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 시: 2018. 05.23 (물의 날) 18:00~23:00</p><p>장 소: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청아 김정배선생님 댁 </p><p>참석자: 청아 김정배, 김란, 꽃사슴마르티노, 늘푸른정련 총4명</p><p>내 용: 지원기금선정 축하 및 동화 합평 및 토론</p><p><strong><br></strong></p><p><strong>갑자기 생뚱맞게 웬 <span style="color: rgb(255, 0, 0);">와인잔</span>을 들고 낄낄거리냐고요? </strong></p><p><br></p><p>남쪽 바닷가 건너 제주도에서 갓 불어온 상큼한 봄바람 소식!</p><p><u><br></u></p><p><u>김란샘, <span style="color: rgb(9, 0, 255);"><strong>제주문화예술재단의 <문화 우수예술 창작지원사업></strong></span>에서 해녀 관련 문학창작 지원금 공모에 <u>그림 동화로 당선! </u></u></p><p><u><u>추가로 문학부문에도 역시 그림 동화로 당선~ 연타석.</u></u></p><p><u>두 부문에 합해서 창작지원금이 <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700만 원 + 400만</strong></span> 원 합해서 <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1,100만 원</strong></span>.</u></p><p>(특히 해녀 부문은 단 2명만 뽑아서 무시무시한 경쟁률이었다는 후문.)</p><p><br></p><p><u>이에 질세라 늘푸른정련 님도 역시 같은 사업에 동시 부문에 당선. 동시책 발간 지원<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 300만원.</span></strong></u></p><p>그러고 보니 봄바람이 아니라 돈바람인가요? ㅎ</p><p><br></p><p>꽃사슴 역시 슬쩍 흑염소탕을 얻어먹을 생각에 가슴이 들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가 가을 빛으로 짙어갈 무렵 예쁜 그림책과 동시집이 발간되겠죠.</p><p><br><strong>이 모든 게 늘 잊지 않고 격려해주신 함선생님 그리고 지역장 청아 샘님 주도의 치열한 합평으로 갈고 닦은 내공 덕이라고 믿습니다.</strong></p><p><br></p><p>청아샘이 준비하신 칼국수와 붉은 와인으로 조촐한 자축 만찬. 워낙 기쁜 날이라서 부군께서도 합류하셨죵.</p><p>참고로 합평 장소인 청아샘 집터가 풍수지리적으로 복받는 자리가 아닌가도 연구 중. ㅎ</p><p><br></p><p>그러나 결코 고삐를 늦춰서는 안되죠. 기쁨은 잠시, 우리는 아동문학의 먼 길을 향해 또 나그네 되어 달려갑니다.</p><p><br></p><p>이어진 합평 시간은 밤늦게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달빛조차 숨죽입니다.</p><p><br></p><p>청아: <오흥태 의사비></p><p>꽃사슴 <푸른 별></p><p>김란: <벽지에 사는 비둘기></p><p>늘푸른: <액체괴물 소동></p><p><br></p><p>남쪽 바다 태풍주의보! 봄바람이 머지않아 태풍이 됩니다. </p><p><strong><br></strong></p><p><strong>우리들의 삶이 곧 판타지 동화가 될지니...</strong></p><p><strong>숲속 마을 제주지역모임 홧팅!!!</strong><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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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기다려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가족같이 챙겨주는 제주지역 글벗님들 보러가는 날, 바로 합평모임이 있는 날이랍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3번의 모임이지만 몇년을 같이한 식구들처럼 포근하고 화기애애합니다. 기쁜소식과 함께 하게되어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동화관련 좋은 소식을 들고 함께하도록 열심히 갈고 닦을게요.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사슴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첫댓글 꽃사슴 님 후기 올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창작지원금지원사업에 선정 된 란 샘과 정련 샘. 축하드립니다.
제주모임 만세입니다. 성실한 모임과 좋은 소식을 가득 들려줘서 고마워요. 모두 좋은 작가로 우뚝 성장하기를 날마다 기도합니다.
모임도 축하드리고 좋은 소식도 축하드려요~
후기 올려주신 꽃사슴님 감사해요.
후끈한 시간이었군요. 기쁜 소식과 뜨거운 합평 소식이네요.
참참참.....김란.님, 늘푸른 님 축하드려요. 저도 제주가서 정기를 받아야 할까 봅니다. ^^
ㅎㅎ태풍은 제주를 먼저 강타합니다! 제주 4인방의 내공이면 태풍 쯤이사 별거 아닐겁니다. 오히려 기타 지역이 제주 4인방의 아동문학 태풍에 휘청거릴겁니다. 아으~~다롱디리 위 덩더듕셩 창작지원금 선정 축하합니다
늘 열심히 하시는 제주지역모임!
기쁘고 반가운 소식 잊지 않고 전해주시는
덕분에 도전을 받게 됩니다.
반갑고 정겨운 글벗님들 축하드립니다.
또 다음 모임 때는 어떤 반갑고 기쁜 소식이
들려올지 기대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런 기쁜 소식을 들려주시다니요. 향기로운 두 선생님 멋지십니다. 제주의 선두주자 청아 님도 꽃사슴 님, 김란.님, 늘푸른 님 축하드려요.~🎉
모두 숲동마을 덕분입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주지역 모임을 언니 같은 마음으로 이끌어가는 청아님, 열정으로 팍팍 채우는 꽃사슴 님, 지원금에 당선된 늘푸른 님도 축하드려요! 우리 제주지역도 숲동마을 기를 받아서 앞으로 쭈욱 쭉 나가겠습니다!^^
몸이 허하니 흑염소탕이 생각나는군요.
한달에 한번 기다려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가족같이 챙겨주는 제주지역 글벗님들 보러가는 날, 바로 합평모임이 있는 날이랍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3번의 모임이지만 몇년을 같이한 식구들처럼 포근하고 화기애애합니다. 기쁜소식과 함께 하게되어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동화관련 좋은 소식을 들고 함께하도록 열심히 갈고 닦을게요.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사슴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토종닭이 생각나는군요.
제주도 만세로군요.
기쁜 소식들에 축하 드리고 청아 님, 수고 많으세요.
칼국수에는 김치 하나면 되지... 무슨 반찬이 그렇게 많아요.
다시 사진을 봤어요. ㅎㅎ
정말 반찬이 많네요.
역시 작가다운 날카로움!ㅎㅎ
더덕장아찌 처음 먹어봤어요. ㅎ
금란, 정련 샘 모두 축하드려요~!! 덩달아 기뻐요.
와~~ 모임 잘 하셨어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후끈 달아오른 창작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길~~ 바랄게요. 제주 모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