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을 쓴다.
갓의 모양은?
뾰족하게 퍼지면서 가리는 역할을 한다.
모자는 hat이며
kh-->h 의 결과다.
khat는 곧 갓인 것이다.
傘우산,산 한자를 보면 사람이 큰 갓(가리는 것)을 덮어 쓴 모양이 나온다.
쓰다
활용 쓴--->>싼--->산
우산을 쓴
츠다--->차다
츠다---> 쓰다
송곳 뾰족한 것이다.
솔잎 송 松 역시 뾰족하다 쏘다 찌르다
thorn 가시
톤 통 쏜 쏭 송
간절곶 호미곶 꼬추 꼬치구이
갓 곳 곶 모두 같은 어원
지형을 표현하는 우리말 중에서 '고사'와 음이 유사한 것을 찾아보면 '고샅'이라는 말이 있다.
'고샅'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촌락의 좁은 골목길' 또는 '좁은 골짜기의 사이'라 설명하고 있으며
'고샅길', '고샅마을', '고샅으로 접어들다'와 같이 흔히 쓰이던 말이었다.
그러므로 '고샅마을'을 행정구역 단위를 붙여 '고샅리'라 하고 한자로 표기하다보니
'고사리(姑寺里,古寺里)가 되어 식물 '고사리'와 같은 음이 만들어져 의미의 혼란이 생긴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으며 '고사리'란 '좁은 골짜기의 사이에 있는 마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리면 고사리는 굽어진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꼬았어리 새끼줄로 꼬듯이 그런 모양으로 생겼다.
coil 감다 꼬다
출처:충북일보 충북지명산책 이상준 님
스페인어
paraguas
1.남성형 명사 우산
bateaguas
1.남성형 명사 우산
guas도 갓이다.
힌디어 chhat 역시 갓에서 파생된 발음
힌디어
छाता [chha:ta:]
남성형 명사 우산.
छत्र [chattr]
1.남성형 명사 우산.
t--->ts-->s
고사리에서 사리는 챁리-->차리--->사리 로 변함
곳차리
곳=갓
우산이끼 솔이끼 고사리 비슷한 종류다.
우산이 들어간다는 말을 잘 보면 풀린다.
페르시아어
چتری [chatrī]
우산같은, <식물> 우산같이 생긴 고사리속 식물
kh--->ch 발음변화
chat 갓
일본어
かさ [傘] 가사
명사
우산, 양산.
あまがさ [雨傘] 아마가사
명사
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