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제123차 소백산국립공원 상월봉 ~ 비로봉 산행안내(2007.01.21)

[짱가 ^^*]

☞ 제123차 소백산국립공원 상월봉,비로봉 산행안내 ☜

▣ 산행지 : 소백산 상월봉(1,394m) 비로봉(1439.5m)

▣ 소재지 : 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시 

▣ 산행일시 :  2007. 01. 21(셋째주 일요일)

▣ 산행코스

산행팀 : 점마 → 석천폭포 → 상월봉 → 국망봉 → 비로봉 → 달밭재 → 초암사 → 배점리      

일반팀 : 점마 → 석천폭포 → 상월봉 → 국망봉 → 석륜암골  → 초암사 → 배점리

일반후미팀 : 상   동

▣ 산행지 설명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국망봉, 연화봉, 도솔봉, 상월봉 등 수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중 본 산악회에서 겨울 눈 산행지로 선정한 1,394m의 상월봉은 소백산 주능선 가운데 제1연화봉과 거의 같은 높이이다. 정상은 일부바위지대로 되어 있으며 둥근 바위가 머리에 커다란 바윗덩이를 이고 남쪽을 향하고 있는 모습은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다소곳한 인물상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아 국망봉에 속하는 봉우리이므로 자체 산군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정상에 서면 국망봉이 지호지간으로 다가오고 북쪽으로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봉우리들이 우람한 스카이라인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환상적인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 눈과 바람,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공기중의 수분이 갑자기 찬공기를 만나 마른 나뭇가지에 얼어붙는 산호 같은 상고대가 장관을 이룬다. 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터널을 방불케한다. 장쾌한 설원과 환상적인 설화, 여름 초원이 설원으로 변하는 은백의 설국, 소백산에서만 볼 수 있는 대설원이다. 

소백산 설원의 극치미

♧ 접 수 : 499-1696 , 010-3330-3715

일송 카페 (http://cafe.daum.net/ilsong) 접수

♧ 탑승장소 : 안산역 06:10 → 성포10단지앞 정류장 06:20 → 다농농협 06:25

♧ 주의사항

1. 출발시간을 잘 엄수하여 산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겨울산행에 대비하여 장비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 준비물

회비2만원, 중식, 식수, 윈드자켓, 장갑, 행동식, 여벌옷, 비상랜턴, 스패츠, 아이젠, 방풍의,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