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공부는 솔직히 독학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급하게 마음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조합체계나 개념을 이해해야만 쉽고 재미가 붙게 되나그렇게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알아가야 할 요소가 너무나
방대한 양이 됩니다.
또한 역학은 외워서 되는 것이 아니며 이해를 해야만 되며 외우기만 한다면 평생을 외워도 외워지지가 않고 광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출 때까지는 힘들더라도 독학으로 해보는 것도 괜찮으며 어느 정도 실력을 깆추어야만 좋은 역학자를 알아볼 수 있고, 질문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지게 됩니다.
상대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할 수 없는 상태에서 답답하고 급한 마음에 누군가와 사제의 연을 맺어본들 실력은 향상은 고사하고 오히려 사기만 당하기 쉽습니다.
알량한 지식과 발췌한 내용을 주로 해서 책을 한두권 내놓고 대단한 실력인 양 자랑하는 이도 많고 제대로 정립하지도 못한 체계를 가지고 흉내를 내는 사람도 많아도 올곧은 스승을 만나기 쉽지가 않으며 스승을 잘 만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하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일단 책을 사봐도 한권으로 보기 보다는 여러권을 책을 사서 비교 분석을 해가는 것이 좋으며 초심자는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그림이 많고 유야교재 형태로 된 책을 보는 것이 좋으며 책마다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이 상충이 되는 사항을 비교분석할 수가 있으며 여러권의 책을 병행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읽고 기본적인 내용으로 천간, 지지, 양음, 오행, 지장간, 형충파해등 사주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가 된다면 좀더 내용이 깊은 원서를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송나라 서자평이 지은 연해자평이 현대에서 근간을 이루는 방식이 되며 자평진전, 명리정종, 적천수(청나라 서락오), 삼명통회, 궁통보감(조후용신)이라는 고전이 있으며 현대에 와서 발간된 서적으로는 이석영 선생의 사주첩경이나 백영관 선생의 사주정설이 있으며 여타한 일주론, 합충의 이론, 천간지지의 해설등이 된 책도 봐야 합니다.
물론 사사를 받는 다면 다 읽을 필요는 없으나 그렇지 않으면 한번씩 읽어보는 것이 좋으며 한가지 한가지가 모여 나중에 전체를 이루기 때문이며 사주도 풀이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됩니다.
역의 출발은 신시 배달의 환웅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5대 환웅인 태호 복희씨가 되며 성은 풍씨로 동이족이며 그 이후 14대 치우환웅의 자부선인이 중국의 한족으로 알려진 한무제에게 삼황내문경을 전해주어 역을 처음으로 중국에 전해주게 되었으며 제천의식과 역은 동이족 고유의 문화가 되어 전래가 되어 오늘에 이르렀으며 역사왜곡이 심하다 보니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오늘에 이르렀으며
아직 완성이 된 학문이 아니며 아직도 진행중으로 생각해야 하며 혜안이 있는 사람은 좀 더 정확히 완성시킬 수 있는 학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