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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덕 올림
할머니의 레시피를 읽고 학원에서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할머니와 서현이라는 주인공이나온다. 여름방학 서현이는 엄마의 강요로 할머니댁 에 가게된다. 할머니댁은 옆은 계곡물이 흐르고 온통 논과 밭으로 둘러쌓여있는 시골이다. 서현이는 할머니의 이름도 알고있지 못할정도로 할머니와 친하지 않는다 그러나 둘은 여러차례 소동을 겪으면서 점점 친해진다. 그렇게 소동이 일어날때마다 할머니는 도시에서는 보지도 못한 고디국,가지찜,상추시루떡 과 같은 신기한 음식을 해주셔서 서현이는 레시피를 쓰게 된다. 나는 그중에서도 상추시루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느날 할머니께서는 병이 나셨다. 열이 펄펄끓는데도 할머니께서는 괜찮으시다고 했다 방학이 끝나갈 무렵 서현이는 도시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번해 겨울 할머니께서는 결국 돌아가시게 되는 슬픈 내용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가 생각났다 또한 도시에서는 맛보지 못한 음식들이 신기하였고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시골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책인것 같다 여기에 나오는 할머니는 혼자 사시는데도 항상 삶을 즐겁게 사는점을 본받고 싶고 앞으로는 할아버지,할머니께 더 잘해드려야 겠다. 이번 책을 읽고 할머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다른 아이들도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면 좋겠다. 끝!!!!!!! |
첫댓글 제덕이 두번이나 읽었다면서요? 그리고 눈물 쑤욱 나올 정도로 감동 깊었다고요 그림도 예쁘고, 시골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도 구수해보이고 샘도 오랜만에 좋은 책 읽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할머니인신 우리 어머님도 생각 많이 했지! 글 올려주어서 고맙구나 제덕아. 책읽은 제덕이의 느낌도 잘썼네. 제덕이의 소개글 보고 다른 친구들도 '할머니의 레시피'를 읽고 시퍼어지게끔 내용도 잘 들어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