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1차 수원 화성 & 부소산 낙화암 1 2014년 11월2일
수원화성 코 스 :화성 행궁 주차장 -서장대-화서문-장안문-화홍문-연무대-국궁 체험장 -창룡문-남수문-팔달문 지동시장- 공방거리-행궁주차장 -행궁관람 -8km-3시간
집사람과 함께 새벽 4시에 승용차로 집을 나섰다 충청도쯤에서 비가 오기 시작한다 오늘 날씨가 않 좋으려나 했으나 수원 화성에 08시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친다 수원 화성을 3시간 가량 돌고 수원 지동시장 순대집에서 점심을 먹고 부여 부소산 낙화암으로 갔다 금남정맥의 끝자락인 부수산 낙화암에 오니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집사람은 금남정맥종주을 8년전에마치고 이곳에 오니 감회가 새로워 부소산 금남정맥길과 낙화암 부소산 일대를 3시간동안 돌았다
사적 제3호. 수원성곽(水原城郭)이라고도 한다. 1789년(정조 13)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능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의 화산으로 옮기면서 축조하기 시작했다. 1794년 2월부터 축조가 시작되어 1796년 9월에 완공되었으며, 둘레는 5,520m이다. 실학의 영향으로 거중기(擧重器)·활차(滑車) 등 근대적인 기기를 축성 공사에 사용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종래의 전통적인 축성방법을 기본으로 하고 한국 성곽이 갖는 약점을 중국이나 일본의 축성술로 보완한 화성은 그때까지의 축성기법을 가장 잘 집약시켰다는 점에서 한국 성곽발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935년 일본이 '수원성곽'으로 문화재 지정을 했으나, 1996년에 '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의 하나로 일제가 지정한 문화재에 대한 재평가작업을 하면서 '화성'으로 명칭을 환원했다.
주차장에서 화성 열차 타는 방향으로 올라 간다
화성 열차 주차장에서 계단위로 오른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수원 지동시장 순대골목에서 순대로 점심을 먹고 화성 무술시범을 관람하고 화성 행궁을 관람하다
무술시범
수원 행궁 관람을 마치고 부여 부소산 낙화암으로 가다 |
출처: yeosujsy 뽀빠이 산행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뽀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