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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건 저에겐 사치입니다.. 시간도 없거니와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에 저녁에도 어디 나가는것이 자유롭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낮에 돌아다니고 밤에 일하는 제가 되었기도 하구요^^ 잠재워놓고 갖는 조용함...그시간이 제겐 정말 소중합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 집에서 앉아 인터넷으로 영화를 봤어여 좀더 스크린 큰 것으로 봤다면 더 재미있었을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적이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랑 이야기나, 감동과 슬픔을 자극하는 내용들을 다룬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참 멋진 배우를 봤네여~ 목소리도 낮으면서 허스킷한것이.. 영화속의 주인공은 마치 영화의 주연이 아닌 늘상 그렇게 살고있는 듯해 보였습니다.. 전혀 싸움이나 액션은 못할거 같은 모습뒤에서 오~~ 아줌마 가슴 살짝 매력을 느꼈답니다..부끄부끄 ㅋㅋ 대개 사람들이 머리숱이 없는 남자들을 멋있다 생각지 않는데 저두 첨 봤습니다..충분히 멋있을 수 있다는것을... 화장기가 거의없는 여주인공은 또 다르게 절 놀래키더군여 얼굴에 깨밭이 .... 그래두 저런 영화에 나올수 있구나 생각할때쯤 그녀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어여 그러기에 연기를 하는 배우들 보다 저는 그런 배역에 맞는 배우를 찾아내는 사람들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가슴 답답한 것이 있다면 이영화 한번 보세여^^ 성룡의 영화나 브르스윌리스의 액션과는 좀 다르게 보일것입니다.. ㅋㅋ(혼자 신났어~~) 이제야 알았어요.. 트랜스포터가 1,2탄도 있다는걸요..ㅋㅋ 그것두 곧 보고 오겠습니다^^ 즐건 저녁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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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편이 받아준거라 잘모르겠어여^^
저도 트랜스포터다봤는데..... 대머리아저씨?? 악역으로 나오셔도 멋지고!! 저도 좋아하는 배우중 한분이신데~~~ 나도 보러가야겠어요!!!! ㅋㅋㅋ`
ㅋㅋ..이름을 잘 못외어요^^ 이해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