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Movie ]
임창정, 박진희, 류승범, 임현식, 이한위, 김수미!! 전대미문 코믹 지존들의 만남!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믹 배우들이 <만남의 광장>에 모두 모였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위대한 유산>, <1번가의 기적> 등 많은 코미디 영화들을 흥행시키며 ‘임창정표 코미디’를 만들어낸 임창정과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와 <쩐의 전쟁>을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박진희.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류승범이 가세하여 그가 아니면 절대 소화 하지 못할 독특하고 코믹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여기에 구수한 웃음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임현식, 애드립과 표정만으로도 모든 상황을 이야기 하는 이한위, 대한민국 대표입담 김수미가 <만남의 광장>에 합류하여 보기만 해도 시원한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최고의 코믹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남의 광장>은 배우들 모두 각자의 이름을 건 코믹 명승부로 올 여름 다양한 유머와 재미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영화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기발한 소재! 엉뚱한 시추에이션! <만남의 광장>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웃음의 근원지는 어디일까? 그것은 바로 기존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기발한 소재와 예상을 뒤엎는 엉뚱한 시추에이션이라 할 수 있다.
<선생 김봉두>(2003), <여선생VS여제자>(2004), <연애의 목적>(2005), <생날선생>(2006) 등 그 동안 개봉한 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선생님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그러나 <만남의 광장> 속 선생님은 지금껏 보아온 이들과는 다르다. <만남의 광장>의 공영탄 선생님은 아무나 다녀올 수 없다는 자랑스러운 ‘삼청교육대(?)’출신이며, 아이들에게 오로지 간단한 산수와 살아가는 편법을 가르치고, 평상시에는 수상한 행동으로 마을 사람들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캐릭터로 그 동안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독특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런 짝퉁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는 청솔리 마을 역시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던 독특함을 자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휴전선이 들어서면서 남과 북으로 두 동강 난 청솔리 마을. 이로 인해 서로를 그리워한 나머지 마을 사람들은 급기야 그들만의 비밀의 장소인 ‘만남의 광장’을 만들어 만남을 지속해나가는 엉뚱함을 발휘한다. 이렇게 수상한 짝퉁 선생님과 엉뚱한 청솔리 주민들 사이에 벌어지는 ‘잘못된 만남’이라는 기발한 시추에이션이야 말로 <만남의 광장>의 최고 웃음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짝퉁 선생님 때문에 지뢰밭에 갇혀 때 아닌 ‘노숙생활’을 해야만 하는 진짜 선생님, 짝퉁 선생님의 추측으로 마을에 일대 파문을 일으킨 ‘형부와 처제의 스캔들’ 등 예상치 못한 시추에이션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이처럼 <만남의 광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기발한 소재와 엉뚱한 시추에이션으로 올 여름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여름, 가뭄의 단비 같은 코미디!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2007년 상반기 외화 블록버스터의 공습에 이어 최고의 성수기인 여름방학을 맞은 극장가에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독 <만남의 광장>이 눈에 띄는 이유는 올 여름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정통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 같은 웃음을 전해줄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만남의 광장>은 ‘삼청교육대 출신 짝퉁 선생님 vs 마을주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짝퉁선생, 광장녀, 노숙자, 버럭이장, 원조광장녀’ 등 듣기만 해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개성 강한 캐릭터, 그리고 이들의 ‘잘못된 만남’으로 벌어지는 엉뚱한 상황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것이다.
수많은 한국 영화 기대작들 속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가뭄의 단비 같은 코미디 영화 <만남의 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시킬 수 있는 시원하고 통쾌한 웃음으로 올 여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즐거운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릴 것이다.
[ 제작노트 ]
2억 5천 만원의 초특급 단일세트 제작! 수상한 짝퉁 선생님, 엉뚱한 청솔리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남의 광장>의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주역이 있다. 바로 영화 속, 휴전선으로 인해 남북으로 두 동강난 청솔리 마을 사람들이 만남을 지속하기 위해 은밀히 마련한 ‘만남의 광장’인 땅굴 세트다. 제작진은 실감나는 땅굴 세트를 만들기 위해서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 채석장에 둥지를 틀고 직접 세트를 지었다. 실제 암석을 이용함은 물론 커다란 대청마루와 연못에 이르기까지 2억 5천만 원의 거대한 제작비를 들여 만든 ‘만남의 광장’ 세트는 수상한 짝퉁샘과 청솔리 마을 사람들의 유쾌한 해프닝이 일어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4만여 km를 넘고 또 넘어! 전국 곳곳을 담아내다! 영화 <만남의 광장>은 ‘만남의 광장’인 땅굴 세트가 위치한 보은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1980년대의 서울과 강원도 등을 담아내야 했던 제작진은 어딘가 촌스럽지만 자연스러운 1980년대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을 물색했다. 그 결과, 1980년대 모습을 가진 청솔리 마을의 촬영지는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의 촬영지였던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만남의 광장’ 세트는 충청북도에 위치한 속리산에서, 공영탄의 고향은 전라남도 진도, 청솔리 윗마을은 하동군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삼청교육대 장면은 합천 세트장, 프롤로그의 휴전선 장면은 황매산에서 촬영되는 등 전국곳곳 촬영팀이 다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고, 헌팅팀이 돌아다닌 거리도 40,000km에 육박하였다. 이처럼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한 스탭들의 땀나는 노력 덕분에 관객들은 스크린에서 전국 곳곳의 멋진 풍광들을 만끽할 수 있다.
스크린 속 과거여행!! 1980년대를 재현한다! <만남의 광장>의 시대배경은 1980년대 초반. 관객들에게 80년대 당시를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전국을 누빈 것은 헌팅팀 외에도 의상팀과 소품팀도 마찬가지. 스탭들의 이런 노력 덕에 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장발 헤어, 복고 의상, 포니 자동차,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통통배 등이 공수 되었고, 이 모든 것들이 <만남의 광장>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 속에서 임창정이 서울로 상경했을 때 입었던,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오는 새파란 양복과 새빨간 넥타이는 워낙 구하기 힘들어 결국 <만남의 광장>만을 위해 특수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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