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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2008년도 4월30일-5월2일(무박종주)
2.산행지:영남알프스 실크로드 환종주
3.산행거리:도상거리92km (실거리110km)
4,날씨 : 맑고 바람없고 더운날
5.산행시간:46시간30분 (새벽4시40분-새벽3시10분도착)
6.산행자: 무경,커피와고독
7,준비물: 주먹밥3개, 생식2봉, 생과일 쥬스500L, 포도 엑기스800L, 물1L,
건포도 조금,쵸코파이6개, 커피우유2개, 아스피린, 맨소리담,
8.산행코스 및 산행시간 밀양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04:40)~비학산(05:06)~굴전바위(05:25)~ 보두산(06:35)~낙화산(07:06)~중산(08:00)~백암봉(09:00)~용암봉(09:00)~ 오치령(10:40)점심~육화산갈림길(12:05)~구만산갈림길(13:55)~구만산(14:10)~ 딱밭재(18:20)~운문산(19:10)~아랫재(19:45)~가지산(22:00)~석남터널위(23:00)~ 능동산(00:15)~배내고개(00:30)지원조와식사~배내봉(02:05)~간월산(03:25)~ 신불산(04:40)~영축산~(06:05)~시살등(07:50)~오룡산(09:10)~도라지고개(09:35)~ 염수봉(10:40)~내석고개~뒷삐알산(12:00)~너럭바위(12:45)천마산갈림길~습지감시초소~ 용선고개(13:20)~지원조와식사후출발(14:50)~안전산(15:10)~배태고개(16:00)~매봉(17:10)~약수암입구(19:00)~금오산(19:30)~당고개(20:40)~감물고개(21:40)~만어산(22:50)~ 만어현~(23:30)~산성산입구임도(02:00)~산성산(02:30)~살내마을 강변집(03:10) 산행 참고
산행 들머리 정각사
이제부터 완주를 목표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여기까지 오르는데 땀이 많이 나네요. 시작부터 날씨가 오늘 엄청 더울것이라는걸 예상합니다
준,희 이라고 이름이 새겨진 팻말은 정상석이 없는 봉마다 몇m 봉이라고 알려줍니다.
무경님은 작년 이맘때 이 코스를 완주를 했습니다. 알바를 많이했고 뭔가가 미흡하다고 다시 해보겠다고 했지만 ... 제가 해야겠는데 함께 할 사람이 없다고 그랬더니 함께 해주겠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무경님과 함께 했기에 완주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코스는 두번은 안하고 싶겠죠? 나만 그런 생각일까? ㅎㅎ
중산 가기전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안개에 가려 봉우리들만 우뚝 보입니다. 정말 멋있었습니다.
중산에서 습지 샘터가 있는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중산습지 내려가는좌측의 샘터, 그러나 물은 안나옵니다. 무경님의 왈 정말 급하면 그 고인물이라도 마셔야지요. ㅎㅎ
증산습지
뜀바위에서는 뛰어 건너야 연결이 됍니다.^^
늘푸른 산악회에서 용암봉이라는 팻말을 달았네요.
지붕 없는 통천문 입니다.
밀성박공 묘소
오치고개에서 건너 산길로 또 접어듭니다
오치령으로 내려 갑니다
오치령여기서 아침겸 점심을 먹습니다. 주먹밥이 꿀맛입니다. 점심시간 30분을 하고는 또다시 출발.
여태 처음으로 사람을 만났습니다. 산불감시초소 아저씨. 여기는 또 고사리가 많이 있더군요
앞으로 가야할길은 구비구비 멀기만 한데 이제 시작인것을..오늘의 날씨는 바람한점 없고 무더운 여름날씨같어요
그대로 직진해서 구만산쪽으로 향합니다.
우리가 가야할길은 흰덤봉으로 갑니다
612봉이라고 누군가가 만들었군요
612봉에서 바라보는 흰덤봉이 보입니다.
구만산 갈림길에서 베낭을 두고 무경님은 구만산을 올라갑니다. 날씨가 완전 여름날씨고 바람이 없어니 죽을맛입니다.^^ 생각보다 물도 많이 먹어지니 아랫재에서 물을 보충할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물이 부족합니다
구만산 못미쳐 691봉.
무경님이 구만산 갔다와서 다시 물 보충할려고 갈림길 오른쪽으로 내려갔다옵니다. 왕복15분정도 소요되는데 물이 나무뿌리 밑에서 물이 콸콸 나오길래 실컷 마시고 세수도하고 그랬다며 웃고 올라 옵니다. 먹어보니 시원하고 물맛도 좋았습니다.이렇게 무경님이 어려운걸 해결해주니 저로서는 고마울뿐이죠!. ㅎㅎ
억산쪽으로 향합니다. 이제부터 억억하고 올라가야겠죠!. ㅎㅎ
저 멀리 인곡저수지가 보입니다.
멀리 북암산도 보이구요.
사자바위.문바위
인곡재에 내려서 또다시 산길로 접어들고,,,,
무경님이 왜 여기서 활짝 웃는지..?? 무경님 밸터를 제가 뺏아하고 무경님은 시그널 큰게있어 그걸로 만들어 하고서 여태왔는데 사진찍을려고하니 허리띠가 보이니 감춰야지 그러는걸 제가 그대로가 좋습니다. 백만불짜리 허리띠인걸요. 그랬더니 저래 웃네요. ㅎㅎ
아직 피지않은 봉우리와 활짝핀 연달래가 너무 이뻤습니다.
억산 깨진바위
운문산 상운암 뒷건물이 법당이고 앞건물이 요사채입니다. 앞 마당에는 스님이 뭐라도 심어서 드실 만큼의 밭도 있구요 평상에 앉아 있어면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요. 이번에는 바로 지나쳤지만 오래전에 산행 하면서 들런적이 있었습니다.
운문산 500m갈림길에서는 상운암에서도 올라오는길도 있습니다.
운문산에 도착하니 이젠 해도 넘어갑니다
아랫재 가운산장 장사를 안하니 썰렁하니 귀곡산장 같습니다. 여기서 나보고 쉬고있으라고 하고는 무경님은 물떠로 내려 갈려고 하는걸 혼자 있기에는 너무나 무서워 함께 내려갔습니다. 물도 많이 나오고 시원하고 ... 세수도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가운산장 옆 억새사잇길로 100m정도 내려가면 샘터가 있습니다.
또다시 가지산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여기 가지산장에서는 문을열고 들어가겠끔 해놓았군요.
힘든 하루의 산행길을 여기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오뎅 안주로 막걸리 한사발을 마십니다 무경님은 두사발, 돈은 밥통에다 두고는 술 한잔하며 푹 쉬고싶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또다시 바쁜 고뇌의 산행길을 재촉 합니다
석남터널에서 산악회 동료인 대교님 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어디쯤인지... 여기서 부터는 능동산으로 바삐 움직여야만 지원팀들과의 약속시간에 도착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도착이 다되어간다는 문자를 날리고는 또다시 빠른걸음.
능동산갔다가 내려와서 배내고개로 내려갑니다 능동산 갈림길
산악회 회장님외 산우님들 4명이 닭백숙과 많은 먹거리와 다음날 먹을 주먹밥을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의 정을 가슴에 가득 담아 또다시 고된 산행길을 갑니다.
배내봉에 올라서니 바람이 조금씩 불어옵니다.
여기서 부터는 바람이 많이불어 서있기조차 힘들정도입니다.
간월재에 도착하니 비박을 하고있는 한팀이 있습니다. 우리는 바람이 너무불어 쉬지도 못하고 올라가다 바람이 적은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서서히 지치기 시작하고 잠도 이젠 솓아 붓습니다. 발걸음도 무거운게 쉬며쉬며 올라갑니다
신불산 정상에서 영축산으로 향하다보면 오른쪽에 산장이 있습니다. 그기에 들어가서 잠시 눈을 붙힐려니 추워서 잠이 안옵니다. 그래서 그냥 다시 출발.
또 다시 날은 밝아오고...영축산으로 향하는 새벽녁 산길... 맘은 상쾌하고 참 좋았습니다. 언제나 그렀습니다. 산행길은 이른 새벽이 저는 마음을 가다듬게되고 밝고 좋은 생각으로만 기분이 좋아 집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 무경님은 모자도 쓸수가 없었습니다.
마음 비우고 머리 비우고 마냥 걸어갈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걸어야만 끝이 있겠죠.
저 멀리 죽바우등(투구봉)이 보입니다.무경님은 발가락이 많이 아픈것 같습니다. 나도 이젠 서서히 지쳐만 갑니다그러나 가야만 하는길인것을..... 다시 힘을 내서 출발 합니다.
한피기 고개 입니다.
오룡산 동굴식구 시원하고 물맛도 좋구요. 여기서 또 물 한병씩을 채웁니다.
여기서 무경님의 발에 물집이 이젠 그만 터져서 반창고를 붙이고 쉬었다 갑니다.
도라지고개, 오늘도 날씨는 여전히 덥습니다. 바람도 없구요.
지나는 길에 연달래가 너무이쁘서...
염수봉 까지 오기는 넘 힘들었습니다. 임도가 나오면 또 다시 가파른봉을 몇개나 지나고 또 가파르게 내려가기도하고 날씨는 더워서 죽을맛이였습니다. 그리고 고사리도 넘 많았지만 눈에 보이는것만 조금 뜯기도 했습니다.ㅎㅎ 무경님은 이 와중에도 그걸뜯는냐고... 여기서 부터는 j3시그날도 간혹 보입니다.요 근래에 달아놓은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이번 산행중에 젤로 힘든 구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염수봉, 뒷삐알산, 지친탓인지는 몰라도 가파른 오름길은 천길 만길이나 힘들었고 덥기도 하고 바람도 한점 없고 물만 계속해서 마시면서 그래도 다리에 무리가면 완주가 힘들것같아서 쉬엄쉬엄 천천히 체력과 속도 조절해가며 힘든곳은 많이 쉬면서 올라갔습니다.
에덴밸리 골프장을 지나 면서 왼쪽에 있는 산길로 접어듭니다.
천마산 갈림길 너럭바위
이길은 억새가 참 좋았습니다.
습지 감시초소 여기를 넘어갑니다.
폐군부대앞 j3 시그널
용선고개를 내려서서 도로따라 안전산 쪽으로 걸어서 갑니다.
안전산 들머리 공사장 여기서 파란별님,용훈님이 먹거리를 잔뜩 준비해서 우리를 반깁니다. 힘들어 아침도 안먹었는데 준비해온 음식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얼음으로 무경님의 부르터진 발도 좀씻고 여기서 휴식을(1시간30분) 12시쯤이면 도착 될것이라고 별님한테 연락 했더니 파란별님이 아니 너거들1시반이나 되어야 도착 할꺼다 라고 했는데... 역시 별언니 예상이 맞습니다.ㅎㅎ산행 경험이 많기에 우리들의 산행을 훤히 읽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언니는 또 작년에 완주를 했었죠!.
왼쪽이 용훈님 오른쪽이 파란별님 입니다. 지원해주심에 넘 감사 드립니다.
안전산 안테나 여기로 또다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안전산
30분가량 지나왔는데 도다른 안전산 정상석이 있습니다.
배태고개에 도착하니 별님이랑 후니님이 또다시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급하게 먹고 갔는데 혹시나 체하지나 않했는지 걱정이 된다면서.. 별님이 나를 보더니 아고! 이제는 걱정 안해도 되겠다. 니를보니 팔팔하니 완주 하겠네. ㅎㅎ그러고는 헤여집니다. 정말 나의 몸상태는 어제 출발할때의 몸상태였습니다. 체력을 아끼면서 잘 조절하면서 걸었던게 얼마나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껴봅니다.
매봉 조금 못미쳐 헬기장이 나옵니다.
매봉에서 우측길로 향합니다.
우측으로 시그날이 많이 붙어있었지만 우리는 j3시그널을 보고 갑니다.
멀리 금오산과 중턱에 약수암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내 발가락에도 물집이 생긴것 같습니다.
직벽 암릉입니다. 내려와도 되지만 위험하니 왼족으로 돌면 또다른 내려오는길이 있습니다.
여기로 올라가야만되지만 우리는 약수암에들러 물을 보충하려고 바로 올라갑니다.
약수암에서 세수도하고 시원한물을 보충합니다. 여기서 오늘 하루의 햇님도 넘어갑니다.약수암에서 조금위로올라가면 왼쪽으로 또다른 금오산 올라가는 산행길이 열립니다. 우리는 그쪽으로 올라갑니다.
금오산 갔다가 내려와서 저녁으로 주먹밥 한개씩을 먹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길도 좋습니다.
당고개 여기서 또 잠시 휴식을 합니다.
감물고개 도로에서 한참을 쉽니다
감물고개에서 또다시 만어산으로 향합니다. 발가락이 많이 아픈걸보니 아마 물집이 터진것 같습니다.
임도가 나오고 다시 만어산 오르기전 임도.
만어산 지나 만어현(산성산가는 들머리)여기서부터는 지루하게 걸어 가야만합니다. 길은 좋지만 캄캄한 밤이라 앞을 보면 보이는건 나무인지 봉인지 도대체가 알수도없고 쓰러져있는 나무둥치는 수두룩하기만하고 곤충들은 불빛따라 얼굴에서 아른거리고 거미줄은 계속 얼굴에 휘감고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는 산행길 정말 인내력과 끈기로 참아야만 끝이 있습니다.밀양에 잡산은 다 돌아가고 있는느낌입니다. ㅎㅎ낮이라면 좀 보이는게있어 덜할것 같은데.. 밤이라 그런지 정말 지루 합디다. 구천산 못가서 삼거리에서는 오른쪽으로 향합니다.그래도 간간히 j3시그날이 잘 붙어있습니다. 어디쯤인지 몰라도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지만 직진으로 j3시그널이 있기에 그길로 갑니다.
모든 잡산 다 헤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지난번에 무경님이 한번 지나갔던 길이기에 알바한번 없이 정말 잘 걸었습니다.무경님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밖에는... ^^
산성산 입구 무덤뒤 벤취 여기서 또 위로 올라갑니다.
산성산에 도착해서 자동으로 한컷 찍습니다. 두사람 다 꼴이 말이 아닙니다요,^^ 소매와 바지 가랭이가 부옇게 되었고 거미줄들이 옷에 걸려 무늬를 놓고...ㅎㅎ
산성산 팔각정 전망대입니다. 전망대뒤로 하산길을 잡습니다. 차회수가 바로 된다나... 그런데 길이 아주 미끄럽고 안좋습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갈림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오른쪽으로 향해 내려가니 고속도로가 보이고 강이 나옵니다.동네 개들이 짖어대고 난리가 났습니다. 다 내려와서 왼쪽으로 갑니다 도로가 나오고 난 그기에 앉아있고 무경님은 차를 가지러 갑니다.
산행후 차 기다리는곳에서 본 고속도로 고속도로밑에 마을 도로같은게 있습니다. 그기서 무경님을 기다리자니 추워서 많이 떨고 있었지만 무경님은 차 가지로 간다고 땀이 났다더군요. ㅎㅎ 마무리 몇자 ^^ 이렇게 함께했던 힘든 산행은 끝이 났습니다. 발가락에 물집이 생기고 그게 또 터져서 쓰리고 아파도 걷고 또 걷고 내리막길 잘못 돌뿌리 부딪칠때는 악! 소리가 저절로 나옵디다.무경님 역시 발이 그랬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완주 했다는 기쁨 만으로도 다 나은듯 합니다, 고통과 아픔을 느껴야만 큰 기쁨도 느낄수가 있겠습니다. 잘짜여진 계획아래 여유롭게 무난히 완주를 했습니다. 이렇게 알바한번 없이 깔끔하게 완주하게됩은 무경님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다는 맘을 전하겠습니다.^^ 무경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원해주신 우리 산우님들의 따뜻한 마음의 정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구만산갈림길(14:25)~인재(15:20)~억산(17:10)~팔풍재~(17:35)~범봉(18:05)~
첫댓글 먼저 열정으로 이루어내신 "실크로드92무박환종주" 성공을 축하합니다.이 한판으로 J3의 특급 여전사로 등극 하셨읍니다. 장거리 무박산행...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기에 해본 사람만이 그 짜릿한 기분을 느낄것 입니다.함께하신 무경님께도 무한한 찬사와 축하를 드리면서 지친몸 잘 추스리시고 또다른 장거리산행의 큰 등대의 역할을 부탁 드립니다. 오랜만에 보는 장거리산행성공 후기를 보는 맘이 왜 이렇게 떨러 오는지~~~~~. 수고 많았읍니다<<<<<화이팅>>>>>
먼저 등업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힘든 종주였지만 이렇게 진심으로 축하 해주시고 함께 종주의 고통을 나누며 기뻐해주시니 거듭 감사 드립니다.^^
우리나라에 3대 여걸이 있읍니다.수원에 계신 김순임님(허브향)/광주에는 낙지부인님/울산에 산울림님이 그렇습니다.이제 4대 여걸로 등극하신 커피와고독님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함께하길 빕니다...아울러 아직 용이되지 못한 많은 이무기회원들의 충실한 안내자가될 등대가 되여 주세요^^.
와~ 대단하십니다.두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땅끝때도 두분 같이 가셔서 저는 부부인줄 알았답니다 ㅎㅎ..영남이네 언제함 가보나..
무경님 커피와 고독님..대단하십니다..축하드리고요...몸 잘추스리시고 ..광윤 선배님 말대로 산행기읽는 내내 저의 온몸이 저려오는건 산꾼들의 공통된 부분인거 같습니다.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또다른 도전을위해서 화잇튕~~~~!!
두분의 큰기쁨이 우리 주민들과 함께 나누니 엄청 큰기쁨이 되어 보는이들의 마음까지 속시원하다 ... 이 정열 그대로 쭈 ~ 욱 문경으로 가자 ....... 또 다른 다음 도전이 가슴 설레며 기다리게 하고 ... 수고 햇데이 .... 멋진 열정 good ... 홧팅 ~~~~ !!!!
커피와고독님,무경님 영알실크종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두분정말 대단하십니다, 언젠가는 한번 가야할 길인데...힘들고 고통스런움 뒤에는 기쁨과 해냈다는 성취감이 그동안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싰어주는것 아닌가요...두분 수고하셨습니다.건강 잘 챙기시고 안산 즐산이어 가시길바랍니다....추카~~추카~~^^*
무더운 날씨에 영남실크로드92 무박환종주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고 식수문제로 많은 고생이 되었을 텐데..완주를 축하드리며 몸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무경님, 커피와고독님 화이팅입니다.
커피와 고독님 그리고 무경님 영남 실크로드 92 무박환종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젠 몸 잘 추스리기 바랍니다. 정말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초여름 날씨에 예상치 못한 승전보를 울리시다니... 커피와 고독님과 무경님의 실크로드 종주 축하 드립니다.. 산 좀 탄다는 사람들조차 그 힘들다는 코스를... 외람된 말씀이오나 우리 클럽은 피서로 영화관에 갈 필요없이 이렇게 훌륭한 산행기를 보는것만으로도 가슴떨림과 감동이... 몸 잘 추스리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불심햄 글에 동.감.~ 넘 대단하신 두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담 도전기가 기대됩니다~~
지금 커피를 마시며,고독하게 산행기를 보고있습니다.ㅎㅎ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완주 하신 두 분에게 축하의 박수를...ㅉㅉㅉ~~
두분의 완주 정말 축하 합니다. 언제나 그리워 하며서, 언젠간 해야 될낀데, 할 수 있을련지,
축하 드립니다 ~~~~~~~~~~~~~~~~~~~~~~~
불영사 계곡에서 이무기로 살라카요.연습 부지런히 하여 실크하고 龍 되어야죠~~.
평소에 얼마나 영남 실크로드 환종주에 가고 싶어서 노래 불렀는지 충분히 짐작 갑니다요... 여름같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완주하심에 소원 성취한 커피님과 땅끝부터 영알까지 함께 한 무경님께 큰 박수 보냅니다. 존경 스럽습니더....
대단합니다. 쉬운길은 절대아님에도 불구하고 두분이서 함께 종주 성공하시다니....두분을 이렇게 뵈니 반감고 중간지원해주신 산우분들께도 인사드리고 역시나 산행은 막걸리힘인가 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경님이 실크를 가신다길래, 그 소식이 못내 궁금하였습니다. 혼자 가신 줄 알았더니만, 함께 가셨군요. 산행기 즐감하였습니다.쉬운 길이 아닙니다. 여성분이 갈 길도 아닌 것 같았는데, 멋지게 해내셨군요.몇년 뒤 다시 할 지 몰라도, 지금은 별로 가고 싶지 않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두분의 산행에 안산 즐산만이 있기를 ...^^
하루사이에 카페에 불이 났군요~~이 불길 영원히 꺼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실크92의 성공은 제삼리주민의 최고의 훈장과 초절정고수로 거듭나는 길입니다..ㅊㅋ 합니다..
두분 실크 축하드립니다...피로 푸시십시요.......맛있는거 마이 드시고요.
왜 그렇게 힘든 코스를 하는지..... 달빛아래의 신불산 억새의 모습이 다시 떠오릅니다. 실크로드! 힘든코스입니다. 방장님은 괜스리 그런 코스 만들어놓으셔서 힘들게 하십니다. 금오산에서 산성산 가는 길이 정말 멀던데..... 축하드립니다. 몸 잘 추스리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이 하셨고요 님께서 느끼신 그것을 저도 언제 함 느껴보고 싶네요.... 추~카 추~카
아무에게나 쉽게 열려주지 않는 실크로드 환종주 92...진심으로 종주를 축하드리며,,대단하신다는 말씀밖에..화이팅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 아무나할수없는 실크로드길 감동 그자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두분의 실크로드 완주를 축하드립니다.힘듬은 잠시이고 여운은 오래가지요
정말 축하 드립니다. 대단한 용기 입니다.몇번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만들던 영남 실크로드 ...아직도 전 고민하고 있습니다.ㅠㅠㅠ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기니긴 여정의 끝은 삶의 밑거름이 되겠지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모든님들의 축하해주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모든게 다~ 여러 산우님들의 성원과 제삼리의 열정과 자료에 힘입어 완주했나 봅니다..다~~닦아놓은 길을 세금도 안내고 갔다온것이 미안할 따름입니다.. 같이한 커피와 고독님 수고많았습니다..이렇게 산행기까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목욜 벙개를 하면서 두분이서 실크를 출발했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아무것도 못해드려 죄송하다는 말밖에 없네요...다행히 파란별님이 잘 아시는 분이라 지원도 가셨고,,,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두분.. 기나긴 여정에 대한 땀흘림에 깊은 정을 느낍니다.
축하드림니다^^ 눈독만 들였지 감히 나설생각은 못하는데 가볍게 다녀오시니 부러울뿐임니다.
우와~~~대단하십니다 호나종주를 축하합니다 짝~~~짝^^
커피와고독님,무경님 더운 날씨에 영알 실크종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틀을 꼬박 산에서 걷고 또 걸으셨네요. 길고 지루한 실크로드 92에 갈 수 밖에 없는 무엇이 있겠지요. 너무 힘들어 다시 가고 싶지 않다가도 언제쯤 다시 가 보고 싶은 곳ㅎ 축하 축하 드립니다.
두분의 산행기를 읽고 보다 보니 가슴이 찡 하면서 눈에는 눈물이 그려지네요 정말로 힘든 산행 좋은 결과로서 끝맺음 하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님들이 어렵게 다져 놓으신 그 길 열심히 노력 하여 빠른 시일내 초벌 포장 하겠습니다
일반 등산객은 생각도 못할 일 인것을.... 대단 하십니다 두분의 종주를 축하드립니다
늦게나마 쉽지않은 그 길 완주하심을 두 분께 축하드립니다.
커피와고독님,무경님 실크로드92 완주 축하드립니다.고통은 행복이라지요..산행기또한 멋있고요..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