쯤 심하게 당했습니다.
멋 모르고.. 오징어 포 먹으며 걷다가, 냄새 맡고.. 제 뒤에서 기습 습격을 하였습니다. 싸~ 한 느낌에 휙 돌아보다가.. 충돌 직전,
수직 상승하는 까마기 (=가라스) 였습니다.
20분 이상.. 저를 공격하려고, 가까운 나무에 옮겨 다니면서.. 저를 해코지 했습니다.
마침, 버스 터미널이 있어서.. 모르는 척 하면서.. 이 쪽 문으로 들어가서..먼 쪽 문으로 몰래 나와서 겨우 떨처냈던 기억이 납니다.
길 걸을 때, 음식 섭취 금지 입니다
눈 마주치지 말으시기 바랍니다. 손가락질 하거나, 소리쳐서 욕하거나 하면.. 오해하고, 공격을 멈추질 않았습니다.
(긴 막대기 어깨에 맨 채.. 빙빙 돌리면서.. 우리도 무섭다는 느낌을 주는 게 지혜였습니다)
녹은 슬었지만, 단단한 직선 디자인이 주는 운치는 좋아보였습니다
나고야 도시 입니다.
파란 호수.. 모두 가보고 싶었고, 적당한 녹색 숲 자연.. 모두 걸어보고 싶었고..
미세한 작은 골목,주택가 또한.. 마음으로 모두 걸었덕 덕분에 아무 미련은 없는 지금입니다 ^^
수선화 입니다. 김동명의 수선화를.. 조수미 님 목소리로 듣는 일은 참 상쾌합니다.
고급진 자존감으로 품위가 유지되곤 했습니다.
모 식물원엘 갔습니다. 자연과 과학 관련 책자 좋기로 유명한 일본 답게..
또 오래된 옛날.. 식물 도감을 펼쳐보며.. 본성이 울렁거리도록.. 배우고픈 어린 시절 꿈이 새록새록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안심되는.. 여행자를 위한 피난 처~ 느낌.
영어 된다는 것만으로도.. 여행자 입장에선.. 긴 시간, 눈치 안보고.. 많이 쉴 수 있다는 선입견으로.. 안심 주었습니다
덩달아서, 일본판 단골 모스버거 햄버거 집 입니다.
인스턴트 특유의 먹고 난 뒤.. 맹~ 멍~ 하는 조미료 느낌 적어서.. 즐거이 먹었습니다.
나고야 시립박물관 입니다.
오사카 향하는 <국도1번>을 잠시 뒷전에 두고.. 나고야 도시에서.. 해외여행을 만끽 합니다.
캉가에루 히또 (생각하는 사람)
생활사 박물관 쯤 같습니다.
70년대.. 부잣집, 중산층.. 주택 풍경 같습니다
어려서.. 명절 무렵, 집안 어른 심부름으로.. 주방에 갔다가.. 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한국 이발소 오래된 곳도 저런 시설, 타일 세면대.. 있었던 듯합니다
저런 세탁기는 영화에서 조금 봤고, 실물은 처음이었네요~
나고야, 고궁을 또 들어갔습니다
한 켠에 고급진 찻집이 있어서.. 정이 많이 갔습니다
완벽히 보존된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였습니다.
미세한 이끼 마저도 어찌그리.. 싱싱하던지요~^^
일본의 오래된 디자인 삽화, 일러스트를 직업상 즐기며 소통했습니다
코코 이치반야, 카레 덮밥 집인데,
나고야에서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마쳤습니다.
닌자, 캐릭터가 나고야 명물 인가 봅니다
공항 천정에.. 제법 그럴싸하게.. 데롱데롱~^^
덕천가강.. 혐오스럽도록 싫은 일본 장수 갑옷 입니다
해도해도 너무했던 니 나라 선배들.. 반성해라~ 짜샤~!!
나고야 공항 옥상에는 멋진 쉼터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일본 공항은 옥상을 구경하고 쉬기 좋은 상태로 오픈해 주었습니다
노을이나 일출 좋을 땐, 더욱 인기였습니다. 이착륙 비행기를 가까이에서 보는 일도 즐거웠습니다
굿바이~!!
난 간다~
다음 번엔, 교토 오사가로 향하는 후기에서 만나겠습니다
우정과 사랑에
그리고,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