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포크/팝 뮤지션 사라 맥라클란이 1968년 1월 28일 캐나다 Nova Scotia의 Halifax네거 태어났다.
1988년 데뷔한 그녀가 세계인의 주목을 끌게 된 것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매년 여름 북미 대륙을
뜨겁게 달군 여성 음악인들의 축제 [Lilith Fair]를 주도했던 인물이었기 때문. 웨스트라이프가 리메이크한 'Angel'은
그녀의 노래로 니콜라스 케이지와 멕 라이언이 주연했던 영화 [City Of Angels]의 삽입곡이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보컬 교육과 피아노 교육을 받은 그녀는 [The Nova Scotia School of Design]에서
미술 교육을 받기도 했는데 [옥토버 게임]이란 뉴 웨이브 밴드에서 활동하던 중 캐나다 레이블인 [Nettwerk Records]로부터
솔로 데뷔를 제의받게 된다. 처음엔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이 제의를 거부했지만 결국 이를 받아들여
1987년 밴쿠버로 옮겨 본격 가수 활동에 나서게 된다. 1988년 데뷔 앨범 [Touch]의 성공으로 [Arista와 계약을 맺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게 된다. 히트를 기록한 이 앨범은 이듬해 세계 시장에서도 발매된다. 1991년 후속 앨범
[Solace]를 통해 음악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그 뒤 사회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갖는 의식있는
음악인으로 변모하게 되는데 그 계기가 된 것은 가난과 미성년 매춘 등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World Vision]의 제작을 위해 태국과 캄보디아 등지를 여행하면서 부터. 이 경험을 토대로 그녀는
다음번 앨범을 위한 곡을 만들었고 [Fumbling Toward Ecstasy](1993)가 발매된다.
이 앨범은 빌보드 차트에서도 선전을 보여 1년여가 지난 뒤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Possession'이 모던 록 트랙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997년 발매된 [Surfacing]은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로 데뷔하는 히트를 기록했고 그 해
[Lilith Fair]를 주도해 대 성공을 거두며 우먼 파워를 과시했다. 1999년엔 라이브 앨범 [Mirrorball]이
발매 되었다.그리고 2001년 하이브리드(Hybrid), 페이스리스(Faithless)의 프런트맨이자 다이도(Dido)의
친오빠이기도 한 롤로 암스트롱(Rollo Armstrong)의 프로젝트 더스티드(Dusted), BT, 윌리엄 오빗(William Orbit)등이
참여해서 사라 맥라클란의 곡을 새롭게 재 해석한 앨범인 [Remixed]를 발표했다.
출처 :oimusic 2004년 01월 원용민
맥라클런의 세상을 향한 손길은 그의 음악성이 없었으면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었다.
포크를 기반으로 한 예술성 높은 악곡과 가창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을 구할 만한 것이었다.
실제로 80년대 힙합그룹 런디엠시(Run DMC)의 멤버였던 대럴 맥대니얼스(Darryl McDaniels)는
맥라클런의 노래 `에인절(Angel)`을 듣고 자살을 포기했으며, 훗날 그 답례로 맥라클런을 초청해 듀엣곡을 녹음했다.
`아이 윌 리멤버 유(I Will Remember You)`는 미국 전역의 졸업식장에 울려퍼지는 대표적인 졸업 노래기도 하다.
최근 발표된 크리스마스 앨범 `윈터송(Wintersong)` 역시 친숙한 캐럴들을 아우르는 맥라클런만의 울림이 진하게 다가온다
Spend all your time waiting for that second chance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ay there's always one reason to feel not good enough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I need some distraction oh beautiful release memory seeps from my veins let me be empty or weightless and maybe I'll find some peace tonight
In the arms of the angel fly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ar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So tired of the straight line and everywhere you turn there's vultures and thieves at your back and the storm keeps on twisting you keep on building the lies that you make up for all that you lack it don't make no difference escape one last time it's easier to believe oh in this sweet madness this glorious sadness that brings me to my knees
In the arms of the angel fly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ar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ther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some comfort here
그 다음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모든게 다 잘 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하루 온 종일을 보냅니다 항상 뭔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하루가 끝날 때 쯤이면 너무 힘들어요 난 얼마간의 기분 풀이나 현실로부터의 편안한 탈출이 필요해요 머리 속에서는 여러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날 편안히 아무 생각 없이 있게 놔두세요 그러면 아마도 오늘밤 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
천사의 품 속에 안겨 있으면 여기 이곳 어둡고 찬 호텔방으로부터 또한 그대가 느끼는 막막함으로부터 날아 오르는듯한 느낌이예요 당신은 이제 소리없는 몽상의 파괴로부터 건져져 천사의 품에 안긴 거예요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찾길 바랄께요
곧은 길만을 고집하는 삶이 지겨워서 조금씩 다른 길로 접어들 때마다 당신 등 뒤엔 탐욕의 무리들과 도둑들이 노리고 있군요 폭풍우는 계속 도도해져만 가고 당신은 당신의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어요 마지막 한 번의 위기를 모면했다 하더라도 변한 건 아무 것도 없는거예요 이 달콤한 바보같은 행동을 믿는게 차라라 더 쉬울지도 몰라요 오,오히려 이렇게 날 굴복시키는 것은 찬란한 슬픔이랍니다.
천사의 품 속에 안겨 있으면 여기 이곳 어둡고 찬 호텔방으로부터 또한 그대가 느끼는 막막함으로부터 날아 오르는듯한 느낌이예요 당신은 이제 소리없는 몽상의 파괴로부터 건져져 천사의 품에 안긴 거예요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찾길 바랄께요
당신은 천사의 품에 안긴 거예요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찾기를 바랄께요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