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크게 나눈다면 먼저 헤드 / 넥 / 바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제 각 부분의 명칭에 대해 좀 알아볼까요?^^
줄감개(헤드머신) : 기타줄을 조율할 때 사용합니다. 조이고 푸는 것에 따라 줄의 소리(음)가 달라지죠
상현주(너트) : 기타줄을 고정시켜주며 사용되는 너트에 따라 기타의 서스테인과 소리에 영향을 줍니다. 없으면 안되는 부품^^
지판(프랫보드) : 기타 연주를 할때 손으로 집는 곳이고, 프랫이 고정되어 있는 넥 부분의 나무판입니다.
프랫 : 지판에 고정되어 있는 쇠부분을 말합니다. 이 프랫으로 인해 음이 달라지죠^^
포지션 마크 : 지금 내가 잡고 있는 프렛이 몇번째인지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마크 입니다. 보통 기타에는 3, 5, 7, 9, 12, 15, 17 플랫에 마크되어있구요~ 기타에 따라 없는 것도, 조금 더 다른 모양도 있답니다.
스트링(기타줄) : 더 설명이 필요없죠~ㅋ 보통 일반적인 기타는 6줄의 기타줄이 달려 있습니다. 두꺼운 줄부터 6-5-4-3-2-1번 줄이라 불립니다.
사운드홀 : 통기타 바디 한 가운데 뚫려있는 구멍입니다. 이 구멍을 통해 소리가 극대화 되어집니다~!
하현주(새들) : 넛트와 마찬가지로 기타줄을 고정하는데 사용되고 새들을 무엇을 쓰느냐에 따라 서스테인과 소리에도 영향을 줍니다.
브릿지핀 : 기타줄 끝을 고정해주는 핀입니다. 일반적인 기타 모두에 있으며, 브릿지핀이 없는 기타도 있습니다.
엔드핀 : 스트랩(혹은 멜빵)을 끼워주는 핀입니다. 없으면 기타를 메고 연주할 수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