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정기모임에 함께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간략하게나마 그동안의 회원동정을 올려봅니다.
이덕주목사님 : 그동안 삼남지방과 일본을 다녀오시며 주기철 목사님과 스크랜튼목사님에 대한 소중한 자료들을 모아오신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답니다. 자료수집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도전이 되는 여러 메세지를 전해주셨지요,
조이제목사님 : 그동안 회원여러분이 수고해주신 한국교회사 인물사전 집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아마 올해 말경이나 혹은 총회전후로 해서 출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것 같다고 하십니다.
주승동회원님 : 이번 여름 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철원 및 여수애양원, 금산 기역자교회, 디아코니아자매회, 제암리, 마니산등을 답사하셨으며, 유적지 답사와 더불어 사건 및 영성에 대한 발견의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특히 소록도 나환자촌을 방문하셨을때 해방전후 5년간의 역사가 방치되어 있음을 보고 앞으로 소중한 자료로 삼기위해 정리가 필요함을 느끼셨다고 하네요,
김현민회원님 : 그동안 영종도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다가 부목으로 자리를 옮긴후 처음으로 자리에 함께 하셨으며, 이제 50일이 지난 막내딸과 더불어 두아이의 아빠로서 목회자로서 그동안의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황기수회원님 : 이번 9월 29일 현 교회를 사임하고 10월 12일 비행기로 뉴욕으로 가게 되셨다고 합니다. 뉴욕 한인교회에 부목으로 급히 초빙을 받아 급하게 움직이게 되셨다고 하네요,, 뉴욕한인교회는 8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서재필선생에 의해 추진된 한인교회로서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교회라 하는군요. 유학길에 오르시는 황기수회원님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이헌규회원님 : 안산지방에서 목회하고 있으며, 이번에 안산에 위치한 개교회사를 위임받게 되었답니다. 최용신이 몸담았던 교회로서 역사적 고증이 필요한 교회인지라 좋은 기회가 된듯 합니다.
인치도회원님 : 이번 여름기간동안 필리핀 단기선교를 다녀오셨는데 교회를 하나 멋지게 지어놓고 오셨다고 하네요, 청년들과 선교지 사역자에게 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홍승표회원님 : 여선교회 수련회로 강화답사를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언제가봐도 뜻깊은 자리가 아닌가 하네요, 또한 이번 연세대에서 있었던 세미나에 서정민교수님을 도와 도우미로 좋은 경험을 하셨다고 합니다.
김영명회원님 : 홈페이지가 개설되고 벌써 회원이 7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잠시 철원 대한 수도원에 다녀오셨고, 논문정리로 앞으로 바빠질것 같다 하시네요
박성령회원님 : 이번 자리를 기해 처음 참석하셨고, 손정도, 길선주 그리고 이동휘를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와 기독인의 모습을 논문으로 정리하셨다고 하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자료실을 가셔서 좋은 자료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장미경회원님 : 여름에 철원을 답사하셨고, 조이제목사님과 더불어 강화도 다녀오셨다고 하네요, 철원 및 강화도 답사를 통해 좋은 경험을 나누고 오셨다고 합니다.
고성현회원님 : 거제광림에서 사역하시다가 현재 공동목회를 사임하고 임지를 찾고 계시며, 지난 여름 교통사고로 일주일간 입원을 하셨다가 10여일 통원치료를 받으셨다 합니다. 허리와 목부분을 다치셨다고 하는데 후유증 없이 완쾌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분이 한분 참석하셨습니다.
송대선목사님이 그분인데요, 중국 심양에서 목회하시며, 감신으로는 83학번이십니다. 중국 조선족교회 소위 가정교회에서 사역하고 계시며, 국가 비공인단체인지라 소수의 한인들과 몇몇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성경공부 및 영성훈련에 좋은 디딤돌이 되어주고계시다는 소식 전해주셨습니다.
그외 수해로 인해 혹은 개인적인 사유로 참석치 못하신 분들의 소식은 이곳에 담지 못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회원여러분께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지만 지면상 이상 줄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