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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봉-돌과 바람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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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현대시 읽기 <현대 시 읽기>4월 셋째 주 자작시 3편 과제 20122458 전경진
전경진 추천 0 조회 80 13.04.21 04:2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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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2 00:15

    첫댓글 저도 지슬이라는 독립영화를 보았는데요. 이 시를 읽을 때 영화 장면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감각적으로 묘사하는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묘사부분을 다듬을 필요가 있지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었습니당^^

  • 13.04.22 10:13

    「수족관」은 묘사가 특히 잘 된 시인 듯싶습니다. 물고기라 하면 흔히 떠올리기 쉬운 역동적인 이미지 대신 무료하고 권태로운 이미지로 표현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능소화」는 애달픈 연정을 서정적으로 잘 그려내고 있어 좋았습니다. 「지슬」은 영화 지슬에서 느꼈던 불안과 한이 절절하게 잘 드러나고 있는 작품 같습니다. 영화 속 장면들이 시를 통해 그때와는 또 다른 감각으로 다가오는 것이 은은한 감동을 줍니다. 잘 읽었습니다!

  • 13.04.22 11:58

    감명 받은 것이 유난히 많네요. ㅎㅎ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흐르고 적절한 비유가 그 때 그 때 들어가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지슬에서는 감동도 있었구요.

  • 13.04.22 18:43

    능소화란 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록치마에 주황 저고리를 입었다는 점에서 능소화에 대한 이미지가 뭉게뭉게 떠올랐습니다. 한 번도 본 적 없어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조금 더 깊게 파고들어 애절함을 증폭시키면 좋은 시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의 두가지 작품도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 13.06.21 16:35

    전경진! 세 편의 시가 다 좋구나. 완성도는 [능소화]가 가장 높지만 [지슬]의 역사의식도 좋구나. 정경진! 열심히 쓰거라. 좋은 시인이 될 수 있어!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6.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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