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4. 찍은 대실으름 열매, 멀꿀(멍청)나무 열매, 노아시 열매 입니다.
대실으름은 3년생인데 올해 처음으로 열매가 달렸는데 정말 크기도 크고 많이 달렸습니다.
멀꿀(멍청)나무는 4년생인데 올해 처음으로 하나가 달렸네요.
멀꿀나무는 본래 남부수종의 자생종으로 경북 지역에는 잘 안되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 동해도 없고 잎이 겨울에도 파랗게 있답니다.
노아시는 중국원산의 감나무 일종으로 6년생쯤 되는데 작년 봄에 이식하였는데
올해 역시 처음으로 열매가 달렸답니다.
아래 사진은 대실어름 입니다
아래 사진은 멀꿀(멍청)나무 입니다
아래 사진은 노아시 입니다
첫댓글 화~우 형님 무선 열매인지 구경한번 하로 가겠습니다............야 ~~데단 한데요.
위에 보면 무순 열매인지 다 적어 놓았는데요. 뭐~~ 글씨는 안 읽어 보셨구만요.
보라색 큰열매는 대실으름으로 으름의 개량종이구요.
초록의 하나 달린 열매는 멀꿀(멍청)나무의 열매랍니다. 저도 처음 보았답니다.
작은 주황색의 열매는 감의 일종으로 중국에서 수입된 품종으로 노아시 랍니다.
노아시의 끝 글자 "시"는 아마 감 "시" 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아시는 좀 크게 보이지만 고욤열매 보다 조금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